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오늘 일어났던 이 인증사건은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대로 진행이 된 것입니다.</p><p>내가 많이 무리해 보이는 이 일을 진행시켰던 것은 이런 방법이 아니라면 </p><p>자우림님께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갖지는 못 할 것 같아서 한 번 해 본 것이요. </p><p><br></p><p>너 여자냐? 그랬더니 군 번 까겠다고 하고</p><p>너 불체자냐? 그랬더니 패스포트 까겠다고 하고</p><p>(귀여운 짜슥,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네. 이 맛에 훈련시키는 거지)</p><p><br></p><p> 패스포트 까겠다고 했을때 내가 이런 글을 남겼지요.</p><p>그래 바로 이거요. 내가 기다렸던 반응. 내가 지금은 바쁘니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소.</p><p>나는 포스팅을 한다고 했지 인증을 한다고 하지는 않았소.</p><p>한국 말은 끝까지 듣고 단어의 뜻도 잘 알아야 독해가 되는 법.</p><p>그리고 났더니 역시 예상대로 움직이더군요.</p><p>인증샷을 날리네 우윳값을 알아와라 등등등</p><p><br></p><p>아 물론 나는 지켜 보고 기다리고 있었소.</p><p>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고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기 위해 시간도 좀 끌고.</p><p><br></p><p>지금의 이 상황에서 난 자우림님이 자기 스스로를 좀 돌아 보았으면 싶소.</p><p>도대체 이렇게까지 해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요?</p><p>자기 자신을 이런 dog training 이나 당하도록 내놓으면서까지 나에게 들려 주고 싶은 말이 뭐요?</p><p><br></p><p>자우림님이 나에게 왜 미국 대선 문제에 그토록 나서느냐고 의도가 뭐냐고 묻던데</p><p>의도라. 설마 내가 여기서 힐러리를 욕하고 트럼프 편을 들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이요.</p><p>아무리 봐도 나는 그럴 능력과는 거리가 먼 보통 사람인데.</p><p>차라리 왜 미국 시민이면서 한국 대선에 그렇게 관심을 갖느냐고 물었더라면</p><p>정말 합당한 지적이었을 것 같소만 영 핀트가 안 맞는 지적이요.</p><p><br></p><p>그렇다면 자우림님의 의도는 도대체 뭐요? </p><p>이 일이 시작된 처음으로 가보자면</p><p>트럼프를 지지하는 한인들이 있는 이유에대해</p><p>힐러리를 좌빨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부패의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고 </p><p>내가 대답한 게 시작인데 그러면서 아주 잠깐 대화를 주고 받은 것 뿐인데</p><p>그런 말을 하면 내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도록 선동을 하는 것이 되는 것이요.</p><p>아니면 힐러리에게 부패 혐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 그런 사실을 깨닫도록 알려 줘야 할 것 같아서?</p><p>도대체 왜 이렇게들 오버를 하는 것이요?</p><p><br></p><p>그리고 나서 내가 따로 포스팅을 열어 내 입장을 설명하고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자라는 식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면</p><p>수긍은 가지 않는다고해도 타인의 의사를 존중해 줄 줄은 알아야 하는데</p><p>그 이후의 댓글들을 보면 정말 참으로 가관이요.</p><p>왜 이렇게까지들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오.</p><p><br></p><p>그리고 나서 결국 경위야 어찌 됐건</p><p>너 어디사냐 인증까라?</p><p>미국식 사고는 아닌 것 같소. 카페에서 권장할 행동도 아닐 것이고.</p><p><br></p><p>아주 오래 전에 친구들 사이에 오갔던 우스개 소리가 생각납니다.</p><p>너 그 나이에 그런 짓 하니?</p><p><br></p><p>자우림님 지금 이자리에서 한 번은 자신을 돌아 보길 바랍니다.</p><p>나 지금 이나이에 이 짓 하니?</p><p><br></p><p>당사자인 자우림님께 미안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p><p>다른 회원분들께도 무리한 일을 만든 걸 사과 드립니다.</p><p>이 이후에 파장이 어떻게 되는 건지는 내가 잘 모르겠는데</p><p>다 들 보다 성숙한 모습이 되었으면 좋겟다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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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졌다...전형적인 키워의 정신승리~짝짝짝 ~에라이
응
너 참수.
되 먹잖은 소리에 꼰대질이 가미된 정신승리는 받아주는데 가서 하시길.
아예 공지사항으로 못 박아버리시는게
정신승리 참 ㅡㅡ;;;
뭐냐 이건...;;
키워의 정신승리로 귀결
이게 나름의 사과라고 생각하고 있을걸 생각하면 웃음만 나옴 ㅋㅋㅋ
쿨해 보일려고 얼굴 시뻘개진 채로 미친듯이 키보드 두드렸을 이놈 모습을 생각하니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
뭐라 할말이 없네요 어휴
아 역시나는 역시나구나
쉰내가 랜선을 타고 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갑니다.
옛날부터 좀 싸한 느낌 들던 종자인데 결국은 못참고 정체성을 드러내다니 ㅡㅡ
나중에 자기가 싼 글 다시 읽으면 백방 본인이 쪽팔려야 정상일텐데...
그 누구더라 옛날에 별 이상한놈 한명 있었는데...
세컨으로 와서 개심했나 싶었더니 본성 드러나네요
ㅋㅋㅋ
뭐여 나이먹고 중2병환자질 하는거 이 카페에서 나혼자라 생각햇는데...아 이사람아 옭고 그르고를 떠나 꼬대질이라니...
나이 먹고 이런짓 하기 쉽지 않은데 대충 인생이 보이는듯.. /애도
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이 화룡점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댁은 그럼 뭐하는 중이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보다가 육성으로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 주절주절 늘어놓긴 했는데 요약은 '나 내가 지금 뭔 말하는지 모르겠어여!' 물론 본인이 이걸 깨닫는지는 둘째로하고(아마도 평생 못깨닫겠지)
일단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마치 짐의 공덕은 졸라 커서 적을 수가 없도다 드립을 시전한 만력제가 생각나군여 ㅋㅋ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 컨셉 잡고 분탕질 치시는 분이신가...
제 답변
Good bye
병신새끼 티키타카해서 마무으리하너 왔는데 게임셋이라니ㅜㅜ
박제다 박제 ㅎㅎㅎ
허허.... 게임셋이네요...결국 인증은 어디로? 본인이 인증하자더니? ㅋㅋㅋ 이거 참...결국 정신승리 할려고... ... 어쩐다 저쩐다? ㅋㅋ
에구구.....다시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회원님들께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저회원이 분탕질을 못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ㅋ
ㅎㅎㅎㅎ 괜찮습니다.
잘 웃었더니 한바탕 삶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일본사랑교회 때 참수해버렸으면 여기까지 올 일도 없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글에서 ㅂㄷㅂㄷ거림이 랜선을 타고 전해지네ㅋㅋㅋㅋ
자면서 이불이 남아나질 않겠소ㅋㅋ
문명하셨습니다.
이 뭔 미친 놈이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