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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뚫린 하노이-사파간 고속도로 |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 최대의 관광도시 사파와 인근 박하 그리고 성도인 라오까이에서 영업중인 호텔은 금년 상반기 중 방이 모자랄 정도로 예약이 폭주하여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의 식품과 공예품도 불티나게 팔렸으며 이는 전적으로 작년에 개통된 하노이-라오까이 고속도로 덕이다.
사파시 문화정보국에 의하면 작년 대비 방문객이 30%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수 천명의 소수 민족들이 운집하는 일요 장으로 유명한 박하지역은 관광객이 증가가 지역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자치단체들은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말 야시장을 개장하였고 기존의 트레킹 코스에 더해서 좀 더 고산지역 소수민족 마을로 이어지는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역 특산 과일과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농작물 재배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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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파가는 고속도로는 정말 잘 만든것 같습니다...
박하시장은 옛날 우리의 시골장터와 같은 훈훈함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우시장 옆에 자리잡은 먹거리판은 다양하게 현지식을 맛볼 수 있지요~
당장 이번주에 차를 직접 몰고 가야 겟군요
저는 사파를 가는 손님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사파~~~~ㅋㅋㅋ
저는 사파 강추 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