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 내린 비행기가 공항 콘크리트 둔덕과 부딪혀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두 분만 구출되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돌아가셨다.
아프고 슬픈 일이다
비행기 착륙 시 바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비상 착륙해서 전 속력으로 미끄러져 가다가 콘크리트 둔덕에 닿기 전에 멈췄어야 했는데 그게 안 됐다.
비행기가 벽에 부딪히지 말고 그 외벽을 유연하게 통과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안 됐다.
새떼를 피할 수 없었다.
활주로 거리도 짧았다.
앞으로 공항을 지을 때 무얼 해야 하는지 남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그 분들이 갔다.
첫댓글 외벽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슬픈 일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연초에
아픈 소식
그래도
잘 생활하는 하루
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