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후기(12) / 떠난 자리가 더 아름답도록 마지막 힘을 다해~

[내맘을 정하였노라]

지난 일주일, 

설치된 태양광 어레이 하나 하나를 체크하면서 보강 공사를 했고

오늘 드디어 전기 공사까지 거의 끝냈습니다.

내일 마무리를 지으려 합니다.

토지 정지작업을 시작으로 첫 삽 뜬지 정확히 두달에서 8일 빠집니다.

빠른 공정 진행이며 공정 자체가 타이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한달 정도를 앞 당겼습니다.

사용전검사는 5월8일로 잡았습니다.

수배전반 내부입니다.

인버터에서 배전반으로 전기를 보낼 동맥들입니다.

가지런히 시공 잘 되었습니다.

소리없이 참 강한 전기팀 입니다.

굼뜬 시공에 처음엔 좀 맘이 편칠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묵묵히 일에 충실해 준 고마운 분들입니다.

수배전반과 인버터 기초에 메쉬팬스 시공을 끝으로 팬스 공사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1차 감리가 있었습니다.

장장 5시간에 걸친 점검이었습니다.

2차 감리 입니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은 특히 더 했습니다.

100%만족스런 현장이 있겠습니까만 동현ENC의 까다로운 시공 주문에도 묵묵히 일에 집중해 준 모든 시공팀들에게 감사한 맘 전합니다~

동현을 믿고 따라와준 업체들인 만큼 동현 또한 남은 책임을 다 할 겁니다.

며칠 뒤 사용전검사 마치고 전체적인 그림을 놓고 몇 자 더 적어보려 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동현ENC 최계용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