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찬입니다.
기본찬 입니다.
우엉조림이 맛이 좋더라구요.
오이볶음, 도라지 살짝 데쳐서(?) 들깨가루에 버무렸어요.
먹는도중 계란찜도나옵니다.
매운 소갈비찜 중자 주문했어요.
한번 익혀서 나오는 갈비위에 당면, 팽이버섯, 부추와 대파 얹어서 나옵니다.
갈비를 손수 가위로 먹기좋게 잘게 잘라주시네요.
보글보글 먹음직 스럽게 끓네요.
한국자씩 앞접시에 담아 봅니다.
고추 갈은걸 사용 하셨나봐요.
입자가 큰 고추가 보이지요...
당면도 먹어봅니다.
씨레기 된장뚝배기인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씨레기를 직접 말려 놓았다 삶아 끓인다 하시네요.
거의 재료가 시골서 어머님이 농사 지으신걸 이용 하신다네요.
중자 갈비 6대 들어 있네요.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갈비찜 작은거 주문하고 궁중전골도 하나 주문하려 했는데
그 시간에는 안된다 하시네요.
원산지 표기는 필수 입니다.
오늘 휴무 이틀째...
오전엔 집안일좀 해놓구 오후 늦게 머리컷트하고
송천동 사는 친구와 저녁 먹으려 얼마전에 올라온
살아있네를 방문 하였지요.
그 시간이 7시가 좀 넘었어요.
홀안에 대여섯분 한팀이 계시고 룸에 세분 한팀이 계시네요.
두가지 주문해서 먹어 보려 했는데 한가지는 안된다 하셔서
매운갈비찜 중자를 주문했어요.
둘이 소자 먹고 밥 볶아 먹음 된다 하셨는데 술한잔 더 마시려
중자를 주문 했답니다.
전골냄비에 갈비찜이 나오는데 옆 테이블에서 여사장님께서
먹기좋게 갈비를 잘라주시네요.
갈비살이 연하고 부드러워요.
매콤한 맛을 주문했는데 제 입맛엔 좀더 매웠음 하는 맛이었구요
매운맛은 조절 가능하다 하시네요.
나중에 육수 더 추가해서 보글보글 끓여 먹었어요.
음~
친구는 맛이 달다고...
제입맛엔 많이 단 맛은 아닌것 같은데...
나중에 밥 볶아 먹음 달것 같아서
걍 맨밥에 씨레기된장국하고 먹었어요.
근데 솔직히 양이 넘 많은것 같아요.
둘이 소자 먹음 딱 좋을것 같네요.
지금 이시간까지 소화가 안되어 힘이 듭니다...
남사장님이 요리 연구를하시는 분이시라고
여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네요.
우리가갔을땐 다른곳으로 요리 교육차 가셨다고...
여러가지 장아찌 종류를 직접 담그셔서
밑반찬으로 내 놓으신다는데
맛을 보고 싶었지만 아직 숙성이 덜되어
봄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답니다...
메뉴판에 있는 코스 요리는 물론 미리 예약해야 가능하구요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를 쓰기에 어떤 생선이 올라올지는 미지수...
다만 제 생각엔 코스요리란에 몇가지인지...
어떠어떠한 재료중에서 요리를 하시는지
표기되었음 예약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갈비찜 맛은 고기 자체가 부드럽고 연해서 먹기 좋았구요냄새도
전혀 없고 자박자박한 육수맛도 매콤하니 괜찮았어요.
겉절이는 간도 전혀 없고 고추가루맛이 강하더라구요.
가장 맛있게 먹은건 된장 씨레기 국이었어요.
가족끼리 열씸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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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살아있네 |
주소/위치 |
지도참조 |
메뉴/가격 |
메뉴판참조 |
전화 번호 |
063) 276 - 5489 |
첫댓글 찾아주셔서감사합니다 더 좋은음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양심적으로 음식 만드시는것 같아요.
늘 처음처럼 초심잃지않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심 고객님들이 맛있게 드시겠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한번들러봐야 겠네요"ㅎ
낮에 백반도 드실 수 있으니 함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좋은데 발견하셨내요. 주말에 가보겠습니다.
얼마전에 사장님께서 우리가게자랑에 글 올리셔서 알았어요.
보기만해도 좋네요 오늘점심은 비슷한 소불고기로 할까 ㅎㅎ
소불고기도 점심으로 좋지요...
푸짐하니 먹음직해요~
양이 많더라구요...
앗~ 이곳!!!
완전 집 근처라서 한 번 가볼까 하면서도 관련 정보(?)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러시군요.
이곳 사장님께서 얼마전에 카페에 소개하셔서 저도 가봤어요.
음식이 맛갈 스러워요.
갈비찜이 정말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