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휴무이다보니 영화한편씩은 꼭 보게되네요
오늘은 백만장자의 사랑을 보았습니다...배우 이연희에게 끌렸었고
또 왠지 영화색깔이 끌리더라구여
어떤분들은 한편의 드라마지 영화는 아닌것같다...돈아깝다 이러는데 저는 괜찮더라구여
내용이야 뭐 뻔했고 결말도 다 보이고...하지만 새내기배우들이 마음에 들었고
왠지 잔잔해서...
영화대사중에 마지막에 명언이 나오더라구여
"회장님께서 다 버릴만큼 소중한것이 생기면 주라고 하시더군요...다 버릴수있어야지 다
지킬수있는거라고..."
뭐 스토리상 반전이라면 반전이랄까?...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 내가 가진 전부를 버릴수있는 마음이라면 반대로 소중한 것을 다
지킬수도 있다는 말...
아직 짱짱하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나이에...가슴에 새겨둘만한 말이었습니다
전에 사랑을 놓치다 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그 영화에서도 명언대사를 얻었었는데
...참 기쁘네요
영화의 또다른 재미...
첫댓글 흠....이런 내용을 영화로 만들려면 보통 내공으론 안 되는데..(정말 잘 만들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없는 ..)뭐 나쁘진 않았지만 아직은 내공 부족인듯~ 전 정말 그냥 드라마의 느낌 정도??(것두 막 찾아서 볼 정도의 드라마는 아니였구여..ㅎㅎ)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 내가 가진 전부를 버릴 수 있는 마음이라면 반대로 소중한 것을 다 지킬수도 있다는 말..오~ 좋은 생각 알고가요~
난 보다가 말았는데,,^^;;;...차라리 들마로 만들었다면 오히려 플러스 될 수도 있었을 듯하지만 영화로 몇시간을 몰입하기엔 걸님 말마따나 내공이 마이 딸리더라구요
그치만 빈이의 청순한 (?) 외모는 빛을 발하더군요...
온통 멜로에 나오는 요소는 다 가져다 붙인 듯한 느낌의 영화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