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협의회장:이은해) 까치봉사회(회장:김미경) 주관으로 김포시 어르신 온천 나들이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침 9시 김포아트홀에서 대형버스 2대에 어르신 60여분과 봉사자 13명이 포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포천 스프링폴 온천탕에 10시 반경에 도착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다행이 12시에 목욕을 끝내고 나오니 거짓말 처럼 비가 그치고 햇빛이 쨍하고 나와서 다른 야외 일정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12시 30분쯤 맛있는 되지갈비를 먹었는데 어르신들께서 부드럽고 맛있다고 다들 만족해 하셨습니다.
14시 30분경 율곡수목원에서 소화도 시킬겸 운동도 할겸 건강이 허락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한분도 아무 사고없이 즐겁게 지내고 오후 4시에 다시 김포아트홀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까치봉사회 김미경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봉사원들이 성심성의껏 어르신들을 돌보아 주셔서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구협의회 이은해회장님은 아침에 배웅을 해드리고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 지구협의회에서는 부회장인 저와 조순임재무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첫댓글 김포지구협의회 이은해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 여러분
김포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포천으로 온천 나들이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