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2일 금요일 하루를 직원에게 밑기고 요세미티로 향했다. 경기가 안좋으니 별 그지같은 놈이와서 내뒷목을 뻤뻤하게 만든다. 아네린은 방학이 시작이란다. 온가족을 몰고 요세미티로 향한다. 가는길에 선배에세 인사 아하면 야단 맟을것같아 선배에게 지나간다하니 저녁 먹고 가란다. 갈길은 멀거 해는 저물고 선배는 얼굴보고 가잔다. 전화를 안했다면 모를까 지난다 말했으니 얼굴이라도 보여야 할것같다.
오후8시경 배이커스 필드 선배와 저녁 먹고 나와 말에 채칙질을 해 요세미티에 들어오니 11시경이다.
Devlin Gandy's Photos
아... 오늘도 또 비박을 해야하나? 이주 사이에 갑자기 날씨가 더워젖다. 풀벌래도 부쩍 많아져 아내는 아이들과 함깨 비박을 하겠다는데 내마음이 편칠않다. 캠프4 한쪽한적한곳에 8명 정도는 들어갈 싸그려 가족탠트를 친다. 바로옆에는 아직까지 클라이머 대여섯명이 맥주에 쏙딱이는 등반이야기에 밤새는줄 모른다, 매게한 모닥불 연기에 다닥 다닥 붙은 탠트들 빈민가들 천막촌 같이 빼꼭이 들어찬 탠트들이 모두 잠든시간이다. 탁탁 펼치는 알루미늄 폴대 소리가 고요히 잠든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어쩌겠는가 가족을 위해서는...
래인저 사무실앞에서 12시경 잠을 자려 침낭을 펼치니 곰을 쫗는 젊은 발란티어하는 아가씨가 안됀단다. 오전 6시 전에는 이곳에서 침낭을 피고 있으면 안된단다. 그전까지만 해도 LA에서 요세미티에 도착하면 새벽 3시쯤이라 래인저도 잠들고 아무도 없어 괜찬았던 모양이다. 그래! 법을 지켜 야지! 침낭을 싸들고 랕지옆에 주차한곳으로가 차안에서 자리를 핀다. 알람을 새벽 3시에 맟추고 피곤한 몸을 던진다.
새벽3시에 비몽 사몽간에 침낭과 매트래스를 들고 래인저 오피스에 오니 아무도 없다. 래인저 오피스 형광등불빛을 피해 침낭속에 머리를 디밀고 지퍼를 올린다...
하늘빛이 훤해지는게 보인다. 잠을 더청하려 해도 청할수가 없다. 시간을 보니 오전7시 내뒤에 얼마나 줄을 서있나 보니 항상 그렇듯 파킹장 끝까지 줄이 서있다.
캠프 4 규칙 터프해진 캠프4 이제는 일년에 7일만 허락한단다.
캠프4 위치 13번으로 가란다.
새로운 규칙 설겆이규칙이다.
