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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펌글]노르망디 공Duke of Normandy:
데미르 추천 0 조회 479 21.02.06 16: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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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6 16:09

    첫댓글 기옌과 함께 중세 잉글랜드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었는데, 똘추 존이 1201~14년간 죄다 존엄갓 필리프에게 뜯어먹혔죠ㅋㅋㅋㅋ

  • 작성자 21.02.06 16:20

    형인 리차드가 개판벌였다지만 세수가 존엄갓의 배인데다 조카찬스까지 썻음에도 말아드신 ㅋㅋㅋ

    헨리2세 아들이 존엄갓였다면 영불제국 꿈도 아녔을텐데

    최후의 승자는 조카님네 후손이쥬

  • 21.02.06 16:30

    @데미르 사실 리처드는 잘 하고 있었는데 어이없게 빨리 죽었고 동생이 ㄹㅇㅋㅋ

  • 작성자 21.02.06 16:35

    @헨셀 Jung 그래도 강에서 어이없이 익사한 빨간수염보다는 ㅋㅋㅋ

  • 21.02.06 16:39

    @데미르 존가놈이 좀만 더 오래 살았어도 영불제국이 성립됐을지도요? 존 치세 말엽 왕의 트롤링에 질린 홍차귀족들의 초청으로 루이 왕자가 섬으로 건너가 플랜태저넷 충성파 뚝 깨고 다녔으니요ㅋㅋㅋ

    존엄갓 vs 사자심왕이 개인적으론 중세 최고의 꿀잼 시대인데, 외교와 좆간질로 리처드를 궁지로 몰아넣는 필리프와, 그걸 또 무력으로 다 극복해내는 인간흉기..ㅋㅋㅋㅋ

  • 작성자 21.02.06 16:48

    @bamdori 그러고보니 루이 8세도 별명이 사자왕... ㅋㅋ 존엄갓은 헨리2세부터 리차드까지 단련되다보니 유노낫띵따위 ㅋㅋㅋㅋㅋ 그리고 손자때부터 방계가 이전부터 있었지만 씨가 더욱 강려크해진..

  • 작성자 21.02.06 16:54

    @bamdori 그러고보니 성깔 더러운 인겔러(앙주)가 + 노르망디가인 부계와 낭만찾는 모계(엘레아노르의 불행한(?) 삶을 보면 궁정시인을 왜 후원했는지 이해가...)를 보면 제대로 된 후계가 나올리가...

  • 21.02.06 16:54

    @데미르 나중에 헨리 5세때 가서야 노르망디 되찾고, 성깔아서 지배하는데...

    는 장 뷔로의 대포가 처리했다구!!

  • 21.02.06 16:56

    @데미르 그러고보니 플랜태저넷 애들이 능력에 관계없이 다들 한성깔 했군요ㅋㅋㅋ 헨리 2세, 리처드는 물론, 존가놈도 승질은 꽤나 있었죠ㅋㅋㅋㅋ 베넉번에서 쳐발리고 바게트 왕비에게 감금사육당하다 죽은 에드워드 2세도 성깔 있었고요ㅋㅋㅋㅋ

  • 21.02.06 17:03

    @bamdori 사실 리처드도 왠만한 ㅈ간질의 달인입니다. 존이 신롬 황제 데려와서 프랑스랑 비빌 뻔 한 부빈 전투의 배경도 리처드가 만든 외교라인이 있어서..

    존이 오래 살아도 사실 힘들 겁니다. 루이 패는 건 패는거라도 대륙 넘어가는 건 사실상 물건너간.. 헨리 3세가 아버지의 명을 이어받았으나 실패했듯이..

  • 21.02.06 17:12

    @헨셀 Jung 근데 부뱅 당시의 상황은 ㅈ간질이라기보단, 카페-호엔슈타우펜 vs 플랜테저넷-벨프 두 대립세력간의 파워게임 성질이 상당히 짙죠.

    뭐 어쨌든 그 관계를 성립해 프랑스를 압박할 동맹을 만든 건 리처드의 수완이 맞지만요!

  • 작성자 21.02.06 17:15

    @bamdori 벨프가가 몰락하지 않았다면 좀더 수월했을지도.. 아 [ㅈ]때문에 안되는..

  • 21.02.06 17:24

    @데미르 존가놈을 빼더라도 존엄갓한테 부뱅에서 대차게 개박살이 난지라... 결국 도로호엔슈타불...

    그니깐 옛날에 꼬마 벨프 5세가 마틸데 아줌마랑 으쨔으쨔 해서 영지를 먹었어야.. 는 아줌마 그때 40대였죠? 눙물

  • 작성자 21.02.07 00:29

    @bamdori 그랬다면 황제파는 구엘프로 불렸겠져..

  • 21.02.06 22:29

    재미있게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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