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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의 기본
과일은 비타민C 나 칼륨, 식이 섬유도 풍부하지만 당분이 많다. 이러한 당분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므로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사실을 분명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사우나로 살을 뺀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은 혈액순환과 함께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땀을 통해 배출해주 고 지방이 분해되어서 흐르는 땀이지만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은 급격한 체온상승을 막고 자 수분손실로 인한 탈수현상을 유발시켜 건강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친다.
3.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찌나요?
비만을 체중으로만 생각한다면 물론 살이 찐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 뇨작용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빠르게 회복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만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서 오히려 비만이 해소됩니다.
4. 커피나 차를 마시면 비만에 도움이 된다던데?
블랙 커피는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켜 비만에 도움이 되지만 설탕이나 프림을 넣으면 다 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또 식후에 바로 마시면 커피나 홍차에 포함되어 있는 탄닌성분 이 식사에서 얻은 철분을 파괴시키므로 철분흡수가 안 됩니다. 철분이 몸에 흡수되는 30 분간은 커피, 홍차는 참을 것. 식후에 꼭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허브티, 쥬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5. 밥을 먹기 싫으면 빵을 먹으면 된다.
밥보다 빵이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빨리 분해되어서 소화흡수가 빨리 된다. 그래서 빨리 배가 고파진다. 또한 빵에는 설탕, 버터, 방부제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많은 열량을 가지 고 있어서 비만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6. 짜게 먹으면 살이 찐다?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신장에 자극을 주게되어 수분이 잘 배출되지 않아 부종이 생기 게 된다. 짜게 먹던 사람이 싱겁게 먹어 염분을 최대한 줄이면 2 ~ 4Kg은 빠질 수 있다.
7. 술을 자주 마시면 살이 찔까?
술의 칼로리는 꽤 높다. 맥주 한잔의 칼로리는 밥 한 공기에 달할 정도. 또 술을 마신 후 밥을 먹으면 몸 속의 알코올 성분이 체내의 탄수화물을 모두 지방으로 변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신 후에는 밥은 물론 라면, 튀김 등의 기름기 있 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술을 마신 후에는 운동을 못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 지 않기 때문에 모든 칼로리가 체내에 축적이 된다.
8. 혈액순환이 안돼도 살이 찌나?
지방이 몸속에서 빠져나갈 때 지방의 이동은 혈관을 통해서 일어난다. 혈액의 흐름이 좋지 못한 사람은 지방이 에너지로 필요할 때 필요한 지방을 가져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곳은 날씬한데 특정 부위만 살이 찐 사람은 그 부분에 혈액순 환이 안되는 것인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진 사람만이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2. 살을 빼는 목적을 분명히 한다.
목적이 없는 도전은 과정이 조금만 힘들어져도 중도에서 포기하게 된다.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마음에 그리고 살을 빼면서 좋은 면만을 생각하라.
3. 꼭 필요한 정보를 파악한다.
정확한 정보 없이 맹목적인 의지만으로 도전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이다.
4. 실천 가능한 목표를 잡는다.
무리하고 조급한 마음은 다이어트 실패의 지름길이다. 일단 성공 가능한 최소한의 목표치를 잡아야 한다. 그것을 해 내었을 때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목표를 설정하여 계속 도전하라.
5. 과정을 즐겨라.
무조건 참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결국 포기하게 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몸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6. 조급하게 실망하지 마라.
우리의 몸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체격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듯이, 체중이 빠지는 시기와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체중이 빨리 줄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자.
7. 살을 빼는 것을 부끄러워 말자.
흔히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혼자서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살을 빼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다이어트가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근육운동은 남성보다 오히려 근력이 떨어지는 여성에게서 더욱 필요한 운동이다. 여성의 근육은 남성에 비해 최고 수준에서도 60%밖에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체내 근육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 여성은 신체에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너무나 적고 상대적으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비 만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여성의 근육운동은 남성처럼 근육질이 나오는 것이 아니 고 팔다리를 날씬하게 만들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어 주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 해 주는 효과가 있다.
2. 남성도 에어로빅운동이 필요합니까?