다시머리를 침낭 않으로 디밀고 자려 해도 잠은 오질않는다. 그사이 아이들과 아내는 잠에서 깨어 나에게 와서는 측은한 눈빛을 보낸다. 아내에게 어제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니 점점 터프해진 캠핑장 귀칙을 느낄수 있겠단다,
오전 8시30분 자전거를 탄 래인저가 온다. 기다리던이들이 오랜 기다림에 원하던이가 오는것이라 그기뿐 표정들은 팬클럽 사람들 같았다. 그러나 그미소도 잠시뿐! 사무실을 정리하고 지볼일 다본 싸늘한 래인저가 문을 열고 냉정하게 일장 연설을 한다, 오늘은 자리가 22명분이 있단다. 그러니 줄선 순서대로 캠핑할 모든이들은 줄을 서란다, 그러고는 두꺼운 유성팬으로 멎없이 쓴 손바닥만한 번호판 22장을 한사람씩 주고는 나머지 사람들은 와와니 호탤뒤 하이커 캠핑장을 이용하던지 토알라미매도우나 그래이셔 포인트 쪽을 가보란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 생각하면 참 미국적인 합리적이고 냉정하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중간쯤 자리하고 있던 한LA 온 한국인들이 나에게 자기들을 끼워달라기에 다른 이들도 일찍와서 기다리는데 미안해서 그럴수가 없다했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까지 버호판이 돌아가니 그들은 기뻐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아마도 행복이란 이런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팀은 아이들과 흐리스트 포함해 모두 5명이다. 그러나 우리가 5명이라고 솔찍히 말하면 뒤에 줄선이들에게 여유가 없을것 같아 아이들은 말하질 않았다, 다른때 같으면 내가 원하는곳에 자리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그런 부유함도 이젠 옜날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화장실 뒷칸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배정해준다. 멀어도 내가 선택한것과 래인저가 선택해주는것이 이리도 차이가날수가 있다는게 새삼스럽게 자유스러움이 무었인가하는것을 생각하게 한다.
배정밭은 캠프싸이트에 오니 먼저지내던이들이 아직짐을 다꾸리기 전이다. 린은 아직시간이 있으니 서두르지말라 상냥하게 말해준다. 흐리스트와 아내는 짐을 옴기다 말고 초가 타다만 연기가 솔솔나는 캠프 파이어를 가리킨다, 그리고는 물한병을 담아와 그연기나는캠프 파이어나는곳에 물을 끼언고는 발로 잔재를 밟아 연기를 잠재운다. 흐리스트와 린은 이곳 캠프 4를 좋아는 하지만 밤마다 피워대는 캠프 파이어 연기에 이곳에서 잠자기를 꺼려한다. 나도 최근들어 그이유를 알수 있을듯하다. 처음 미국에서 캠핑 할때는 매캐한 연기가 낭만적이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곳 요세미티 밸리에서의 캠핑은 부뚜막에서 문을 닫고 불을 지피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점점 아내와 흐리스트를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산에오는 이유가 무었인가? 신선한공기마시며 자연과한몸이 되는것이 가장큰이유일것이다. 캠핑을 하다보면 모닥불은 캠핑장 최고의 낭만이리라! 확트인 곳에서 연기가 날라가 버린다면 낭만스러울수도 있다. 그러나 밸리, 계곡이라는곳의 특징은 바람이 그리 불지를 안안 공기가 항상 이동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한번 잘못피운 불은 연기가 나고 그런 캠핑족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것이다. 그러다 보니 밸리 공기는 우리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매게한 오염됀공기일수밖에없다는것이다. 거기에 한수더떠서 어떤 초보자 캠프파이어족들은 톱밥을 갈아 그곳에 파라핀을 먹인 가짜캠프파이어를 가져와 불을 피우는 이들도 있다. 처음에야 기가 막히게 탄다. 그러나 겉을 다태우고 나면 속은 불꺼진 초처럼 연기간 쿠억쿠억 내품는 꼴이 되고 만다. 초불을 손끝에 침을 뭍힌뒤 손끝으로 가볍게 끄던 선인들이하던 방법이 아닌 입으로 후후 불어버리고 나면 심지를 태우고 들어가는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가? 그런 연기나는초를 문꼭꼭닽은 방안에서 열개만 냄새가 나도 숨쉬기가 어려운판인데 모닥불크기에 꽉막힌 계곡에서 라면 상항은 매한가지 이리라! 아무튼 흐리스트와린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소방관이 되어 물을 한바가지 붙고나니 연기는 사라진다. 그러나 문제는 그때부터또일어난다.
