설날 잘 보내셨어요? 새해 1월 2일에 출근 할 때는 설레는 마음이었는데, 구정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오늘 출근 길엔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해 각오를 하고 1월을 살았는데 좋은 점수를 주기에는 부족한 듯해서 다시 작심삼일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작심삼일도 삼일마다 하는 걸 잊지만 않으면 멋진 일년을 살 수 있겠지요. 우리 모두 모두 올 해 122번의 작심삼일을 위해 화이팅해요~~^^♥
〈 정치.외교.국제 〉
1.시진핑 중국 3가 주석이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할 의사를 전달해왔다. 또한 시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앞두고 친필로 사인된 서한을 보내왔다.
2.지난해 정기국회 이후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해 '식물상임위'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 통신위원회가 2月 임시국회에서 원자력안전법,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과학기술기본법,우주개발진흥법 등의 입법 성과를 낼수 있을지 주목이다. 이와 관련해 여야는 2月 임시국회에서는 어떻게든 파행을 피하고 민생법안 위주로 입법 성과를 내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3.민주당이 국회의원이 경조사를 당했을때 축의금과 부의금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등 국회의원의 특권을 대폭 내려놓는 정치 혁신을 추진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4.안철수 신당의 3月개업 선언으로 민주당과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되면서 야권의 일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안의원측이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모두 후보를 내는 것은 물론 기초선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간 전면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안풍의 진원지인 호남을 두고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5.브라질 대통령이 월드컵 반대에 소통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파울루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컵에 드는 막대한 재원을 보건,교육,치안 확보,주거환경 개선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하라며 월드컵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호세프 대통령은 대대적인 월드컵 홍보 전략을 마련, 공식 연설은 물론 SNS에 메세지를 올려 국민을 설득할 계획이다.
6.주미 일본대사관이 美 버지니아주 의회의 동해병기 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대형로펌과 거액의 용역계약을 맺고 각계각층을 상대로 광범위한 조직적 로비를 벌여온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외교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이같은 총력 로비 속에서도 동해병기 법안은 지난달 23일 성원을 통과, 30일 하원의 첫 관문인 교육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_ 하원 본회는 이달 중순께 소집될 것으로 전망된다.
7.北이 지난해 10月 내각 소속으로 신설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김철진 부위원장이 최근 북한 경제개발의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김철진은 北에서 몇 안되는 경협.무역 전문가 중의 한명이라며 중국에 탄탄한 인맥을 갖고 있어 북한 당국도 그를 중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북한의 곡물 부족량이 34만t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아베 일본 총리가 과거사를 반성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면서도 정작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한 부분은 제외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日 한 야당 중의원의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해 왜 명확이 하지 않느냐의 4차례 이어진 질문에 끝까지 식민지배와 침략은 언급하지 않았다.
9.태국이 총선을 강행했다. 반정부 시위대의 방해로 선거가 중단되면서 반쪽선거가 돼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시위댄는 무효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시위대 곳곳에서 충돌이 일어났지만 막진 못했다.
10.2016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힐러리 전 국무장관에게 돈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 소로스.월턴 등 재력가들이 명단에 올렸다. 민주당 소속 연방 상.하원 의원 다수가 이미 공식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제〉
1.美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신흥국 통화 혼란이 증폭된 상황에서 이에대한 아무런 언급없이 양적완화를 추가 축소하기로 한 결정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신흥국 통화 불안은 각국 내부 문제와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연준의 QE 축소 전망과 맞물려 증폭됐다는 것이 전문가들 진단이다.
2.1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수출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 EU 수출의 급상승은 고무적이다. 세계경제가 회복되려면 미국과 EU등 선진국 경기가 풀려야 하는데, 선진국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볼수있다. 美 양적완화 축소의 영향은 우리나라에게 제한적이라는 전문가들 분석이다. 하지만 신흥국 수출에는 어떤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3.IMF가 신흥국들에 금융위기 재발 우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美 양적완화축소에 따른 이머징 금융불안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로인해 국내 주식시장은 조정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64.3으로 지난해 12月보다 0.2p하락했다.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1月 들이 공공공사 발주물량이 감소하고 혹한기로 민간 공사물량이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건설기업이 보는 2月 CBSI 전망치는 1月대비 6.3p 상승한 70.6였다.
