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느림보 산악회의 향도 이자 등대 이신 최 기사님의 리무진이 경춘 고속도로를 올르기 바쁘게 김이 무럭 무럭 나는 백설기
콩떡이 배급 된다. 우리 느림보의 카타리나님이 손주를 보신 축하떡 이라는 강 대장님의 부연 설명과 함께.
이제 막 여고를 졸업한지 채 십년도 아니 되어 보이시는 분이 손주를? 구러면 대체 첫 짝짓기는 과연 몇 살에?
옆 자리에 앉으신 텔미님이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미인 이라면 카타리나님은 불가에서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
꽃이 아니던가?
얼굴이나 몸매로 보아선 도무지 할머니 답지 않으신 카타리나님의 자태를 연상 하노라니 동시 다발적으로 또 한명의 어떤 여인네
모습이 내 흐린 망막에 씰루엣 된다.
지금 쯤이면 포대 화상 처럼 툭 불거져 나온 뱃때지를 아랫목에 처억 들러 붙이곤 한손으로 잼난 연속극을 찾아서 티비 콕콕이를
눌르고 또 한손으론 콧구녕에 들러 붙은 코딱지나 쑤시면서 하루 왼종일 서방 잡아 묵을 궁리나 하는 내 예팬네는 신혼 여행을
가서 얼결에 보낸 첫날밤을 지새우고 나서 눈까리 뜨자 말자 저 한티 머라고 씨부렸는지 아세여?
이제 부터 넌 내 꺼야.
어떤 얼간이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맹글었다는 생각을 마음 속에 굳혀 버린 이 여인네는 그날 이후론 외모에 전혀 무관심이다.
여름에 상추 뜯어 넣은 비빔밥을 먹을 적엔 한번에 한 양푼이 반을 그것도 숟가락질을 열번 이내로 휘 저으면서 끈내 버린다.
대부분의 느림보 산우님들은 심신의 건강과 순수한 자연을 찾아 산행을 즐긴다고들 하지만 난 솔직히 말 해서 이와는 거리가
많이 멀다.
뱃속 아니 가슴 속에서 지글 지글 끓는 부화를 불 끄기 위해서 산을 찾는다.
어떤 산우님들은 저를 보면 아마도 듣기 좋으라고 인사 치례로 하시는 말씀이긴 하지만 함께 사시는 옆지기님은 아무래도
미인일 것 같다고... 난 쏙으로만 궁시렁 거린다.
예팬네가 구엽고 이쁘면 허구 헌 날 집꾸석에서 나 뒹굴 일이지 멋땀시 이룬 산악회에 얼쪙 거리느냐구요?
어떤 이유를 알 수 없는 공포가 엄습할 듯한 홍천 가리산은 신비스런 태초의 원시림과 시몽의 목덜미 처럼 흰 눈길 그리고
온 세상 산야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 지는 장쾌한 전망 그 뿐이였다.
바람에 걸리지 않는 그물 처럼 세상사 온갖 잡동사니를 훨 훨 떨쳐 버리고 이 세상에 올 때 그러했듯이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하염 없이 걸어 본다.
정말 한 없이 머무르고만 싶은 순간 이다.
몰록 금강경에 나오는 진리의 말씀 한 소절이 생각 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어떤 사물이나 물질에 머무름이 없이 큰 생각을 일으켜라.
도사 다 된 기분이지만 내 대갈통 속엔 월말에 카드 막을 궁리 밖에 엄따.
가리산 오는 길에 잠시 쉬었던 휴계소에서 지난 남덕유산 산행에서 약간의 찰과상을 입었던 두발로님을 만나 뵈었다.
본인의 말씀에 의하면 아주 운이 좋아서 경미한 상처만을 입었을 따름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두발로님 내외분은 남을 배려하는 봉사 정신이 뼛속 까지 콱 배인 분들 이시다.
지난 해 양구 대암산 가는 길에 우리 느림보 리무진이 배후령 내리막 길에서 사소한 접촉 사고로 황급히 멈춰 섰을 때 나를
비롯한 우리 모든 산우님들은 경황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쪌 쪌 매고 있다 우연히 뒷쪽을 돌아 보니 두발로님께서는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경광등을 들고선 우리 느림보 산우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교통 통제를 하고 계시는게 아닌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광경 이였다.
약간의 찰과상은 이 분의 이런 선근 공덕의 은덕이지 결코 운이 좋아서 그런것 같지는 절대로 않다.
이 내외분의 은덕은 이런 정도가 물론 전부가 아니다.
시장에 장 보러 가서 새끼줄을 한토막 주워서 집으로 돌아 왔더니 글씨 새끼줄 끝에 새끼 밴 암소가 딸려 오는 횡재를 무려
두 탕 씩이나 했다고 한다.
