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잠시 짬이 나서 와이프랑 같이 우리와 관계있는 모든사람들의
생일날자를 쭈욱 적어놓고 로또 숫자조합을 열심히 하였다.
이리저리 정리하여 평상시에 육천원어치 하던 습관대로 우리는 로또 판매점으로 달려갔다.
미리 체크해논 카드를 주고 기다리니 쭈루룩 육천원짜리 깨끗한 종이가 매끄럽게 빠져나왔다.
뭐 이런다고 달리 좋은 일이 생기겠느냐만은 그래도 혹시나 하고 기대를 하긴 했었다.
하여간 좀전에 우리 색시가 방송을 직접 보지못해서 국민은행 당첨자 발표를 컴으로 보다가 :으악!!!!1자기야~~~~허거거걱!!!됐어 됐어...
하던 설거지(난 저녁설거질 해준다 안하면 색시가 ~!@#$%^&*...다)
를 팽개치고 달려가니 색시 입에서 거품이 일었다.
왜? 몇등인데???
네 네 네개맞았어요 허거거걱~~~
퓨유유우우~~~
우리와이프는 웃긴다
에이 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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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럴수가!!!
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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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6 08: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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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핫; 4개가 어디에요~ 전 한개라도 맞아봤으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