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리콜이슈와 수요둔화 우려 : 카플레이션 시기가 끝나간다]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9/22일 테슬라 주가가 -4.06% 하락하여, 288.5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리콜 이슈보다는 중국시장에서 급격한 출고기간 단축으로 점화된 수요둔화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중국과 미국의 전기차 수요는 고성장 중이나, 유럽은 6월 이후 감소세를 기록 중입니다.
중국시장에서의 테슬라 모델의 출고기간 단축은 유럽 수요부진 영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1년 6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카플레이션이 끝나가면서, 매 분기 실적으로 경쟁력을 입증해야하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 리콜,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작동
- 리콜 대수, 109.6만 대: 2017~2022년 생산된 모델 3, 2020~2021년 생산 모델Y, 모델S, 모델X
- Window reversing software 이슈: 창문이 자동으로 닫힐 때, 물체를 감지하면 다시 열리는 기능.
NHTSA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오작동 가능성으로 승객이 다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테슬라에 의하면 사고 사례는 없었음.
- OTA 업데이트를 통한 오류 수정 계획: 비용 소요 거의 없음
■ 중국 출고시간 1주일로 단축
- 증설 후 출고시간 급격히 단축 → 수요둔화 우려:
모델Y 기준, 8월 16주~20주 → 9월 초 10~14주 → 9월 중순 1주
- 정상화 과정이라는 의견이 대립 중: 공장증설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미국에서 모델3 Long range는 너무 긴 대기시간으로 주문 받는 것을 중단.
-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해 가고 있는 중: G2 전기차 수요는 고성장 중.
다만, 유럽전기차 시장 수요는 6월 22.3만 대(-9.1%YoY) / 7월 16.3만 대(-4.2%YoY)로 감소세 전환
- 테슬라 상하이공장은 수출기지 :
약 40~50%의 물량이 유럽 등으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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