남들 처럼 두 따님을 출가를 시켰는데 글쎄 떡꺼머리 같은 사위 두 놈이 데릴 사위 처럼 아예 처갓집으로 굴러 들어 와서 산다고
하지 멉니껴?
여름철 해수욕장에 놀러 가서 밟았다 하면 금까락지요 물 웅덩이(뚬벙)에 빠졌다가 허부적 거리며 기어 나와 보면 주머니 마다
붕어가 수북하게 들어 있다는 두발로님 언능 쾌차하시길 글로서나마 공양 올립니다.
껄쭉한 감자탕으로 뒷풀이가 끝나나 했는데 흐미 과 과매기가 식탁에 올른다.
배추에 다시마,쌩김,미나리 그리고 마늘과 풋고추 꺼정 완벽한 셋트 요리로 말입니다.
징징이 막내님의 친구분이신 들국화님의 정성이라고 하신다.
내가 들국화님께서 우리 느림보에 첫 산행을 오시는 그 날 이미 예수님 손길 같은 그 분의 관상을 보고 이미 알아 채긴 했지만
이다지도 아름다운 깜쨕쇼로 우리들을 놀래 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우리 느림보에는 유일한 어떤 여인네 한 분이 계시는데 이 분은 빵 부스래기 몇 개 겨우 베낭에 넣고 산엘 오는데 이 너무 빈
가방이 들어 보면 더럽게 무거워서 한 번은 궁금하여 슬쩍 열어 본 적이 있는데 나 원 참 참 가방에 화운데이션에 큼직한 콜드
크림 뿐 만이 아니다. 매니큐어와 마스카라 끄정 잔뜩 들어 있다.
남 보다 월등 뒤 쳐지는 미모를 카바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천사 같으신 들국화님께
많은 걸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인품이 훌륭하신 남푠께선 지난 번에 부원장으로 영전하셨고 재력이 든든하신 시부모님과 명문학교를 졸업한 자제분 꺼정
두셨으니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는 이 여인네는 산행엘 오기만 하면 이 삼위일체 자랑 하느라고 입에 침이 마를 날이 없다.
남의 염장 질르고 부애 채우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시는 분 이시다.
꼬옥 느림보의 비타민이자 원기소 같은 에쉴리 여사님을 지칭하는 건 결코 아니다.
과매기의 본디말은 관목어 인데 말 그대로 지금은 해수 온도가 바뀌어서 잘 잡히지 않지만 한때 동해안에 초겨울이 되면 떼거지로
몰려 오는 청어를 잡아서 꼬챙이로 눈을 꿰 뚫어 두름을 만들어서 햇볕이 잘 드지 않는 북쪽 추녀에 매 달아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청어 내장이 발효가 되면서 과매기 특유의 맛을 내게 되는데 지금 우리들이 먹는 꽁치 과매기는 서울 사람들 입맛에
맞추어서 비린 내장을 제거하여 오래 말리기 때문에 약간은 구들 구들 하다.
포항 사람들이 먹는 오리지날 과매기는 껍띠기를 벗기면 내장과 함께 붉은 피가 뚝 뚝 흘르면서 엄청 비릿하다.
그리고 동해안에는 돌문어 란게 나온다.
일반적으로 심해에 사는 문어는 항아리를 집어 넣어서 잡지만 연안에 있는 돌 틈에서 사는 돌문어는 오징어 낚시 바늘을 부착한
긴 장대로 확 끌어 올려서 잡는다.
영덕 대게의 댓자는 큰 댓자가 아니라 대나무(bamboo) 를 뜻 한다.
대게의 다리가 홍게는 붉고 갑자기 끝 부분이 가늘어 지지만 대게는 누르스름 하고 끝 부분이 중간 부위와 굵기가 비슷한데
최고의 영덕 대게는 박달 대게라고 한다.
요즘 동해안의 또 다른 별미는 미주구리 (물 가재미) 와 양미리 (호매이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것인데 맛이 쥑인다.
고기의 이름이 그 고기가 내는 소리를 따서 지은 고기가 몇 종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쥐포를 만들어 먹는 쥐치이다.
잡으면 찍 찍 하면서 쥐소리를 내고 서해안의 보구치(백조기)는 뽀악 뽀악 소리는 내는 반면에 담수어인, 민물 매운탕집에서
인기가 좋은 빠가사리( 학명: 동자개)를 잡아 올리면 몸에 붙어 있는 가시를 빠짝 곤두 세우면서 빠가 빠가 하는 소리를 낸다.
