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족류 감금에 투입구가 있는 살림통입니다.
두족류 시즌에는 날씨도 선선하고 살려오면 좋겠지만
싱크대에서 먹물 쏴대면 그것도 문제.
죽어와도 별 상관없는 두족류이기에 작년부터는 무겁고 짐이되는 쿨러 대신
이러한 투입구가 있는 살림통을 가져 댕겼습니다.
이것도 좋지않냐..해서 구입했는데 두족류 살림통으로는 조금 작네요.
겨울 워킹 볼락이나 갈치통으로 하면 괜찮을거 같네요.
머털네 살림통은 더 하드하나? 싶어서 또 땡겼는데 똑 같네요.
길다란 롱 살림통이 좋습니다.
선사 해수 호스 위에 꽂으면 됩니다.
높이도 좋아 포획한 두족류 털어 넣기도 편한데
차 트렁크에 가져오다가 자빠지면 어쩌까.. 운전중에 무진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드라는..
선상 해수 호스 꽂는데 위까지 물이 넘치면 문어, 쭈꾸미 탈출 우려가 있어서
적당한 높이에 물 배수 구녁을 뚫어 놓았습니다.
40짜리도 구입하였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이라서 두족류들이 널널한 환경이라 좋아라 할 겁니다.
조금 더 두터운 EVA 재질이었으면 좋을거 같아
두터운거 검색해도 찾을 수 없네요.
대신 접을 수 있는 삐꾸통이라는 장점도 있어요.
원형 투입구 맘에 듭니다.
져크도 부식성있는 알루미늄 재질이 아닌거 같아서 맘에 드네요.
어깨 맬빵과 견고한 핸들 손잡이 쓸만합니다.
기포기 수납공간입니다.
바보같은 제작사입니다.
기포기 수납 공간에 바닷물 넘치면 기포기는 우짜?
그래서 구녁 뚫은 타공펀치도 인터넷으로 구경별로 솔찬히 모셨네요.
사진은 타공펀치로 구녁을 뚫는 장면입니다.
타공펀치를 이용하면 이렇게 이쁘게 뚫을 수 있습니다.
물빠짐 배수홀이 되겠습니다.
여수어부님은 동네 가찹게 서식하여 기포기 사용하지 않으므로
여기에 필요한 공구나 채비통 수납할까 합니다.
이거는 길다란 살림통으로
EVA 실리콘 코팅 그물망이라 거즘 반영구적인 재질입니다.
두족류 키핑할 때는 똑딱이 단추 이용하여 벌려 놓으면 됩니다.
구입한 모든 투입구 살림통에 이와같이 적당한 위치에 구녁을 뚫었습니다.
쭈꾸미도 빠져 나갈 수 없는 구경으로다가..
배수 구녁은 반대쪽에 뚫는 쎈쓰~-
해수가 위로 넘치지 않아 두족류 탈출이 어려울겁니다.
이가이버님 잔헤드 기똥차지 않나요?
투입구가 요로코롬 생긴 40바캉 살림통도 있습니다.
자동개폐 투입구입니다.
어느 쇼핑몰에 주문했는데 품절이라고 환불받았는데
제작 본사에서 보내왔네요.
아싸라비아 ~!! 하나는 지인 줄라고 택배박스에 그대로 모셔 놓았는데
송신자 부담 반송 요청이 와서 보냈네요.
자동개폐 투입구.
뚜껑면이 연질이라서 밀착 개폐가 맘에 안들지만 문어,쭈꾸미가 윗면 천정을 타고
탈출은 어려울겁니다.
이것도 사이드 적당한 높이에 타공펀치로 구녁 뚫어 놓았습니다.
이런 살림통은 탈출 걱정 줄이고 출조 시 짐 가볍고
꾼들이 얼마나 잡았는지 선상 순찰돌면서 남의 조황 확인하는 꾼
꼴보기 싫었는데 맘 놓을 수 있는 살림통이 되겠습니다.
근디...쌓이는거는 낚수장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