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59:6~9
*제목;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이다!
“6 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7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
9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시 59:6~9)
오늘 본문에 보면 ‘악한 자들의 특징’이 정확하게 나옵니다. 바로 이들의 말입니다.
“7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시 59:7)
이들의 말에는 악한 표현과 계획으로 가득하고(“악을 토하며”),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말로 가득하다는 것입니다.(“입술에는 칼이 있어”)
그러므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의 믿음과 영혼의 상태를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자녀는 한 마디를 해도 하나님이 들으시는 말을 합니다.
늘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며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지 결코 죽이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 있음의 증거가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9절’에서 다윗은 정확하게 밝힙니다.
“9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시 59:9)
하나님께서 “요새”가 되어주시기에 가능한 것이고, 하나님의 께서 “힘”을 주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도 하나님 주시는 은사입니다.
오늘 아침 기도하는 우리에게 이런 믿음의 은사가 가득 채워져서 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과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믿음의 자녀는 한 마디를 해도 하나님이 들으시는 말을 합니다. 늘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며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지 결코 죽이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 있음의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우리 하나님이 은사로 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