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봄 4월
화창한 날씨가 연이어져
이른 아침부터 지저귀는 새소리가
지쳐가는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해주며 톡톡 터지는 꽃망울들이
손짓하는 아름다운 봄
집 밖 세상속 양지바른 곳에선
어린 새싹들이 살며시 올라오고
있는걸 보니 봄이 오는 소리를
뜨락에도 알렸나 봅니다.
여기저기 발길 닿는 곳마다 봄꽃들이
우리들을 반겨주는 잎새달 4월의 봄!
어디에서 마주치던 봄꽃들은 기분을
UP 시켜 주고 있는 듯 하지요.
봄은 소리없이 우리들 곁에 와 있지만
만개한 봄꽃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힘든 요즘 이지만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4월의 봄에는 완전 기쁜일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힘들 내시고 늘 행복한 삶
이기를 빕니다.
연분홍 봄향기가 가득 머무는
계절인 4월 봄!
부드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바람에 스치는 꽃향기와 청아한
새소리가 하루를 응원하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또다른 아침을 선물로
내어 주네요.
벚꽃은 이제야 봄임을 인식하고 꽃비를 뿌리며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유혹하는 계절인 봄!
여기저기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이젠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풍경에 마음도 설레입니다.
가지마다 흰눈처럼 매달려 있을 벚꽃과
함박눈 처럼 탐스럽게 달려있을 목련꽃도
이젠 초록 잎으로 바꿔졌어야 했고
노란 병아리떼가 몰려든 것처럼
예쁘게 피었었던 산수유,개나리꽃들과 함께
우린 꽃무더기 세상을 살았어야 할 지금인데~~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형형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양
뽐내는 모습에서 우린 봄을 만끽하며
살고 있을 4월이 온 것 같네요.
이렇게 봄은 여기 있는데
아직도 바람은 봄을 시샘 하나 봅니다.
고르지 않는 날씨에 건강도
잘 돌보시고 유행하는 감기에도
무탈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봄향기
느껴지는 기분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 의 뜻처럼
평범한 일상들이 찰나의 생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소중한 삶 이기를 ~
행복한 하룻길 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