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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4월4일)
🌸 빨간아네모네(Wind Flower)
✦학명 : Prunus dulcis
✦꽃말 : 그대를 사랑해(I love you)
✦분류 : 쌍떡잎 미나리아재비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4월~5월
✦원산지 : 지중해 연안
✦크기 : 6cm~7cm
꽃은 적색 ·백색 ·분홍색 ·하늘색 ·
황색 ·자주색 등으로 핍니다.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립니다.
잎은 밑에서는 3개씩
갈라진 깃꼴겹잎이고
윗부분에 달린 포는
잎처럼 생겼으나
대가 없으며
갈래조각에는
모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홑꽃과
여러 겹꽃이 있으며,
6월에 잎이 누렇게 되면
알뿌리를 캐어서
그늘에 말려 저장하였다가,
9∼10월 기름진
중성 토양에 깊이 심습니다.
번식은 알뿌리나누기나
종자로 합니다.
북반구에 약 90종의
원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네모네 코로나리아
(A. coronaria)는
햇볕이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가을에 심으며
이른봄에 꽃줄기가 나와
지름 6∼7cm의 꽃이 달립니다.
꽃이름은
그리스어의 아네모스
(Anemos:바람)에서
비롯하였습니다.
그리스신화에서는
미소년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에서 생겨난
꽃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설악산에서 자라는
바람꽃(A. narcissiflora),
한라산에서 자라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흔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A. nikoensis)
등이 자랍니다.
✦아네모네 꽃점
당신이 너무나
소극적이어서
이별을 맞게 된 것입니다.
연약한 당신에게
차가운 한풍이
너무도 가혹하군요.
좀 더 적극적으로
본심을 털어놓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에게
연인을 빼앗기고 맙니다.
✦아네모네 전설
미소년 아도니스는
끔찍할 정도로
사냥을 좋아했습니다.
비너스가 보내는 사랑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매일 멧돼지사냥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아도니스는
멧돼지와 결투중
억센 멧돼지 이빨에
옆구리를 받혀
죽고 맙니다.
아도니스의 죽음에
비너스는 너무 슬퍼
눈물을 비 오듯
흘렸습니다
그 눈물이 아네모네
꽃이 되었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아네모네 꽃을 모아서
비너스 제단을 장식했답니다.
죽은 자에게 바치는 화환도
아네모네로 만들었습니다.
예수가 처형되는 날
저녁 골고다 언덕에서
자라고 있던 아네모네에
예수의 피가 뚝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