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BGM이 골치를 썩이는군요....
지난 화에 동요인 파란마음 하얀마음에서 2절을 자르고 1절만 올렸는데, 링크가 깨져 있었군요???? 하루도 못 버티고...;;
몇 시간동안 2절 없이 1절만 BGM으로 삼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결국 모두 실패....
하얗게~ 하얗게~가 거슬리지만.. 일단 2절까지 모두 나오는걸로......
Q : 하얀 나라는 존재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데, 하얀색을 찬양하는 2절까지 BGM으로 삼아야하는건 대체 어찌된 거요?
A : 그건 모두 역설사의 음모입니다. 모두 흘러나오는 2절은 사실 안나온다고 생각해줍시다..;;;;
지난 화는 오르송왕이 색칠 공부를 하다가 1남 8녀를 두는 장면에서 끝이 났었지요....
딸부자라는거에 놀라야 하나.. 아니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무려 천재라는거에 놀라야 하나..
물론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천재라 2대 연속 천재플레이가 가능해졌다는것에 놀라야지
비록 장손자는 천재가 아니지만...;;;;;;;
노스의 종교 권위는 0이고, 캣홀릭의 종교 권위는 100인데.. 지치지도 않나 봅니다....
대체, 몇차 반란까지 가려고 그러나??
노스 반란이나 리투아니아와의 전쟁은 일단 넘어가고, 어느샌가 보냈던 구호기사단+성전기사단이 예루살렘 끄트머리에 도착하였으므로,
일단 예루살렘 왕령에 알박기하고 있으나, 다른 백작령은 없는 이집트 왕조 툴룬에게도 블루와 그린중 어느것이 진정한 파란색인지 일러줍니다.
그리고 이전화에서 핀란드 공작령을 파랗게 칠하였었었으므로, 이번에는 카렐리야 공작령에서도 색칠공부를 진행해봅니다.
이게 뭔지... 두라초 백작이 내전중인 이탈리아의 카푸아 공작령을 상속받으면서 백작령 하나를 먹튀해갔습니다...
...? 전대 카푸아 공작은 분명 카페 가문이 아니었는데??????
상로렌 공작령을 시작으로 로타링기아 왕국령도 프랑스의 데쥬레로 변경되기 시작합니다만...
아직 동화된 지역보다 동화중인 지역이 더 넓군요....
지난화에 색칠공부를 지도해 주었던 노르웨이 왕이 성인이 되었고, 10년도 지나서 가르침 받은 내용도 잊어버렸을것이기에 노르웨이 왕에게 다시 색칠공부란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대체 색칠 공부가 무엇이기에 여기저기 영주들은 이렇게 곶통을 받나....
이미 이전에 색칠공부를 했던적이 있던 노르웨이 왕이기에 불과 35%밖에 배우지 않았지만, 이전에 배운 내용을 다시금 상기하며 35%에 항복을 청해 옵니다.
그렇게 노르웨이는 역사속으로...
내전중인 이탈리아이기에 페라라 공작에게도 파란색이 어떤 색인지 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이전 바이에른 왕이 공작위만 3개를 지니고 있군요.
비록 바이에른 공작이 왕이 아니라 공작위가 많아서 생기는 봉신관계도 패널티는 없지만, 그래도 이전에는 왕이었기 때문에 오르송왕은 그에게 공작위는 2개까지만 갖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아들이 하나 밖에 없으므로, 떠날 수 있을때는 떠나줍니다만....
오르송 왕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새 아이를 갖는 것에는 실패하였네요
튀링겐 백작은 한때 독일의 왕이었던 이드 여왕의 조카의 아들이기에 바이에른 왕위에 대한 클레임이나 여타 공작위에 대한 클레임으로 인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과 사이가 매우 나빠서 독립반란을 일으키고 있기에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몇화 전에 튀링겐 백작령은 봉신의 상속으로 프랑스 땅이 되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도로 상속으로 독일땅이 되어 있었...;;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한 토마 데 비스코니아 백작은 외교적 수단으로 파란색이 어떤 색인지를 알려줍니다.
