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제18회 걸프컵 축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UAE는 31일(한국시간)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8분 스트라이커 이스마일 마타르(알 와다)의 결승골로 오만을 1-0으로 제압하며
처음으로 중동 축구 정상에 올랐다.
200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최우수선수 마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 때도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더니 이날 다시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명의 홈 팬을 열광케 했다.
마타르는 사우디와 준결승 직후 팬으로부터 5천만원 짜리 낙타 2마리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출처 : 연합뉴스 -
참고로, 베어벡감독도 걸프컵 관전하러 갔다죠!!
첫댓글 5천만원짜리낙타 두마리=1억.. 곰가방감독.. 느낀것좀 있을려나??
역시 매추
정부도 아니고 축협도 아니고 팬이라는 사람 주머니에서 나왔다는 것이 5천 만원에다가 낙타......와.........
와.....역시 중동쪽엔 돈이 넘친다니깐 ㅠㅠ
oil
나하나 주지 ㅋ
난 왜이렇게 중동국대들이 싫을까.
저기 칸토나가 보여요
트리니다드 토바고 유니폼이랑 완전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