탠투두개를 치고 자리를 잡으니 같은 싸이트에 있는 초짜 캠핑족으로 보이는 커풀이 너히들 몇명이 지낼꺼냐 뭍는다. 잠덜잔 몽롱한 머리가 서서히 돌려지며 세명만 있을꺼라 말한다. 그리고는 괜시리 찜찜함을 뒤로하고 짐정리 하고 쉴때쯤되니 래인저가 온다. 너희들 왜 아이들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냐는것이다. 할수 없지! 이렇게 되면 클라이머 무대포 전법으로 나가는수 박에! 우리 두사람은 앨캡에 오늘 저녁에 갈꺼다고 말하니 래인저는 그럴께냐며 대스럽지 않게 말하고는 옆탠트친이들에게 가 우리를 가리키며 뭘라하더니 간다. 고약한 녀석들 그사이에 래인저에게 찔른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촛농타는 연기를 만든 주범이 초보자 캠핑족들임을 알았다. 부화가 은근히 오른 린은 조용히 그들에게 다가가 사정애기를 해준다. 우리가 가장 첫번째 줄에 서있었으며 다른이들을 위해서 우리는 아이들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나와 흐리스트 두사람은 오늘저녁 이곳에서 안자고 클라이밍 하러갈거라 말하니 이초보자 캠퍼들은 상항을 이해 하는지 못하는지 쭈삧쭈삧거리기만 한다.
이곳까지와서 뒷목이 뻐근해지기는 처음이다. 점심먹은뒤 흐리스트가 장비를 챙기잔다. 뜨거운 했살을 피해 그늘진 태이블에 장비를 펼친다. 그는 장비선택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간단 하지가 않다. 같은 싸이즈도 매톨리오스캡이 자기는 편하단다. 몇버의 그와의 등반에 느낀점은 그는 장비를 많이 설치한다는것이다. 안전위주로 등반을 하다보니 안전한줄은 모르지만 속도가 떨어진다는것이다. 그러나 어쩌갵는가 다들 자기 스타일이 있으니! 흐리스트에게 너가 원하는자비는 다가져가라했다. 가끔 그는 나에게 장비 하나씩을 들어 이건어때? 하고 물어볼때마다 나는 솔찍한 내 의견을 말해주면 그는 내의견을 존중하며 경청해 주었다.
기본적인 장비는 캐물렡4호 한개는필수이고 그밑으로 두개씩준비를 했다. 불랙다이아몬드 C3캠 한쌭트와 매톨리오스 작은 싸이즈 한샡트,그리고 너트 중간싸이즈부터 스몰까지 6개정ㄷ
다들잠든 시간! 새벽 4시 캠핑장을 출발한뒤 앨캡 매도우에서 앨캡으로 향한다. 새벽밥먹고 커피 한잔한뒤
달빚이 은은하다.
어프로치를 지나 첮피치 출발하기전 흐리스트가 신발끈을 단단히 맨다.
출발시간 오전 4시 54분
첫피치를 오르는 흐리스트
4피치를 넘어간다 싸이머클라이밍으로 간다.
스토브 크랙에서 출발전 흐리스트
돌트타워에서 간식을 먹는다. 한 10분에서 15분정도 쉰듯하다.
소금으로됀 정재알을 먹는다. 날씨가 덥다. 조금 늦게 시작한것을 후회하지만 투래있
돌트크랙을 지난뒤 택사스 프래이크를 향해서 가는 흐리스트.
부스크랙을 향해서 간다. 파란 하늘이 아름답다!
브스크랙위에 앉아 신발끈을 다시 동여맨다. 서서히 지친다.
그래잊 루프가 보인다.
팬캐잌 프래이크를 오른다. 초등당시 A5같은 기분이였단다.
지금은 얇은 바위는 다떨어지고 후리클라이밍 하기에 너무 너무 신나는 곳이다.
캠프 5에서 내가 등반하기로 약속했다. 챈징코너넘어까지 쉴생각을 하니 신나서 어쩔줄 몰라하는 흐리스트
밑으로 앨캡 매도우가 보인다. 까마득하다.
인공으로 오른다.
4번 캠을 이용하여 오른다.
챈징코너 가기전까지 후리로 등반!
