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모둠 일지
-함께한 이: 김채희, 김선희, 우윤희, 김현주, 강미영,우귀옥, 이경희
-나눈 책:[간송 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김민규/토토북
-발제자 : 김채희
-글꾼 : 강미영
-공지
.회보 읽기
.홈페이지에 파일만 올리지 말고 본문 올리고, 첨부파일 올리기
.동화 동무 씨동무 토론 행사 10월 23일 (수) 오전 10시
.11월 30일 토요일 회원 재교육 참석자:김채희, 이경희, 강미영, 우윤희, 김선희, 우귀옥
.하반기 책 구입(추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손손][여우 요괴][두점 이야기]
.9월 달모임 참석자: 강미영, 우귀옥, 김선희, 싱루이
.9월 27일 포항독서대전 참석자: 우윤희. 이양미,김현주
.영주지회 작가초대(심화 동아리 지원사업) : 송미경 9/28 오후1시 하망도서관
문경민 10/6 오후1시 하망도서관
-앞풀이: 회보읽기 66페이지 장자못의 전설(강미영)
26페이지 ~도서관법 시행령 재정의 필요성(우윤희)
-나눈 이야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번에 새삼 오세창의 글씨가 얼마나 이쁜지 알게 되었다.
.오세창의 정신이 전형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수원에서 대전까지 전형필 집안의 땅이었다. 얼마나 큰 부자인지 알게 되었다.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신건 아닐까
.간송전시회를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은 개인이 어떻게 이 모든 유물을 가지고 있는지 놀라 웠다.
.대구 간송 미술관은 ‘보화각’의 분원이다.
.대구 간송 미술관이 궁금하다
.제가 이번 학기 공부 커리로‘예술’을 추천하면서 걱겅했었는데 생각 보다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재미있고 해서 잘 추천한 것 같다.
.부서 모임 공부가 아니였다면 보지 않았을 책들이다. 그래서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
.간송 미술관에서 신윤복 그림을 처음 본 충격은 잊을 수 없다. 전율이 흘렀다.
.간송미술관 ‘보화각’을 꼭 가보길 추천한다. 자연광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학교에서 배울 때 우리 것을 터부시 하고,외국 것을 좋아했는데 왜 그랬나 싶다.
.변상벽 그림을 학생에게 보여줬는데 그림 실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혀 모르 는 듯했다
.변상벽은 고양이,삽살개 그림 일인자다.
.이번 책으로 변상벽을 알게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치 있었다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아는 만큼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중국 신선도는 흥미가 없다.
.예술 파트를 하면서 앞으로 삶에 문화적 영향이 커질꺼라 생각한다. 나는 이번에 전형필 을 처음 알았다. 더 깊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대구 간송미술관을 갈 계획이다. 기대된다. 이제 미술품들이 새롭게 보인다. 외국에 유 출된 작품 생각도 났다.
.풍경화를 많이 모아놓고 보면 정선의 풍경화가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다.
.장승업 말 그림 중에 이중섭의 작품 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작품도 있다.
.신윤복 천재의 불행한 삶도 보았다.
.이 책의 편집이 아쉽다. 그림이 먼저 나오고 설명이 나와야 하는데 불규칙적이다.
.예술품 보다 전형필에 대해 더 관심이 갔다. ‘부자의 품격’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대구에 간송미술관이 생겨서 언제든 갈 수 있어서 좋다
.자꾸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갈래가 생긴다
.몬드리안 ,전형필을 보면서 키워지는 환경이 중요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이 어렵지만 재미있고, 개인적인 취향들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다
첫댓글 기록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