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일정도 된듯) 세이크로 바꾸었읍니다. 특별히 레슨을 받는다거나 따로 상대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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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역시 힘들긴하네요 ^^ 실제로 세이크잡고서 친건 5번쯤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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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어려움이 있긴하지만 처음 탁구세계의 들어올때도 눈썰미로만 배워온거라서 잘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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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구요. 새로 배운다니 즐겁기만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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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현재로서는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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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전 펜홀더로로 잘친다기 보다는 초보자수준이었으니(지역 3부정도) 세이크로 바꿀대 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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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크지는 않았구요. 고민이 있었다면 적절한 연습상대가 있을까?, 용품을 뭐로 시작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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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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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 기술이야 '고슴도치'님의 강좌도 있고 마침맞게 제가 좋아하는 '공링후이' 트레이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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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크리스토퍼'님이 올려주셔서 아주 열심히 보고 있읍니다.^^ 아직 이해가 되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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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요 ㅡㅡㅋ. 세이크로 바꾸고 나서 우선은 백핸드 위주로만 하고 있읍니다. 하프발리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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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구요. (지금 현재는요). 연습상대가 제가 칠떄마다 있을만큼 좋은 환경이 아니라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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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꾼 첫날부터 시합을 했지요...백핸드는 전혀 쓰지 못햇지만 다행이 제가 펜홀더로 할때 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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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정도 차이가 나는 분들이 시합을 해주셔서 못하는 백핸드는 포기하고그냥 무식하게 포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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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쪽만으로 전체를 커버하면서 쳤죠...당연히 완패했구요...^^ 아무튼 뛰어 다니느냐고 땀좀 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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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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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하는 동안 약간의 답답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즐겁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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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로 실제 친게 5번 정도뿐이라서 아직은 많이 어렵지만 차근차근 노력해서 하프발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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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 쇼트처럼 자연스럽게 나가게되었으면 하는게 제 1 목표입니다. 물론 포핸드쪽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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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든가 타구감이 조금씩 틀린거 같아서 그것도 연습해야겠구요... 허걱... 