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 레전드 가수 김학래 형님이랑 일산 덕이동에서 즐거운 데이트 했습니다.
1979년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를 작사작곡하고 듀엣으로 부른 노래 다들 아시죠?
원래 덕이동주막에서 점심 하는건데 급한일로 점심 식사는 다음으로 하자시며 블루마운틴 커피를 사주셔서 키네마인 손영선대표님과 함께 했어여.
그냥 가수로만 알았던 형님이 아니라 가수 김경호를 예당에서 록커로 변신시키고 매니지먼트 한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대단한 감각을 알 수 있었어요.
싱어 송 라이터로써 뿐 아니라 가수 매니지먼트까지도 탁월하게 했던 이야기와 안타깝게 헤어지게 된 이야기들 들으니 혼자만 듣기 아까워서 따로 인터뷰 하기로 했습니다^^
"해야해야" "하늘이여" 등 주옥같은 명곡들 오늘 들어보세여
저는 #1879와인 선물로 드렸는데 형님은 저에게 크릴새우를 선물로 주시네여 ㅎ
#키네마인 #작품하는남자 #김학래해야해야 #김학래하늘이여 #김학래내가
고등학교 시절 대학 시절 그렇게 많이 불렀던 가수 김학래씨를 이제 형님이라고 하며 만나 커피를 마시는군요^^
감사한 마음에 1879와인을 드렸습니다. ^^ 이젠 술을 안드시지만 형수님과 언젠가 드실지도. ㅎ
가수 김경호를 직접 키우고 만들고 했던 분이 바로 김학래 형이라니..놀랬어요^^ 예당에서..
손영선 키네마인 감독님과 함께..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 건강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