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을 택일 했습니다.
이동 인구도 적고 휴일이라서 지하철에 자전거를 실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동한 여정은 이렇습니다.
0430 : 은평구에서 터미널로 출발 22km.
0610 : 반포 터미널 도착
0630 : 여주행 버스 탑승 7200원
0740 : 여주 도착
0800 : 조식
0840 : 양수리로 출발
1200 : 양평 중식
1500 : QRP운용
1800 : 양수리 도착
1900 : 석식
2030 : 서울행 경의 중앙선 탑승
2210 : DMC역 하차
2230 : 귀가로 마무리~
추석까지 이어지는 사상 최대의 더위로 고생한 날 이었습니다.
오전부터 폭염경보가 2개나 헨폰을 울립니다.
양평의 기온은 34도 예보 입니다 ㅎㅎ
그래도, 우린 많이 쉬고 많이 먹고 작전으로 극복 입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만나는 역의 대합실을 이용해서 어에컨 바람도 쐬고...
폭염을 극복한 인상적인 여행 이었습니다.
식당들이 거의 문을 닫아서 지역 먹거리 맛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73
첫댓글 최고의 가을 맞이 라이딩 QRP 굿
감사 합니다 ~
와우!
아 ~~~
옛날이여 미니베로 타고
여주에서 서울까지 쌩 쌩 쌩 고생했던 그 날 !
이제 전기 잔차로 가봐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