으 으 음 사실은 오늘 서설이 제법 긴 가리산 산행기의 본론은 이 너무 빠가가 진액이다.
사람들이 욕설로 많이 사용하는 X 구리란 말은 조선일보에서 필명을 날렸던 고 이 규태 논설위원의 글에 의하면 호남 지방에서
사용하던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학교나 군대 그리고 감방을 비롯하여 여타 집단에서도 반드시 신참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신고식이란 게 있다.
심지어는 과거 급제를 한 사람도 벼슬길에 처음 들면 집안의 가세가 기울 정도로 혹독하게 신고식을 치루게 되자 나라에서 법으로
금지를 시킬 정도 였다고 하는데 시골 마을에서 남자 아이가 장성을 하면 동네 형들의 총각 모임의 일원이 되어야 하는데
이때도 동네 형들이 신참을 무척이나 가혹하게 다루기 때문에 아이의 어머니가 살 살 다루어 달라고 떡 같은 뇌물을 올려
바쳤다고 하는데 이 신고식의 한 과정 중에서 아마도 장가를 못 간, 이성 교제가 어려웠던 시절의 총각 형들이 신참의 엉덩이에
멋 멋을 드리 대었던 모양이다.
이런 행위를 버클리 라고 말 했다고 한다.
가리산 정상 밑에서 있은 점심상에 약간의 정상주가 나오자 어떤 분이 재미 삼아 요즘 유행하는 건배를 외친다.
잔대 보지!
이에 질새라 옆에 계시던 옆지기 이신 징징이 막내님께서 달래나 보지 하면서 화답을 하신다.
충주에 살고 있던 두 남매가 개천을 건너는데 갑자기 쏘나기가 내리게 되어 앞서 가던 누나의 몸매가 적나라 하게 비치자 솟구쳐
오르는 욕구를 억제하지 못한 남동생이 그만 불두덩이가 된 도깨비 방망이를 움켜 쥐곤 죽어 자빠지자 뒤 돌아 온 누나가
에이구 함 달래나 보지 구랬어 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충주의 달천(달래강)의 이름이 된다.
원시의 모음과 태초의 신비스런 적막감만 맴 도는 가리산 능선길 눈산행은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 헌데
이번 가리산 산행길에서 옥에 티 라고 하면 돌아 오는 귀가길 리무진 내에서 지난 번 송년 산행 뒷풀이 한마당 잔치에서 자기
노래를 불를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주둥이가 닷발이나 나와선 동네 방네 돌아 댕기면서 음모가 있었다는 둥 둥 하면서 난리
법석을 떠는 한 회원님에게 통 크신 우리 강 대장님께서 보다 보다 못해서 느림보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크를 쥐어 주었던 일이다.
이 얼간이 같은 작자가 마이크를 잡기 무섭게 불렀던 노래 또한 자신의 쌍판대기와 또옥 같이 난잡하다.
제목이 아마도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 였던 것 같은데 직접 들어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잠시 주석을 달면
70 년대 고도 경제 성장을 위하여 온 나라가 공업에 역점을 두고 불철 주야 열심히 생업을 하던 시절 시골에서 상경한 한 젊은
처녀가 성냥 공장에 취직을 하였었는데 매일 매일 퇴근길에 치마 밑에 성냥 한 갑을 감추어서 나오다가 어느 날 회사 정문을
통과 하다가 치마 밑에 불이 붙어 있어야 할 어떤 것이 몽탕 불에 타서 경포님 머리 처럼 맨질 맨질해 졌다는 슬픈 사연을
비교적 리얼하게 묘사한 노래말인데 으 으 음 포천의 치솔 공장 아가씨라는 2탄이 얼마 전에 빌보드 챠트에 화려하게 등장을
하였는데 함 들어 보실래요?
포천에 있는 치솔 공장에 취직을 하여 성실하게 근무하는 한 아가씨가 여러 날을 무단 결근을 하자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공장장께서 이 아가씨의 자취방을 찾아 가니 한참을 훌쩍이던 아가씨가 요즘 처럼 산업재해 보험도 없던 시절에 불우하게도
자신은 직업병을 얻었기 때문에 더 이상은 그 공장에서 근무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공장장께서 어떤 직업병이 왔는지 여러 번을 집요하게 캐 묻자 이 아가씨가 한참을 망설이다가는 치마를 슬며시 걷어 올리곤
보셔요 제가 치솔 공장에서 오래 근무를 한 탓에 중요한 부위에 치솔 비스한 것들이 솟아 오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기가 막힌 공장장께서 사람은 남녀를 불구하고 성인이 되면 으슥한 곳에 곱슬 곱슬 한 것이 돋아 나기 마련이라며 갑자기 자신의
가운데 토막을 끄집어 내 보였는데 공장장의 그시기는 이미 팽창 한계점을 넘어 서 버렸던 가 보다.
