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4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둘째주간 토요일 주말 꽃샘추위가 있는 아침입니다.
- 지금은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국제적으로 팬데믹이 선포 되고 있어서 최대의 위기 상태에서 많은 걱정과 염려 속에 두려움과 공포로 떨고 있을 때에 간절한 기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분명 어느 듯 봄은 가까이 왔고 갈급한 대지위에 은혜의 단비로 만물은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힘차게 일어나고 있음같이 곧 우리도 ‘코로나19’ 전염병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갈급한 모든 인간들에게 낙심과 불안의 공포 속에서 참된 안식의 샘터로 나오라고 초대하고 있는데, 내일 오랜만에 거룩한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 은혜의 생수를 공급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42편1-11절}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 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 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제 목 ◑◑◑◑
◗◗ 하나님을 갈망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42편에서는 오랜 세월 속에 늘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때로는 어두운 터널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에 시인 다윗이 아들에게 추격을 당하는 순간에 갈급함을 표현하는 시편입니다.
- 그래서 1,2절에서 마치 사슴이 시내 물을 찾는 갈급함 같이 영혼이 주님의 은혜를 갈급해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불신자들이 하는 말이 "하나님이 없다" 말하니 보여 줄 수 없어 주야로 눈물로 세월을 보냅니다.
- 또한 4절에서 주님의 날에 성전에 올라가서 예배드리면서 기쁨과 감사로 찬양을 드리는 그 순간을 기억하면서 지금 이런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현실을 놓고 소망이 없다는 것이 인정하면서 낙심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자고 기도와 찬송으로 환경을 이기자고 합니다.
- 또한 7,8절에서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찬송과 기도로 바라보게 됩니다.
- 그리고 9,10절에서 든든한 반석이신 하나님께 기도로 원수들의 앞제를 이기게 하시고 자신의 고통을 참아낼수 있는 믿음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1절에서 내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소망을 둔 이상 낙심하거나 불안 해 하지 않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역사적 배경에 관해서는 대략 두 가지 견해로 나누고 있는데, 첫째,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에 직면하여 하나님의 성막이 있는 예루살렘을 떠나 피신 생활을 하던 때로 봅니다.
- 둘째, 어느 고라 자손이 성전을 멀리 떠나 있으면서 성전에서 봉사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던 때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본 시편에서 평안을 얻는 방법을 교훈하는데, 먼저 평안은 주를 바라봄으로,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또한 말씀을 준행함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 때때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련과 고통은 자칫 우리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기 쉽습니다.
- 따라서 성도는 원수들이 조롱하고, 마음이 상하고, 절망적일 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며, 또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위로받고 길을 찾아야 합니다.
- 특히 다윗이 받은 고통은 단순한 육적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독 받는 것을 참지 못하는 거룩한 영적 고통이었고, 다윗은 절망하여 그 자리에 주저앉을 지경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을 찾아야 갈급함이 해결 된다. (시편42편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영혼의 사는 갈증을 해소시켜 주실 유일한 생수의 원천이 되십니다.
-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을 향한 시인의 갈급함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슴은 공격 수단이 전혀 없는 동물이므로 맹수를 만나면 죽어라 도망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 따라서 시인이 자신을 사슴에 비유한 것은 자신이 현재 대적들에게 쫓기어 죽어라 도망치는 자임을 암시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시인이 자신을 사슴에 비유한 데에는 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사슴의 생태적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 사슴은 심장이 뜨거운 동물입니다. 따라서 갈증을 자주 느낍니다. 그런 이유로 물을 자주 마셔야만 합니다.
- 그런데 중동 지방은 강우량이 적습니다. 때문에 시냇물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 시내는 많지만, 대부분의 시내는 우기에만 물이 흐를 뿐이고, 건기에는 물이 바짝 말라버립니다.
- 그래서 건기가 되면 사슴들은 어느 동물보다도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물을 보면 사자가 달려와도 정신없이 물 앞에 엎드린다고 합니다.
- 시인은 이처럼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해하며 헐떡거리는 소리를 들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대적들에게 쫓기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자신의 심정이 바로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사슴과 같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여기서 시냇물은 하나님의 도우심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상징합니다.
- 실로 시인은 누구보다 지금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과 풍성한 은혜가 갈급하여 간절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 시편36편 8절에서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라고 말씀하는데, 하나님의 복락이 있는 은혜의 시냇가로 찾아가야 사는 것입니다.