챈징코너를 압두고 볼트 끝까지 올라야 편하다. 그러나 볼트에 손을 잡기가 쉽지만은 않다.
자 흐리스트 이재는 마지막까지 너차래다!
소나무에서 빌래이를 보는 흐리스트!
저녁 노을을 보며 기념 촬영
오후 7시 35분 등반끝
14시간 31분 동안 등반 했다.
클라이밍 태잎도 안쓰고 등반한 흐리스트 손!
안하던 주마를 하느랴 손에 물집이 생곁단다.
걸래 같은 손!
12시간만에 끝나면 하프돔을 가자 했다. 14시간반만에 끝냈다. 갈수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더운날씨에 탈진이 되는통에 포기했다. 브스크랙부터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허벅지에 쥐가 나고 손을 쥐면 펴지질 않았다. 더운 날씨로 전해질이 없는것을 안 우리는 정재 소금을 먹으며 등반 했다. 물 6리터 그왜의 카페인 들은 음료수 2리터가 등반동안 다 바닥이 낱다. 그리더운 날씨는 아닌듲 느껴 젖다. 바람이 불어 더운줄은 몰랐으나 우리도 모르는 사인 탈진 되고 만것이다. 누군가 원대이를 계획한다면 정재소금을 잊지 말길 바란다. 우리는 정재소금 6알을 가져같으나 모두 바닥나고 말았다. 정재 소금을 먹고 나뒤는 근육이 아무이상 없었다. 신기 하게도... 아무튼 흐리스트의 첫번째 노즈 원대이 등반이라는 좋은 경험을 했다. 언잰가는 그의 뒤에 보이는 하프돔과 함깨 하루에 끝내리라.
린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오니 둘다 지처 있다. 흘린 땀으로 옷은 비오듲 젖어 있다.
The Nose - 5.13c/5.14b *** (34p: 6 5.11, 4 5.12, 1 5.13, 1 5.13/5.14)
Free / nearly Free ascents
- FFA - Lynn Hill 9/93
- 4 days on the continuous free ascent, with Brooke Sandahl. Sandahl freed all but the 2 5.13/5.14 pitches. He freed all the moves on the Great Roof, but didn't link them.
- Preparation (Hill): 4 days of work with Simon Nadin, and 3 days of work with other partners, including Sandahl.
- Climbing #141; includes topo
- AAJ 1994 online version
- 2nd FA - Lynn Hill 9/94, in a day
- 23 hours (10pm 9/19 - 9pm 9/20)
- only 2 falls -- both on the "Houdini Corner" above Camp 6
- one previous attempt, 9/6, ended at Great Roof (too hot)
- Climbing #148
- nearly FA - Scott Burke 11/98, led all but Great Roof, which he toproped free. It was wet at that time.
- led the "Houdini" or "Changing Corners" pitch above Camp 6, which he feels is 5.14b for his body size.
- 12 days on the continuous near-free ascent.
- Preparation: 261 days of work, starting in January 1996.
During this time, he led 3 sections of the Great Roof, but did not link them.
- Climbing #185 online version
- 3rd FA - Tommy Caldwell, Beth Rodden 10/05
- each led about half the pitches, and every pitch was followed free
- Great Roof 5.13c, led by Rodden, on her second try that day
- Changing Corners 5.14a, led by Caldwell, on his third try that day
- 4 days on the free push:
- started at midnight, climbed 20 pitches to Camp 4, where they hid from the sun, using some stashed bivvy gear
- Great Roof to Camp 6
- Caldwell led Changing Corners pitch, Rodden rested
- Rodden followed Changing Corners pitch, on her second try. Then free to top out at around noon.