남자의 그시기를 처음 본 아가씨의 눈엔 아마도 치솔대로 보였는 가 보다.
한참을 신기한 듯 쭈물떡 거리다 쌩기암을 하면서 뒤로 나자빠 진다.
으악 공장장님의 칫솔대에선 치약 꺼정 나온다 면서... 넘 심 했나
근데 저도 사실은 건전한 산행기만 주옥 처럼 올리고 싶지만 주위에 계신 여러 분들의 압박이 열화 같답니다.
산에 올랐다 내려 왔다 하는 헛깨비 씨나락 까 묵는 얘기는 걷어 치우고 지발 적선 껄쭉 투 플러스 같은 얘기만 올리라고
말입니더.
사실은 욕설 비슷한 것도 알고 보면 우리네 인생사에서 상당히 요긴한 경우도 왕 왕 있습니다.
전 고려대 교수였던 도올 김 용옥님께서 자신만의 특수 용어 라고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미당 서 정주 시인께서 자신의 인생 8 할은 바람이였다고 했듯이 도올은 우리네 인생사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니라
꼴림 이란 것이라고 합니다.
작용이 있어 반작용이 있고 도전이 있어야 반응이 있는 것 처럼 무슨 일이든 하고져 하는 욕구 즉 꼴림이란 것이 없으면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다음 주는 음력설이여서 산행을 쉬고 그 다음 주는 제주도 특별산행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쪈도 없고 예팬네 주먹질도 무섭고 하여 제주도 특별산행은 만부득히 따라 가지 못해서 너무도 섭섭합니다.
돌아 오는 배에서 지루해 하시는 벗님들을 위하여 포천의 치솔 공장 아가씨를 함 더 들려 드렸으면 증말 좋을 텐데 넘 아쉽습니다.
구정들 잘 쇠시고 특별산행도 잘 다녀들 오세요.
분당 탄천에서 빠가사리 돌삐 드립니다.
첨언 : 참 글구 이중 과세라 하여 한동안은 신정 만을 쇠더니 우리 것을 찾는다는 미명하에 어느 새 구정을 명절이라 하여
사실상의 이중 과세를 하게 되었는데 한국 사람들은 음력(달력)을 넘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온도나 절기의 정확한 변화는 사실은 음력이 아니라 태양의 기울기에 따른 양력이 헐 더 정확 하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들이 사용하는 달력은 사실은 양력이 아니라 태음태양력이라고들 합니다.
구정 하루만 쉬어도 멋한데 연휴를 만들어 버리니 노는 사람들 입장에선 괜찮지만 국가나 개인 사업체는 그 여파가 결코
만만치가 않을 터 입니다.
|
첫댓글 이중과세라 하지만 음력설을 쇠면서 자라온 세대들은 아무래도 양력설엔 설 기분이 덜나지요?
그래도 설쇠는 기분이란 눈이 푹푹 쌓이고 문고리가 손에 쩍쩍 붙는..섣달이 지나야 제맛이지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명절..
고향가시는 길..평탄하시고
가내 두루 안녕하시어
새해 내내 만복이 그득 하시옵소서..!
미성년자 크릭하지 말라고 해서 두 눈을 부릅뜨고 ....................
치솔공장.............처음듣는 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정 잘 보내시고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에 조카나 어린사람들한테 새배 받곤 덕담을 어찌하시는지가 제일 궁금하구먼요..ㅋㅋ
아님 어른들께 세배드리고 걸쭉한 덕담을 올리시는지도요?? ㅋㅋ
아뭏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즐거운 산행길 자주 뵙고
재미있고 유익??한 글 자주 접하게 해주세요~~~~ㅎㅎ
돌삐님의 산행일기가 절로 나오는것이 아니란걸 얼~~마전에 느꼈습니다
산행하기전이면 돌삐님손에 꼭 들려있는 책한권
우리들은 한주간의일을 재잘거리며 시끌벅적 거리는반면
돌삐님은 주위에 이런소음들은 아랑곳하지않으시고 욜씸히 독서를하시지요~
산행일기를 읽어내려 가면서 어디서 이런글들을 주워(죄송 ㅎ)오실까? 했거덩요~
작가는 그냥 되는게 아니지요!
모르시는게없으시고 적당한 욕과 (?)음담패설을 끼워놓으실땐 참~대단하시다를 속으로 웅얼대며
미성연자 클릭하지마세요를보니 웬지 무언가가 있을것같아 (응큼 ㅎ)클릭해서 끝까지 다~읽었답니다
늘~,항상 돌삐님께 감사드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