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님의 따님 수정양이 건장한 남자선배분들을 이끌고오셔서 많은일들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녹두님과 고양이견사 물걸레청소까지 마치고, 새로온 코카아이 떡진털을 깍기로 비글이방으로 출두했습니다~
상태가 워낙심각하여 상당한시간이 소요되었고,
귀를 끝내고 몸통부분을 정리하다.. 녹두님도 넉다운, 저도 멘붕, 애도 지치고, 미용기도 황당해하는듯하여..
뒷다리 한쪽은 마무리 못하고 끝을내었습니다 ㅠ
그래도 아이가 가벼워진 귀를 날리며 울랄라 뛰어놀아, 맑은 눈망울이 더욱 빛을 발하여~ 만족합니다^^
오늘은 진정 슬픈소식이 있습니다. . .
까미가 피를 철철흘리며 원인모를 병마에 힘겨워하여, 급히 이성준선생님께서 왕진오셨습니다.
장정 몇몇이 함께해주셔서 신속히 마취하고 검진할수있었습니다.
까미는 요로결석을 앓고있었고, 또한 심장사상충 판명이 났습니다...
추운 야외견사라, 급한대로 대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급히 온풍기 설치를 하고, 바람막이 비닐막 공사, 견사내부 수리공사...
어두워진 밤 램프키고 수고해주신 작살님.. 산타할아버지가 큰선물을 주실겝니당~ㅎㅎ
마취가 깨면 까미가 힘들텐데.. 까미가 무섭고 힘겨워하지않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정미경님 아픈허리로 수고하셨구요~ 바람과함께 사라지신 리안님도 수고하셨구요~
바람과함께 나타나신 싱싱님도 마무리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정양과 남자선배 네분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오잉 오늘도 가셨네요 근데 저희식구는 많이 안오셨나봐요!
다~~~ 저희 식구입니당~~~!!
흐흐흐 그렇군요 오늘 가신줄 알았으면은 갈꺼 그랬어요 인원도 그래도 많이 안오셨을꺼 같아요!
이쁜 수정양이 오늘 큰힘이 되줬네요 ㅎㅎ 잘려진 털뭉치를 보니.. 제가 다 시원하네요 ㅜㅜ
그나저나 멋진 까미가.. ㅜㅜ 까미야..얼른나아라~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까지 고생하신 라뗴님도 모든봉사자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힘찬 까미가 마취로 잠들어있는모습.. 너무너무 슬펐어요.. 힘들어하지 말아야할텐데..
어제 못하고온일이있어.. 맘이 영 불편하드라구요 ㅎㅎ
진짜 시간만 더 있었으면은 야외 견사 애들 방 전체 청소 해주고 싶었는데 근데 오늘은 누가 해줬어요..궁금하네요..^^
행복했습니다 미경님과 라떼님 작살님 늘씬한 수정양 건장한 쓰리청년 이름모를 두분에 각시님 요팡님 멋쟁이 싱싱왕언냐 평강에 아가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녹두님의 강단있고 끈기있는 미용... 감동입니당^^
저는 보조만했지만.. 우리둘이 진짜진짜 수고했죠잉~~ㅎㅎㅎ
수고한것 인정합니다 땅땅땅(망치 두둘리는 소리)
모두들 넘 힘드셨겠어요. 건강이 최곤데......아이들이 아프면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 까미가 잘 이겨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까미가 오늘 마취에서 잘깨어나서~ 예전의 까미로 돌아왔다고합니당^^ 기쁩니당*
새로온 코카도 미용을 하니,, 이쁜 얼굴이 들어나네요~~~^^
까미야,, 출입금지 견사라 한번도 쓰담어 보지도 못한 아이인데,, 아프다고 하니,, 속상하네요..
코카아이.. 정말 이뻐요.. 떡진털때문에 살이땡겨 아팠을텐데.. 너무 선한 눈망울과 아기같은 보챔... 잊을수가없어요..ㅠ
까미는 철창틈으로 간질듯이 만져주는거 엄청조아라하는 아이예요.. 차케요..^^
산타할배가 뭘 주실까?
알콜,ㅋㅋㅋ
술은 이제 그만 입니다. 다른거 주세요.
오늘 첫눈도오는데, 간절히 두손모아 소원을 빌어보세효~~ 이루어질겁니당~ㅎㅎ
오늘 잠시들려 커피얻어마시고 왔는데,까미, 마취에서 깨어나서는 조용했답니다
어제도 얼굴만 보여주고 왔는데,쑥쓰럽구만 ㅎㅎ
코카 귀털 잘라낸것보니 내속이 후련하네요.무거운털 달고다니느라 그아이도 힘들었겠어.라떼님과 녹두님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후에 잠깐 들렸었는데 까미 예전같이 철망 물어 뜯던데요...^^
까미는 그래야 까미지요~~ 까미다운거^^ 다행입니다*
겨울이 얼굴보니 넘 반갑네요..
털짧은 겨울이...왠지 짧은 단발머리한 꼬마 같아요..^^
코카 귀에 달려있던 털뭉치 떨어져나간거보니..내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틀연속 넘 수고많았어요.
겨울이 사택입구방서 짱먹었는지 더 살찐거같아요 ㅎㅎ 귀여븐녀석.. 털깍아서 옷좀입혀볼랬는데... 맞는옷이 없었어욤ㅠ
에고....다들 고생하셨네요..까미가 어서털고 일어나야할텐데요....정말고생많으셨어요~
까미는 씩씩하니깐, 얼릉 건강해질거라믿어요~^^
라떼언니도고생하셨어요!ㅎㅎㅎ추운날 감기조심하시구요 나중에 또 봉사가서뵈요:-)
수정양~~ 반가웠어요^^ 작년에 추운나날 수정양과 함께했던 시간들.. 내겐 참 소중해요*
수고하셨습니다~ 까미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