- preparation: 5 weeks of working pitches
- Climbing #245
- 4th FA - Tommy Caldwell 10/05, in a day
- only one fall, on the 5.14a Changing Corners pitch
- under 12 hours
- started at midnight, reached Dolt Tower at 3am
- belayed by Beth Rodden
- Climbing #245
- 5th FA - Tommy Caldwell 10/05, linked with Freerider in a day
- two falls, on the 5.14a Changing Corners pitch
- 11 hours
- started at 1am, ran/rappelled down the East Ledges, reaching El Cap Meadow before 1pm
- belayed by Beth Rodden
Early pitches freed
- pitch above Camp 5 - 5.12d - Brooke Sandahl, 1992
- last pitch (new variation) - 5.12c - Brooke Sandahl, Dave Schultz, 1991
- variations to Camp 4 - Ray Jardine, et al, 1980
included chipped traverse to avoid King Swing
- all but 400' freed - John Bachar, Ron Kauk, Dale Bard, 1975
- Stovelegs - Jim Bridwell, Jim Stanton, 1968
다음날 장비를 점검 하는 흐리스트
우리가 먹었던 잴
파워바는 먹기가 힘들었다. 오히려 등반중 안먹힐것 같았던 잴이 더효과 적이였다.
나의 최고의 스폰서 이자 라이프 파트너 린! THANKS LYNNE AND I LOVE YOU
수영장에서 지친근육을 쉬게 한다.
등반기를 쓸때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등반한것이 한인 들에게는 빠른기록일지는 모르지만 앨캡 로컬들기록에는 어림도 없다는것을 겸손하게 생각한다. 절때 내가 잘난기분으로 쓴다고 생각 해본적은 한번도 없다. 아직 미지의 등반 세계일수도 있는 앨캡과 하프돔이 하루에 끝난기록이다. 이기록에 한국인이 아직 없다는 것에 가끔은 실망스러울때가 있다. 이번 등반이 14시간반 정도에 끝낱다. 결코 빠른 시간은 아니다. 그러나 결코 늦은 시간만은 아니였다. 차까지 가는데 2시간 하프돔까지 가는데 3시간 하이킹. 등반3시간 잡으면 24시간안에 끝낼수 있었다. 그러나 무리수는 두고 싶지 않았다. 그런 생각은 이번 등반에 함깨한 흐리스트도 동감 이였다. 챈징코너를 지나 후리로 등반 하는 구간이 있었다. 팔이 안으로 굽어지더니 펴지질 않는것이다. 상항은 흐리스트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고통속에서도 마지막 한알남은 정재소금을 나에게 양보하는 흐리스트 에게 감사한다
나는 겸손한 마음으로 이번 등반기를 마무리 한다. 어느 누구든 이등반기를 카피 하길 원한다면 카피 해가는것을 허락한다 고국의 어느홈피에선가 이글을 보고간 한국인이 앨캡과 하프돔을 하루에 등반하길 바라며! 두피치를 재외한 전피치를 리딩하며, 매피치끝날때마다 수고 했다며 어깨를 도닥거려준 흐리스트에게 다시한번 감사한다. 그는 이번 등반으로 불가리아인 두번째 원대이 등반이며 최단 시간등반기록이다, THANKS H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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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근 등반기이니 참조바라고 특히 "camp4" 규칙과 "설겆이" 규칙에 주의를 해라 그래야 안쫒겨난다.
싸이머 클라이밍은 아마 영어 simultaneous climbing 를 말하는 듯 하다 지금 yosemite valley선 등반기록 단축을
위해 동시등반을 하는 스킬이 장비 개발과 함께 진전이 있는듯하다.
인공등반의 지루함, 홀링의 고단함을 벗어나 거벽에서 자유등반하는 것이
요즘 세계적인 등반추세인 것 같습니다. 제가 거길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째든 제가 잘 하는 것을 즐기며 안주 하지않고 제가 못 하는 것에 도전하는 등반하겠습니다.
제가 노력하다 보면 유유상종이라고 어젠가는 저 보다 훨씬 뛰어난 후배가 피톤에 들어올 거고 그런 후배가 우리의 피톤을 이끌날이 오겠지요
그들이 세계적인 등반추세를 만들어 갈 거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