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회복지사도 기초수급대상자 신용회복지원 동참
- 한명이라도 더 구제하고자 하는 복지사들의 열기 뜨거워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사장 김우석)가 5월 초순 실시할 예정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 대상 신용회복지원 사업에 전국의 복지전담공무원(이하 사회복지사)들이 팔을 걷고 나서 화제다.
ㅇ 자산관리공사는 기초수급대상자들이 금번 지원안을 잘 모르고 있는데다 지원기간이 6개월로 한시적 이어서 자칫 하면 이번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있어 보건복지부와 각 시?도청을 통하여 수급자들을 직접관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회복지사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나선 것이다.
ㅇ 공사는 우선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기초수급대상자 지원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신용회복신청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홍보하고 신청절차를 돕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하여 공사는 전국에 14,000여 복지사들을 대상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15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였고, 4월 22일부터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이날 교육에서 복지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는데 시청 사회과장이 직접 교육에 참석하는 등 서울시도 적극 지원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자산관리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이 예상보다 매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였고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한명이라도 더 신용불량의 고통에서 구제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교육장의 열기는 뜨거웠다”고 전했다.
□ 한편 자산관리공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5월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는 콜센터와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 접수를 받고 있는데 4월1일부터 현재까지 1만3천여명이 예약을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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