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쓴 비옷 있으면 연락 달라" 호소…의료용품 부족 심각
손소독용 알코올 부족에 후생노동성 "고농도 술 사용 가능"

손소독용 알코올 부족에 후생노동성 "고농도 술 사용 가능"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 시장[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붕괴 우려가 고조하는 가운데 긴급사태가 선언된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쓰레기 투입용 비닐봉지를 방호복 대신 쓸 정도로 의료 물자 부족이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오사카의 민영방송인 MBS TV에 따르면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大阪)시장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쓰레기 봉지를 뒤집어쓰고 의료현장의 사람들이 치료하는 상황"이라고 방호복 수급 상황을 설명했다.
마쓰이 시장은 "의료 현장에 현재 마스크, 방호복, 장갑 등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비옷 재고품이 있거나 집에 사용하지 않은 비옷이 있으면 사들일 것이니 꼭 연락을 달라"고 밝혔다.
오사카시는 긴급사태가 선포된 7개 광역자치단체 중 하나인 오사카부(大阪府)에 속한다.
이런 가운데 일본 후생노동성은 소독용 알코올 대신 도수가 높은 술이나 공업용 에탄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각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 통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후생노동성은 주세법에서 규정한 양조회사나 알코올 사업법의 허가를 받은 사업자로부터 산 제품을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또 에탄올 농도가 70∼83%가 되도록 해야 하며 이보다 농도가 진한 경우 정제수를 섞어 도수를 낮추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야마(富山)현의 양조업체인 와카쓰루(若鶴)주조는 소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코올 농도가 77%인 고농도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NHK가 전했다.
첫댓글 쓰레기 봉지 입었던 영국 간호사들은 결국 확진판정 받았구...
일회용 비옷이나 기타 비닐 옷들은 얇고 약해서 잘 찢어지고...
울나라는 애국심 넘치는 양조업체에서조차 에탄올을 제공해서 소독방역에 빛내줬는데...
정말... 우리나라 못하는게 뭐냐~~
22222
이탈리아.프랑스.영국에서 의료진 방호복.마스크 없다고 그 난리친게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무능한 아베정부 아무것도 안했다는 증거. 의료붕괴 헛소리말고 방호복 마스크나 준비하지...
유튜브 보니까 짱개들꺼 받은 프랑스 의료진들 방호복은 무슨 얇은 비닐봉지 마냥 쫙~쫙~ 찢어지더만요~
짱개들에게 한번 달라고 부탁해봐라~~ 그것 정도는 제공해 줄지도...
병상부족해서 갑자기 검사수 줄여 500명이하 떨어짐
불쌍해도 절대 도와주면 안돼요. 나중에 또 후회하게 됩니다
가까운 한국에서 손세정제나 수입해가셔 .. 부족한 화장지랑 ㅋ
일본은 기본적으로 확진자수 제어 가능하기
따문에 좀더 확진자수 낮추어서
곧 방호복 수도 맞출수 있음..
사망자수도 조절 가능함
아베처럼 집에서 강아지와 지내다보면
다 ~해결됨
수출할수있는것들 웃돈10배줘가면서 수입해가라...에혀..
이번에도 호구처럼 일본에 기부하자는 넘이 나오진 않겠지
일본서 활동하는 연예인이나 소속사 에선
어쩔수 없리 내야 하겠지만
imf 때 돈 먼저 한국에서 빼 내가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킨 자들인데 어려움도 겪어봐야 일본이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절대 먼저 도와주면 병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