할거를 써놓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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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것저것 다 해야 하네요 ...ㅡㅡ;; 아는분이 가을쯤에 시합 같이 나가자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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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만한 실력을 만들수 있을지... 나가면 몇부로 나가야 할지도 고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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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상향출전해서 시합에 질을 떨어트리는 사람들도 싫고 하향출전해서 우쭐하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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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거든요. 실력에 맞게 친다... 이게 제 생각이라서.... 아무튼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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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좋은 경험담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펜홀더로 탁구를 즐기다가(약5년)셰이크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딱히 불만은 없었고요. 그냥 주세혁 선수가 멋있어서...^^; 크레앙가 선수의 백드라이브도 한몫을 했지요.^^ 솔직히 지금도 펜홀더를 잡으면 더 강해집니다. 특히 드라이브 시에 미묘하게 느껴지는 손목 사용이
확실하게 펜홀더 보다 불편하고요. 이점은 서비스 시에 더더욱 크게 느껴지더군요. 어쨌든 지금은 레슨을 1년 이상 받아오고 있기때문에 조금(아~~주 조금 ^^)연결도 되고, 백핸드의 기술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전 원래 스타일이 한방은 별로 않좋아하고, 상대가 싫어하는(어려워하는!!) 연결을 좋아합니다.^^
제 주위는 탁구에대한 열정을 가진 분이 많아서 환경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실력도 다들 엇비슷하고...^^ 저는 친구 하나가 중펜으로 전향하면서 서로서로 다독이며, 위로도 하고 고민도 함께 나누고..^^ 부러우시죠..? ^^; 요즈음은 아내가 탁구를 배우면서 새로운 재미에 또 빠져있답니다.^^
항상 저한테 불만이 '탁구가 그렇게 재밋어요?' 하는것이었는데, 이사람이 자존심이 강한 편이어서, 이제 배운지 2주 될까말까한데 엄청난 노력으로 포핸드롱의 렐리가 50회가 넘어간답니다.^^ 장비도 제가 아끼는 크레앙가 카본을 가져가 벼려서...ㅠ.ㅠ 그래도 저는 즐겁네요.^^ 쓰다보니 두서가 없었습니다.^^;;
저도 세이크로 연습 시작을 고려중인데.. 저는 펜홀더로 할때보다 세이크로 할 때 하회전 서비스를 더 짧고 강하게 넣을 수 있더라고요.. 펜홀더로 요령을 몰라서 그러는건지.. 그리고 포핸드 롱도 세이크로 할 때 몸이 더 확실하게 움직이는 것 같고.. 그런데 세이크 백핸드는 시도해보니 블록도 잘 안 되더군요 -_-;;;
'첫걸음마'님 저도 초보라 다른건 모르지만 펜 에서 셰이크로 바꾸실때 한가지 장점만 보시고 바꾸시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실꺼 같은데요 ^^;; 전 펜홀더로 할때로 '크리스토퍼'님 처럼 연결을 중시하는 탁구여서 서브연습을 거의 한적이 없어서 서브는 잘 모르지만 님 고민의 답은 글쓰신 마지막부분에
첫댓글 좋은 경험담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펜홀더로 탁구를 즐기다가(약5년)셰이크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딱히 불만은 없었고요. 그냥 주세혁 선수가 멋있어서...^^; 크레앙가 선수의 백드라이브도 한몫을 했지요.^^ 솔직히 지금도 펜홀더를 잡으면 더 강해집니다. 특히 드라이브 시에 미묘하게 느껴지는 손목 사용이
확실하게 펜홀더 보다 불편하고요. 이점은 서비스 시에 더더욱 크게 느껴지더군요. 어쨌든 지금은 레슨을 1년 이상 받아오고 있기때문에 조금(아~~주 조금 ^^)연결도 되고, 백핸드의 기술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전 원래 스타일이 한방은 별로 않좋아하고, 상대가 싫어하는(어려워하는!!) 연결을 좋아합니다.^^
제 주위는 탁구에대한 열정을 가진 분이 많아서 환경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실력도 다들 엇비슷하고...^^ 저는 친구 하나가 중펜으로 전향하면서 서로서로 다독이며, 위로도 하고 고민도 함께 나누고..^^ 부러우시죠..? ^^; 요즈음은 아내가 탁구를 배우면서 새로운 재미에 또 빠져있답니다.^^
항상 저한테 불만이 '탁구가 그렇게 재밋어요?' 하는것이었는데, 이사람이 자존심이 강한 편이어서, 이제 배운지 2주 될까말까한데 엄청난 노력으로 포핸드롱의 렐리가 50회가 넘어간답니다.^^ 장비도 제가 아끼는 크레앙가 카본을 가져가 벼려서...ㅠ.ㅠ 그래도 저는 즐겁네요.^^ 쓰다보니 두서가 없었습니다.^^;;
저도 세이크로 연습 시작을 고려중인데.. 저는 펜홀더로 할때보다 세이크로 할 때 하회전 서비스를 더 짧고 강하게 넣을 수 있더라고요.. 펜홀더로 요령을 몰라서 그러는건지.. 그리고 포핸드 롱도 세이크로 할 때 몸이 더 확실하게 움직이는 것 같고.. 그런데 세이크 백핸드는 시도해보니 블록도 잘 안 되더군요 -_-;;;
참, 서비스가 왜 더 잘 되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세이크로 할 때 라켓면을 더 잘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긁히는 느낌도 더 좋고요. 아무래도 펜홀더 서비스 넣는 법을 다시 잘 배워야 할듯 -_-;;
^^ 확실히 탁구는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요 ^^ . '크리스토퍼'님 응원 감사드리구요 ^^ 응원 맞죠 ? ^^? 모든 탁구인들이 바라는 부부복식 더나가서 가족팀을 만드실수 있길 빌게요 ^^
'첫걸음마'님 저도 초보라 다른건 모르지만 펜 에서 셰이크로 바꾸실때 한가지 장점만 보시고 바꾸시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실꺼 같은데요 ^^;; 전 펜홀더로 할때로 '크리스토퍼'님 처럼 연결을 중시하는 탁구여서 서브연습을 거의 한적이 없어서 서브는 잘 모르지만 님 고민의 답은 글쓰신 마지막부분에
펜홀더 서비스 연습을 더 하시는게 답일꺼 같은데요 ^^ 아무튼 좋은 결과 얻으셔서 실력을 늘리셔고 더 많은 재미를 가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