분명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자신의 본토와 떨어져 있는 슈바벤 백작령을 통치하기에 곤란을 겪고 있을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건 프랑스가 대신 관리해주기로 하겠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독립국가현황...
아직도 파란색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길 원하는 영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멈출수 없지요!
파벌에 가입한 봉신도 거의 없고, 오르송 왕도 젋은 나이가 아니니. 이제, 독일 왕위는 선거제로 변환 후 파괴해 줍니다.
전쟁이 없는 기간이니 잠시 연회를 열어볼까 했는데,
불로뉴 백작위를 회수하기 위한 동조자가 저렇게 많이 모였는데, 35.8%...........
얼마나 더 모아야 하는거지........?
연회 준비가 한창일 때, 알자스 공작령도 프랑스 데쥬레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야~ 아들이 공작령에 칠할 수 있는 물감도 아닌 페인트를 구해왔군요.
다만 배달부들이 카르파티아 국경에 있었으므로 일단, 카르파티아에게 파란색이 어떤것인지 일러 줍니다.
한 때, 비잔틴을 몰락시키며, 그리스-아르메니아까지 점령했던 카르파티아가 어느새....
파란색이 어떤 색인지 깨우친 카르파티아 황제는 39%에서 항복을 청해 옵니다.
에스토니아에게도 물감을 배달해 줍니다
에스토니아 공작령이 핀란드의 왕국령이니 저 지역도 파랗게 칠해두면 언젠가는 스칸디나비아도 프랑스 데쥬레가... 될까요?
비잔틴에게 줄 물감은 없었는데, 봉신들이 알아서 물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두개의 파란색 물감 중 좀더 파란색으로(?) 칠해줍니다.
카르파티아에 배달을 갔던 배달부들이 배달을 마치고 새로운 배달처인 이탈리아지역에 도착하였으므로 수사공작에게도 물감을 주면서 파란색을 느끼게 해 줍니다.
토르를 저버리고 캣홀릭에 물들었던 외스테르예틀란드의 소왕인 헨리크에게도 파란색이 어떤 것인지 알려 줍니다.
이탈리아는 아직도...... 내전중인데 대체 언제까지 내전이나 벌일건가 자네들???, 처음 복속시켰던 라티움 백작이 그새 블루홀릭이 빠져서 이탈리아왕에게 직접 파란색에 대한 강의를 해주고 있네요..
베스틀란드의 소왕이라 주장하는 수니 외링은 자신은 파란색을 잘 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세요, 프랑스의 진정한 파란색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니 공작위를 강탈한 다음, 공작위 데쥬레로 진정한 파란색이란 어떤 것인지 일러준다음에
강탈한 공작위는 파괴해 버립니다.
이탈리아는 대체 언제까지 내전을 벌일 생각인거지..;;;;;;;;;;
근데 스플레토 공작이 이탈리아왕에게 자신이 진정한 이탈리아왕이라며 싸움을 걸었네요...
이게...??? 스플레토 공작으로 세워줬더니 이게 무슨짓???
일단 바이에른 공작이 파란색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오르송 왕은
케른텐 백작령을 바이에른 왕위라는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미술교실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현재의 케른텐 백작은 바이에른 공작의 둘째 아들로, 바이에른 공작이 사망하게 된다면, 강한 클레임을 얻게 되겠지요.
바이에른 공작에게 파란색을 일러주고 있는 와중에도 데쥬레 동화는 진행되어 이번에는 브라반트 공작령이 프랑스 데쥬레로 변경되었네요.
케른텐 백작령과 바이에른 공작의 차남을 확보하였으니, 일단 바이에른 왕위는 파괴하여 줍니다.
바이에른 왕국령의 남은 지역은 훗날 바이에른 공작이 사망하고나면 케른텐 백작을 앞세워서 다시 색칠공부를 진행 할 수 있을겁니다.
이야... 이게 대체 2대에 걸쳐 몇년 만에 몇명의 후원자를 모아서 하는 작위 회수 인가요...;;;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과 바이에른 공작, 라우지츠 백작과 이탈리아의 영주들이 서유럽에 얼룩을 남기고 있는데, 일단 이전에 칠했던 물감이 마르길 기다린다음 다시 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년간 많은 영주들에게 색칠공부를 지도하였기 때문에
오르송 왕의 휴전창은 그야말로 파란색 천지... 빨강도 없고, 노랑도 없고...오직 파랗게....
