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단지가 큰건 아니구여, 세개의 동이 ]자 모양(ㄷ자가 거꾸론된 모양)으로 되어있구여, 음.. 땅밑으로는 물이 흐릅니다... (그러니까.. 한강다리 위에서 보면 밑으로 물이 흐르자나여..그런 모습) 무슨 모임이 있었는지 제가 다른 아줌마들과 그 아파트단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특이한건, 1층은 현관이구, 2층은 학교, 그 윗층부터가 주거공간 이네여..(세개의 동이 모두 그런것이 아니구여, 마주보고 있는 건물만여..)
함께있는 아줌마들중에 탈렌트 양정아도 있네여. 양정아가 잠깐 집에 들어갔다 나온다며 들어갑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과 왼쪽 건물에 1층이 학교인데, 오른쪽은 초등학교이고, 왼쪽은 중,고등학교 네여.. 초등학교는 수업이 끝났는지 창문이 모두 닫혀있고 조용합니다.
중,고등학교(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모두 교복을 입고 있어서 꿈에서도 중,고등학교라고 생각을 합니다)는 창문이 열려있고 수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양정아가 집에 들어간동안 다른 아줌마들과 물구경을 합니다. 물이 꽤 깊어보이더라구여,,,누가 다른쪽에서 낚시를 하는지 물고기 한마리가 딸려갑니다..(물고기를 본건 아니구여, 낚시줄에 물고기가 딸려가는 그런 형상있져? 물살을 가르는..) 그 물에는 은행나무들이 심어져 있구여, 바람이 부는지 은행들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은행 열매좀 보라고 하네여. 은행열매를 선명하게 봤는데 뭔가에(망사같은) 싸여져 있네여.. 저는 물이 깊어보여서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양정아가 어느새 왔는지 옆에서 물을 보다가는 물로 빠져버립니다. 어떤 아저씨도 풍덩하고 물에 빠지네여.. 그런데 저를 포함한 아줌마들은 물에 빠진 양정아를 걱정하는것이 아니구 빠지던 모습이 넘 코믹스러워서 무지 깔깔거리고 웃습니다.. 정말 배가 아플정도로 많이 웃었네여. 물에 빠졌던 양정아가 또 어느새 나와있네여? 입고 있는 옷들도 다 젖어 있구여.. 뭐가 그리 웃긴지 무지무지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잠에서 깼어여.. 꿈에서 얼마나 웃었던지 꿈에서 깨서도 배가 다 아픈것 같네여..ㅎㅎㅎ
첫댓글 양정아(1971년 7월 25일) mbc공채22기. 낚시꿈?? 은행나무?열매가떨어지다??낯선아저씨(21)물속으로??양정아만 다시 밖으로 나왔네요? 다른고수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27.....양정아 나이 34......배우 34......나무는 12인데.....여러그루이므로 그 주위수....13...14.....15.고려해 보세요....물이 강인가요..저수지인가요?
옷 젖으면 7약세....물에 사람이 빠지다는 어케 해석해야 되나요.....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