5.지난해 농기계 수출액 8억3500만달러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엔저에 따른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수출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현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모델 개발 등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여진다.
6.이번주 코스피는 초반 충격을 비켜나가기 힘들 전망이다. 美의 양적완화축소 인한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가 남미와 동남아시아 신흥국의 통화가치 급락과 함께 재점화된 것이다. 증시 일각에선 신흥국 위기가 선진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7.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1년전에 비해 80%, 2년반 새 9배 뛰었다. 말레이시아 재계 서열 6위인 버지야그룹이 카카오 지분 일부를 주당 9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김범수 의장은 총 55.4%에 이르는 평가액이 1조3천억원대 이른다. 임직원이 보유한 스톡옵션 가치만 38007원대다.
8.中레노버가 모트로라를 3조1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이것은 미국,유럽 시장에 진입하는 입장료 다. LG가 5위로 밀리면서 삼성과 애플을 뛰어넘겠다는 목표다.
9.부채 상위 18개 공공기관이 2017년 기준 부채증가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39조5천억원가량 축소하기로 했다. 부채비율을 210%→200% 수준으로 줄이든다 1인당 직원 복리후생비를 평균 144만원씩 줄이기로 했다.
〈금융/부동산〉
1. 최근 1억건 이상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된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신규가입과 대출 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2.내일부터 IC칩(반도체칩) 이 없는 마그네틱 현금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이 전면 제한된다. 단 MS신용카드와 MS체크키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및 신용구매거래의 경우 가맹점들의 단말기 전환율 등을 감안해 올해말까지 유예기간을 거쳐 2015년 1月부터 제한된 예정이다.
3.피델리티자산운용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 은퇴 이후 희망하는 생활수준 달성에 매달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평균 230만원으로 집계됐다. 필요한 예상되는 총 금액은 평균 6억490민원이었다
4.몇년째 이어지고 있는 증권업 불황 탓에 한국거래소도 올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05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5.연초 한국 경제의 기준금리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김중수 한은 총재의 퇴임을 앞두고 美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와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엇갈리면서 기준금리 전망이 쉽지 않다.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보면 금리인하를, 美의 추가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외화 유출을 막기위해선 현수준에서 동결이나 금리인상을 해야한다. 외국계 금융사들은 금리인하를 점치고 있다.
6.지난해 주식시장을 떠났던 개미 투자자들이 컴백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들이오고 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선 투자자예탁금이 제자리걸음을 보여 적극적인 시장 참여로 볼수 없다는 분석이다.
7.전세가율이 60%를 넘어서면 전세입자들이 주택 구매를 시작한다는 통념을 깨고 전세가율 70%인 지역의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수원 등 거래 늘고있다.
〈사회/일반〉
1.지자체가 이른바 알바진료 등 복무기강이 헤이해진 공중보건의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에 전라남도는 의료기관 당직근무 등 공보의의 불법행위에 대해 당직 근무일수의 10배 연장근무, 현역병 입영, 도서벽지 등 취약지역 강제진출 등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2.부산 북항 재개발지 내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부산시민단체는 물론 지역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지만 부산시는 무시한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3.신종플루가 최근 또 다시 활동조짐을 보이고 있다 두통이나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갑작스런 고열(38도)이나 두통,오한,마른기침,인후통,콧물, 구토나 설사 등의 동반한다.
4.대학 구조개혁과 관련해 사립대학 법인이 학교 문을 닫고 해산하더라도 장학재단, 요양원, 직업교육기관,평생교육기관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2月 중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5.현대차 노조 왜이러나? 27년된 설비 교체를 막아서고 울산2공장 개선 공사 협의조차 거부하고있다. 또한 1000억들인 4공장은 가동도 못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측이 서브공장을 외주화 하는것에 반대해 이같은 협의를 거부했다. 2공장 일반 노조원들은 회사의 설비 합리화를 찬성하는 분위기다
첫댓글 ㅎㅎㅎ 3일에 한번씩 하면 122번 남았습니까....ㅎ
작심3일 자주 하다 보면 이루어 지겠죠....ㅎ
뉴스 브리핑 하신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소식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