- 그가 갈급하며 절대 위기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그는 시냇물을 찾지 못한 사슴처럼 죽음에 이르거나 영원한 멸망에 처해질 수도 있음을 갈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하지만 우리는 지금 시인의 이 절대적 위기가 어떤 위기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 많은 학자들이 본시의 저자를 다윗으로 보고 현재의 상황을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피하여 요단 동편의 마하나임으로 피신한 상황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중요한 것은 시인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혀 받지 못하면,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여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시인의 이 고백은 너무도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유일하고도 영원한 구원의 생수라는 사실이고, 여기에 구체적 언급은 없지만 본시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생수가 되신다는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 아마 시인은 이전에는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한 절실한 깨달음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그는 지금 매우 급박한 위기에 처하여 하나님이 자신을 위기에서 구원하여 주실 생수가 되신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 것입니다.
-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본시의 시인에게만 유일한 생수가 되시는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무서운 질병에서 치료받지 못하여 사망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모든 인류에게도 유일한 구원의 생수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 지금 '코로나19' 페렴으로 전 세계가 두려움과 공포 속에 떨고 있고 모든 경제가 추락하여 모두가 질병과 먹고 마시는 갈급한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
- 과학이 발달하고 있다지만 전염병의 재앙 문제가 당장 해결되지 못하여 갈급한 이때에 어디서 누구를 만나야 해결되는지 갈급하여 찾는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인류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절대 유일한 구원의 생수이자 치료의 생수의 원천이 되십니다.
- 인간은 하나님을 만남으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한 인간들은 이러한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때에 우리가 외쳐야 할 것은 하나님을 찾고 돌아가자 라고 선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 세상은 자신들의 영혼의 타는 갈증을 느끼면서도 우둔하여 하나님을 찾는 지혜가 없습니다.
- 물론 그들은 나름대로 영혼의 갈증을 해소할 시냇물을 찾습니다.
- 그래서 시냇물을 찾기 위하여 이리 뛰고 저리 뜁니다. 또 나름대로 시내를 찾기도 합니다.
- 하지만 그들이 찾은 시내는 물이 흐르지 않는 깡마른 시내입니다.
- 그것은 그들의 영혼의 타는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없는 건천에 불과하고, 그리하여 그들은 그 시내를 찾음으로 잠시 기뻐하지만, 이내 더욱 큰 고통을 느끼며 죽어갈 뿐입니다.
-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갈증을 해소하고 구원을 얻으려면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와야 물이 흐르는 시내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게 있어서 사슴처럼 타는 가슴과 갈급함이 어떤 것인지? 그 갈급함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수고를 하고 있는지? 갈하지 않는 영원한 생수가 어디에 있는지? 그 생수를 발견하였다면, 누구에게 소식을 전하며 함께 마실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예수님이 우리의 생수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은혜의 생수를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 정녕 우리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영혼과 육체가 살고 갈급함을 해소시켜 주실 유일한 생수의 원천이 되십니다.
- 그러므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 근원을 찾아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대신 물을 보관하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팠던 것입니다
- 예레미야2장 13절에서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 결과 그들은 삶의 기쁨도 구원도 얻지 못하고 다 패망하고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원의 생수를 찾는 자들의 결국이 이와 같이 불안하고 낙망하여 고난과 고통의 세월에 허덕이는 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본문11절에서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 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찬송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이 땅에 수많은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구원할 것 같은 많은 종교가 있고 사상이 있다고 믿고 있으나, 영적인 눈이 가려진 사람들은 갈수록 목말라하고 낙심하고 불안 해 합니다.
-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사람들의 심령이 점점 마르고 파리해져 갑니까?
- 왜냐하면 그것들은 물이 흐르지 않는 시내이기 때문입니다.
- 사람들이 정말 인생의 타는 목마름을 해결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면, 은혜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 요한계시록21장 6절에서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인생의 유일하고 영원한 생수의 근원이심을 인정하고 그분께 나아와야 합니다.
-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당신에게 와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 요한복음7장 37절에서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요한복음4장 14절에서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이런 예수님 안에서 갈급한 은혜의 생수를 공급받고 살아내며, 참된 만족과 구원에 이르는 놀라운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나 삶의 현장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는 거룩한 주의 백성의 직분을 수행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