나이가 들면 남자가 여자보다 동맥경화가 빨리 오기 때문에 근육운동 위주의 역기나 아령 등의 저항성운동보다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는 에어로빅 운동이 남자에게 더욱 필요하다. 특히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는 심폐지구력 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어로빅은 바로 이 심폐지구력을 기르는 데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은 것은 이 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수명을 보더라도 우리 나라 남자의 평균 수명이 65세 정도 인데 비해 여자는 70세가 넘는다. 이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성인병인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중풍) 등이 더 빨리 오고 노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병 예방의 측면에서 보 더라도 남성이 여성보다 심폐지구력 운동이 더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에어로빅 교실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아야 되지 않을까? 또한 남성 은 유연성이 여성보다 떨어지므로 점점 굳어져 가는 신체를 에어로빅을 통해 유연성 을 길러 생기 있고 탄력있는 신체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운 동의 구성을 유산소성(에어로빅)운동이 80%, 저항성운동이 15~20% 정도 되도록 구성 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헬스클럽에서 실시하고 있는 운동을 보면 남자들 은 근육발달을 위주로 한 보디빌딩을 하고 있어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하겠다.
② 가슴둘레 : 젖꼭지를 기준으로 하여 수평으로 잰다.
③ 아랫배 : 배가 가장 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수평으로 잰다.
④ 허벅지 : 똑바로 섰을 때 제일 굵은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수평으로 잰다.
⑤ 종아리 : 가장 넓은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수평으로 잰다.
⑥ 팔 : 가장 굵은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수평으로 잰다.
⑦ 허리 : 앞쪽에서 보아 허리 부분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간 부위를 수평으로 잰다.
⑦ 발목 : 안쪽 복사점의 윗 가장자리를 지나는 부위를 수평으로 잰다.
⑨ 엉덩이 : 좌우 대퇴돌기점을 지나는 수평 둘레를
잰다.
그러나 요즘은 영양과다 외에 운동부족으로 인해 산후비만증이 많아지고 있다. 주로 배와 허리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다.
임신과 출산을 통해 체내의 근육이 줄고 지방이 많아진, 즉 체지방율이 높아진 상태이다. 배와 허리살을 줄이려고 복근 운동이나 허리 운동만 해서는 배나 허리의 지방이 빠지지 않는다.
지방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지방분해침을 병행해야 전체적으로 줄면서 가장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제일 많이 빠져나간다. 인체 근육의 2/3가량은 하체에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비만해소를 위해서는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하체운동이라야 칼로리 소비가 많아진다. 이때 하체운동외에 복근운동과 허리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높다. 특히 한방비만체조의 효과가 탁월하다. 음식은 저지방, 저당식품 그리고 야채를 많이 먹고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소아기는 한창 자라나는 시기이므로 소아기에 비만이 생기면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며 일단 증가한 세포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일단 살이 빠지더라도 다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1) 소아비만의 시기
①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젖먹이때,
5∼6세, 그리고 사춘기때 입니다.
② 생후 7개월까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3세부터는 조심해야
합니다.
2) 소아비만의 증상
① 소아비만의 증상을 보면 키는 표준이상이고
골연령은 신장에 비하여 약간 발달되어 있습니다.
② 피하지방은 유아기에는 온몸에 축적되나 연령이 증가하면 하반신에 현저하게 축적이됩니다.
사춘기가 되면 여자아이는 엉덩이에, 남자아이는 몸에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고 지방량이 증가하면 상하지에도 축적이 됩니다. 피부가 겹쳐서 종기나
부스럼이 잘 생깁니다.
③ 또한 비만 여자아이에게는 사춘기 증상이 빨리 나타나게 됩니다.
④ 남자아이는 음경이 복부의 과다한 지방조직에 파묻혀서 작게 보여
사춘기 발육이 늦다고 오해하기 쉬우나 계측치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소아비만의 위험성
소아비만이 어린이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어린이에게도 성인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증상이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소아비만의 원인
①
운동부족입니다.
숙제와 학원교습으로 바쁘고 운동할 시간이 없는 요즘 아이들입니다. 놀고 싶어도 같이 놀 친구가 없다는 것이 아이들의 하소연입니다.
따라서 컴퓨터 오락이나 비디오 보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하게 되고, 결국 이런 생활이 만성적인 운동부족을 초래하게
됩니다.
②
과식입니다.
요즘은 어린이도 어른도 먹는 것을 즐기는 추세입니다.