아직도 내전이나 벌이고 있는 이탈리아 영주들중 베로나 공작이 여자아이이므로 봉신 백작이 지닌 옅은 물감을 활용하여 파란색에 대한 조기교육을 시작해 줍니다.
어라? 스플레토 공작이 파란색이 싫다며 이탈리아 왕이 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이런 경우라면 스플레토 공작령에 대한 물감이 자동으로 배달되어 와야 하는데, 물감이 떨어졌는지 배달부가 까먹었는지, 도착하지 않았어요?????????
기분 나쁜데 한대 때릴 순 없습니다.
크레모나 백작령을 걸고 일단 한대 때리고 나서...
그래서 여전히 내전중인 카푸아의 여공작을 도와 이탈리아 왕을 축출해주는 걸로 두대째 때려 줍니다.
내가 남작위 주고 공작자리에 오르게 도와줬더니 그거 들고 이탈리아로 튀어버리다니.... 너님의 판단 착오였다!!!
그렇게 새왕이 들어서면, 왕위 바뀌었으므로 이전의 휴전협정은 무효가 되고, 페라라 공작령을 빌미로 미술교실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승리!
근데, 세어 본 적은 없지만, 이탈리아 왕국령의 51%는 확보한 것 같습니다만.. 현재 이탈리아는 전쟁중이 아니지만, 이탈리아 왕위를 강탈하기 위해서는 아직 몇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기에 일단 그 시간동안은 이탈리아에서 일단 손을 떼기로 합니다.
대신 튀링겐 백작이 가진 브라운슈바이크 공작령에 대한 물감을 이용하여 백작령 세곳에서 동시에 미술교실을 열기로 합니다.
바이에른 공작이 바뀌었으므로 일단 바이에른 공작령도 아까 언급하였던 케른텐 백작이 지니게 된 진한 물감으로 역시 미술교실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파란 물감을 배달했던 상비군을 그대로 활용하여 케른텐 백작위 회수음모를 꾸미고...
(불로뉴 백작은 프랑크인이지만, 새로운 바이에른 공작은 게르만인이기 때문에 순식간...)
반란 유도로 케른텐 백작위를 빼앗고, 거기에 더해서 바이에른 공작위도 강탈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파괴.
오스트리아 공작도 게르만인이니 바이에른 공작과 같은 운명을 걷게 됩니다.
바르셀로나 공작령도 프랑스화 되면서 슬슬 아라곤 왕국령도 프랑스 왕국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군요.
이탈리아는 왕위 강탈 유예기간이 남아 있고, 옛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자 현 나사우 백작은 휴전기간이기 때문에, 눈을 다시 이교도들에게 돌려줍니다.
카톨릭 영주들에게 색칠공부를 지도하는데 열중하다 보니, 어느새 리투아니아에게도 색칠 공부를 다시 지도해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니 다시 미술교실을 열어줍니다.
단순한 카톨릭 독립 백작들은 인접해있는 봉신들이 준비해둔 물감으로 지도해 줍니다.
저기가 드네프르강이던가요???
그 강 넘어 있는 이교도들에게도 파란색이 어떤 색인지 알려 줍니다.
여기저기 파란색에 대한 색칠공부를 지도하고 있는 와중에도 재상인 아들은 새로운 물감을 공수해옵니다만....
어느새 또 50장이..;; 너무 이번화는 애매한 위치에서 끝나네요..; 원래 그랬던가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광기가 넘치는 스너프..아니 스머프 미술교실감사합니다ㅋㅋ
광기가 넘치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모두가 편안함(?)을 느끼는 미술교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만 파란색중에서도 프랑스의 파란색이어야만 한다는걸 포함시켜야겠죠!
첫댓글 광기가 넘치는 스너프..아니 스머프 미술교실감사합니다ㅋㅋ
광기가 넘치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모두가 편안함(?)을 느끼는 미술교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만 파란색중에서도 프랑스의 파란색이어야만 한다는걸 포함시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