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elis나 Mike Oldfield를 생각나게 하는 Clifford White란 사람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개성이 뚜렷한 음악을, 작곡은 물론, 기획, 제작, 녹음까지를 순전히 혼자의 힘으로 해내며, 이를 위하여 자신의 Lable 까지 따로 마련하고 있는 듯한, 좀 '괴짜스러운' 예술가 같습니다.
[The Gods of Olympus]는 그리스 신화의 주신인 Zeus를 포함한 올림퍼스 산의 12신을 각 트랙의 태마로 하고 있어서, 한 곡씩 들으시면서 신들의 이야기를 찾아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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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합치면 올림푸스 신은 괴짜스럽다 ㅎㅎ 이렇게 되나요?
오늘도 기가막힌 자료에 감탄하고 감사드리며...^^*
이 댓글까지 합치면 'john 님도 올림프스 신이다.'가 되겠네요. 하하하
올 해는.,
선배님 덕분에 음악복(福)이 상한가를 달립니다.
오늘두,
12 신을 테마로 잡은 음악에 귀 꿰인 ~ ~,
행복한 음악시간이었습니다. ^^*
'선배님 덕분'이라 하시니, 장히 민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들을 귀가 있어 감사합니다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고맙습니다
느낄 수 있는 가슴이 있어 행복한 밤입니다
그리스 신화속 12신을 절묘하게 표현한 듯
가슴 벌렁이며 들었습니다..수고에 감사를 ^(*
돌아가신 저의 할머니는 문맹이셨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듣고 배운 것을 얘기해드리면
'글을 알면 그렇게 좋다.' 하시던 말씀이 가슴에 닿아서, 책을 읽을 수 있음에 늘 감사했습니다.
컴퓨터를 배우고는 2000년대를 살아가는 것을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