풍부한 간식에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즐겨 먹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 핫도그, 피자 등이죠.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아이들의 과식을 초래하게 되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③ 편리한
생활환경입니다.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조리되는 편리한 가전제품,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차를 이용하고 잘 걷지 않는 습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
등 이런 편리한 생활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을 줄이고 어린이를 살찌기 쉽게 만듭니다.
④ 가정환경 영향도
큽니다.
밤늦게까지 자지 않는 생활, 불규칙한 식사, 제한 없이 간식을 주는 과보호적인 부모와, 가족모두가 빨리 먹는 습관 등 어린이는
가정환경에 따라서 비만의 원인이 되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⑤ 부족한
놀이장소.
밖에서 너무 놀아 까맣게 탔다는 것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요즘아이들은 밖에서 놀려고 해도 위험이 너무 많습니다. 마음놓고
놀 수 있는 장소가 없고, 충분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놀고 싶어도 마음대로 놀 수가
없죠.
⑥ 부모와의
관계
소아비만은 부모의 비만과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부모 모두가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80%, 어머니 비만이면 60%,
아버지 비만이면 40%, 부모가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아이들의 10%만 비만이 된다고 합니다.
3. 소아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은?
1) 균형된 식이요법
① 감량식을 하되 단식을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②
소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하루 1,000∼1,800칼로리로 제한해야 됩니다.
③ 가공식품대신 자연식품을 먹도로
합니다.
④
섬유소가 들어있는 생채를 많이 먹게 합니다.
⑤ 고기류는 껍질과 기름기 제거합니다.
⑥ 아침은 반드시 먹이고 잠자기 전에 야식은
금합니다.
⑦
라면, 패스트푸드 등은 가급적 피하고 날짜를 정합니다.
⑧ 매일의 식사는 일정하게 먹고 식사내용을 다양하게
합니다.
2) 행동수정요법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수정도 필요합니다.
숙제 정리부터 이불 개고 펴는 일, 옷가지 정리하는 일 등 모두를 엄마에게 맡겨 놓고 TV를 보거나 누워서 뒹구는 것을 좋아하는데 엄마가 해줬던 일들을 아이가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계획적인 하루를 보내는 것도 몸에 꼭 익혀야 할 습관들인데 이런 습관은 부모가 함께 하도록 합니다. 부모들을 늦게까지 TV를 보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아이에게만 TV 보지 말고 일찍 자라고 하거나 간식을 먹지 말라는 것은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 스스로 나는 왜 살이 찌는지, 왜 살을 빼야 하는지 등의 다이어트의 필요성과 동기 유발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밖에 아이 스스로 매 시간별로 먹은 음식을 적는 식사일기를 쓰도록 한다거나 취미활동을 통해 음식 생각을 줄이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3) 운동요법
에너지를 소모시켜 체지방을 감소하는데는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평일에는 하루 1시간, 주말에는 하루 2∼4시간 운동을 꼭하도록 합니다. 또래 아이들과 밖에서 실컷 뛰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지만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운동을 하게 하거나 스포츠 단체에 참가시켜 운동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만 어린이의 운동에서 주의할 점은 갑작스런 높은 강도의 운동은 금물이며 가벼운 운동을 장시간 규칙적으로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비만 유발 음식과 아닌 음식
상식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열량이 높은 음식은 피해주어야 한다. 청량음료, 사탕, 비스킷, 쵸콜렛, 캐러멜, 빙과류는 피해주어야 한다. 라면, 피자,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류는 영양가에 비해 열량이 매우 높다. 부득이하게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영양의 균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머니들이 비만아의 식사를 계획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가공식품 대신 자연식품을
이용한다.
②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택한다.
③ 고기류는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④ 항상 어린이의 1일 섭취단위를 기억하게 하여
허용량만을 섭취하도록 한다.
⑤ 음식은 설탕 대신 다른 향료(식초, 생강, 레몬)를 사용하여 맛을
낸다.
⑥
아침은 반드시 먹이도록 하고 저녁 7시 이후에는 음식을 삼간다.
⑦ 인스턴트음식을 먹게 될 경우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함유된 식사를 같이 먹이도록
한다.
⑧
매일의 식사를 일정하게 먹도록 하고 식사내용을 다양하게 한다.
