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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경희대,아주대,한국외대,경기대,한성대 / 한국외대,경기대,한성대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서울 전문대 / 3.91 / 955
3. 편입 지원 동기
학과변경
4. 수강했던 편입인강
김영인강 및 신촌 단과
5. 수강했던 편입학원
6. 공부했던 영어교재
보카바이블4.0 / 김영인강 교재
7. 공부했던 수학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대학 갈 때 집이 사기를 당해서 빨리 취업하고자 전문대를 진학하였습니다. 취업 후 한계를 느꼈고 (학력 및 학과에 대한) 대학 네임벨류를 올리자! 이것보단 학과를 변경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어디든 학과만 변경되면 다행이다! 생각 했습니다.
편입시작은 3월 부터 시작하려 했으나 코로나 문제로 학원이 연기되었고 4월부터 자가격리 들어갔습니다. 이래저래 5월부터 인강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3-4월
보카바이블 단어만 봤습니다. 공인영어 시험도 봐야했기에 기초 단어를 쌓는게 우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디엄표현 및 유사어휘를 다외우려고 욕심내기보다는 우선은 단어가 눈과 입으로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여 책 읽듯이 외웠습니다.
5-10월
논리- 문법- 독해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전체 1회독을 돌리고 , 2회독 부터는 논리+문법 / 독해+문법 이런식으로 돌렸습니다.
1회독은 2-3주 시간을 잡았습니다. 단어는 보카바이블 및 김영인강 쌤이 제공하는 단어책을 봤습니다.
이때 단어를 최대한 유사어휘군도 다 외우려고 했습니다.
눈과 입에 익었기때문에 외우는 시간이 대폭 줄었습니다.
단어 시험은 5회이상 확인했을때 안외워지는 단어만 추려서 따로 시험봤습니다.
이때 저는 문장으로 빈칸을 만들어 시험봤어요. 어떤 문맥에서 사용되는지 알게되면 외워지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렇게 해도 안외워지는 단어는 그냥 버렸습니다. 꼭 1-2개가 안외워져서 버렸어요. 다른 타 단어 외우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논리를 공부할때는 처음에 하나도 이해를 못해서 아.... 이걸 계속 밀고 나가야하나....의구심이 계속 들었지만.
그래도 정체하지 않고 진도를 계속 나가면서 이분법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틀린문제는 왜 틀렸는지 어떤점을 생각을 잘못한건지 형광펜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독해는 논리의 연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의 길이 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논리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오답을 만드는 단어나 문장을 본문과 비교하여 형광펜 표시 후 어떤 점으로 오답을 만들어 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초반은 대부분 단어였기 때문에 단어를 보충했고 후반으로 갈 수록 속독의 의한 해석오류가 커서 정독을 하려고 했습니다.
저처럼 문제를 풀때 특정 안좋은 습관이있으신분은 초반에 잡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ㅠㅠㅠ 시험을 긴장하다보면 안좋은 습관이 그대로 나오기에... 꼭 잡으세요 ㅠㅠ
11월-시험 직전
저는 김영 모의고사?는 안봤습니다. 각 대학 2년치만 풀었고 나머지는 다 단어만 봤습니다. 2년치 풀었을때 자주 틀리는 문법만 다시 보고 단어는 하루에 1회독 목표로 했습니다.
보카바이블 a,b는 격일로 1회독을 했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경희대 예비 3 / 아주대 예비 1에서 안빠졌습니다. 어쩡쩡한 결과는 역시 막판에 오만이였던것 같습니다.
후반기에 학원을 다녔으며, 반 상위권 10%안에 들었기에 자만 오브 자만 했습니다.
약간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울증과 대충공부해도 상위권 10%안에 든다는 결과가 막판스퍼트에 점수를 하락하게 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반 모의고사 최하가 50%였고 이 점수대는 1-2번 받다가 막판 12월달쯤엔 대부분이였던것같습니다.
솔직히 반 포기 심정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개인문제도 있었고 패배자의식??이 가득해져서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편입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끝에서도 성적이 많이 오르고 하락하기 때문에...
인가경 한서삼 쪽 라인의 편입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베이스인 저도 문제를 풀때 딱히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예체능에서 그래도 편입을 합격한 이유는 허민샘의 보카바이블 4.0 최초에 열심히 외운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 옆에 제공되는 이미지는 연상하여 외워서 낯선 단어를 최대한 이미지로 기억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어의 느낌이 오래남아서 회독할때 속도가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예시를 보며 아 이런 상황에서 사용되는구나 한국어 뜻도 같이 이해하며 , 유사어휘군도 최대한 다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외대쓸때 과만 보고 글로벌 쓰긴했는데, 2개년치 풀때 서울캠이랑 글캠이랑 저는 점수가 큰 격차는 나지않아서, 후회되긴 합니다.
저는 시험이 항상 20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이건 매우 안 좋은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등 기출을 푸실때 시간분배 연습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대충읽는 습관이 20분정도 시간을 남게했습니다.
속독보다는 정독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실수를 많이해서 마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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