생체의 활동은 적당한 정도의 운동이 있어야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동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운동으로 적당히 자극하지 않으면 각 기관은 점차 퇴화해 간다.
운동이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혈액을 정화하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즉, 에너지원으로 섭취된 영양소는 그날로 완전 연소가 되어야 하나 운동량이 부족하면 과잉영양으로 체내에 축적되어 차츰 혈액을 걸쭉하게 오염시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운동은 체력을 강화한다는 뜻으로,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는 향동 체력과 질병이나 자극에 견디는 저항력을 뜻하는 방위체력으로 구분하는데, 체력평가 기준은 전신 구석구석까지 공급할 수 이는
최대능력으로 지구력을 뜻하며, 바로 방위체력을 말한다.
2. 운동의 효과
1) 적혈구를 증가시킨다.
적혈구는 산소를 폐에서 조직세포로 운반하고 수명을 다한 세포의 부스러기 등 노폐물은 회수하여 호흡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량의 산소를 흡수하더라도 적혈구의 수가 부족하면 소용이 없으므로 피로물질로 인해 쉽게 지치는 체질이 되므로 적당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2) 혈관의 수가 증가한다.
혈관이 튼튼해지고 탄력이 생기며 모세 혈관을 새로 만들어 혈액의 량이 늘어나도 혈관이 굵어져 혈액이 원활해짐으로서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고 생체조직 구석구석까지 산소들로 채워져 지구력이 증가하고 각 조직의 세포가 건강하여 질병으로부터 저항력이 강화된다.
3)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인체에 해로운 저밀도의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유익한 고밀도·저단백의 콜레스테롤은 높이는 작용을 한다.
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에 침착하여 관상동맥에 악영향을 미쳐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을 우발하므로 고지방식을 피하고 채식위주로 식생활을 바꾸도록 한다.
4) 자연식으로 신경을 안정시킨다.
과도한 스트레스상태는 뇌세포를 혹사시키고 산소의 소모량을 증가시키므로 되의 혈류 부족 상태를 유발하여 머리가 무겁고 기억력 저하를 가져오며 포도당, 콜레스테롤 분비를 증가시켜 혈액을 오염시키고 소화기의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결과가 되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신속히 풀어 주어 심신을 쉬게 하여야 한다.
5)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장을 청소하기 위한 자기 본능의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을 돕기 위하여 신체는 적절한 운동을
매일 실천해야 하며, 가장 적합한 운동은 걷기, 조깅, 맨손체조, 등산, 하이킹, 춤, 수영등 온 몸의 근육을 고르게 영향을 미치는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들은 피로 물질을 남기지 않고 긴장이 이완되므로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면서 전신의 기능을 높여 각 기관들을 제 기능은 발휘하고
체내의 노폐물들이 신속하게 배출되며 호르몬이나 소화액 등의 분비기능을 좋아지며 면역기능이 증가되고 혈액순환이 왕성해져 건강한 세포를 만들고 병이
진행중인 세포 또한 재생시키므로 질병의 진행을 멈추게 하고 치료하는 기능을 갖는다.
3. 운동방법
1) 붕어 운동
① 반듯하게 누워서 다리를 일직선으로 펴고 두 손을 깍지끼어 목뼈(경추 4, 5번)의 언저리에 대고 양 팔꿈치를 쭉 벌린다.
② 두 발 끝을 모아 몸 쪽으로 당겨서 직각보다 크게 고정시킨다.
③ 위 자세에서 물고기가 헤엄을 치듯이 좌·우로 힘차게 흔든다.
효 과 :
이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데 특효이며 척주를 곧게 하고 장폐색을 예방하며 장의 자연적인 기능을 촉진시키므로 매일 아침과 저녁에 1∼2분간씩 실시한다. 운동기구를 이용할 때에는 5∼10분 정도 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도 아주 좋은 운동이므로 위의 자세에서 발목을 잡고 잔잔히 낮게 흔들어 준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온 몸의 근육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책, 조깅, 수영, 등산, 맨손체조 등을 우선으로 하여 자신의 신체조건이나 여건에 알맞게
하루 30분 이상 땀이 흠뻑 날 정도로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며 질병의 치료 후에도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 취미 삼아 평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 건강한 사람도 운동 없이 20일 정도만 가만히 있으면 병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