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의 참.. 어이없고도 웃긴-_- 일화들을 해보려 해요ㅋ...
나이는 28살인데...하는거보면 참.............................
스압 예상 때문에 두서없이 시작할께요ㅠㅠ
#1 이보다 왕자병 걸린 남자사람은 찾을수 없다-_-
한번은 신랑 옷을 사러 옷가게를 갔었어요..
뭐 저희 신랑은 옷을 사는데 10분도 안걸려요-_-
옷도사고 식료품도 살수 있어서 옷을 살땐
ㅅㅇ동에 있는 ㅎㅍㄹㅅ 매장을 애용하는데요..
거기에 옷가게가 참 많은데.. 저희 신랑의 옷가게 들어가는데 제1의 조건은
걸려있는 옷이 이쁘다 옷이 싸다 아니에요ㅋㅋ 알바생이 이쁘면 되요-_-
그럼 일단 거기들어가서 거기서 옷을 사요ㅋ옷사러가면 10분도 안걸려요ㅋㅋ
다른데 옷구경 따위-_- 안해요ㅋ... 그냥 쭉 가다 알바생이 이쁘다
하면 거기 들어가요-_-..ㅋ
애니웨이, 보통 점원들은 그러잖아요? 어머 손님 너무 잘어울려요~
손님한테 딱이에요 막 요런식으로 얘기를 하잖아요?
그럼 저희 신랑은ㅋㅋ
마 내 안어울리는 옷이 어딨겠습니까 이런식으로 받아치고-_-
혹은 그래서 내한테 반했습니까? 가시나들은 다 내 좋아하긴 하지예
이런식-_- 점원이 어이없는 눈으로 쳐다보면 내가 그래 멋있습니까? 이래요-_-
또 화장품 가게를 가면..피부타입 물어보잖아요?
그럼 저희신랑 음.. 잘생긴타입? 이래요..
또한번은 화장품 발라보라면서 한 점원이 손잡아서 손등에 발라줬는데요
그러니까 저희 신랑 잘생긴 남자 손잡은 느낌이 어떱니까? ㅡㅡ
그리고 호프집을 가서 먹다보면 서비스 안주를 주잖아요?ㅋㅋ
그럼 여기는 잘생긴 손님오면 서비스 주냐는둥.. 내가 멋있어서 주냐는둥-_-
정말 심각한 수준이에요 진짜 매번 이래요-_-
애기 태어나고 이젠 좀 들하긴 한데요 아직도 심하긴해요-_- 이러면 참.. 말기중에 말기죠-_-
#2 아저씨같은 호칭-_-
보통사람은 식당같은데서 알바생이든 점원부를때
저기요~ 여기요~ 이렇게 부르잖아요?
저희 신랑-_-
어려보이면 봐요 학생~
자기또래면 봐요 아가씨~
아주머니면 이모~ 아저씨면 아재요~
이런식이에요-_-ㅋ 물론 점원이 남자면 절대 부르지않아요-_-ㅋ
저를 시켜요-_-ㅋ
알바생이 이쁘면 자주 불러요ㅋ......
길을 가다가도 길을 물을때 여자사람한테만 물어봐요
아니 그것도 자기도 알면서도 물어봐요ㅡㅡ
봐요 학생 여 근처에 xxx이 어데있습니까?
봐요 아가씨 xxx갈라면 우에 가야 합니까? 이런식-_-
#3 나는되고 남은 안돼ㅡㅡ
저희 신랑 운전 참 고약해요-_-
자기 앞길에 누가 껴들면 막 욕을해요ㅋㅋㅋㅋㅋ
저런 삐리삐리..어디 건방지게 내앞에 껴드나 이러면서-_- 그러면서 차선을 옮기며
자기앞에 껴든차 다시 앞질러서 브레이크 살짝 밟아주고 쌩 달려요-_-
또 차선 이리저리 옮기는 차들 있잖아요? 얼마나 빨리갈라고 운전 참 더럽게 하네ㅡㅡ
이러면서 자기도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차선 도로에서 앞차들 모두 천천히 가면 빵빵거려요-_-
저런 차들 때문에 차가 막힌다는둥 점마들이 고속도로 정체의 주범이라는둥
저럴꺼면 왜 차를 몰고 나왔냐는둥-_-
그리고 고속도로 같은데서 합류도로(?) 있잖아요?
특히 차막힐때 얌체같이 갓길로 쌩 달리다 껴들고..
I.C로 빠지는길은 좀 뚫리잖아요? 그럼 그길로 쌩 달리다
자기앞으로 껴들라하면 막 욕을하면서 절대 안껴줄라해요
그럼 그차가 앞을 들이밀며 껴들라하면
빵빵 거리고 창문내리고 욕을해요ㅋ 그따구 운전은 누구한테 배웠냐는둥
차막히는게 싫으면 버스타고 댕겨라라는둥 -_-
근데 문제는 자기도 차가 막히면 한다는거....
I.C 빠져나가는길은 좀 뚫리니까 쭉 달리다 다오면 껴들고-_-
#4 네비는 무슨죄ㅠㅠ 네비야 미안해ㅠㅠ
저희신랑 차 안막히면 그냥 막 밟아요ㅋ 규정속도 따위는 거들뿐ㅡㅡ
고속도로 달리다 카메라 근처에 오면 네비가 백십 백십 백십 이러거든요..?
그럼 네비한테 욕을해요 마 시끄럽다 닥쳐라 내도 안다-_-
그러다 또 한참을 밟다가 네비가 백십 백십 백십 이러면
건방진 가시나 내 안다카지 않았나ㅡㅡ
네비가 여자란 사실을 신랑때문에 처음 알았어요^-^V
또 이번 추석때 시댁에 가는데.. 저희 시댁이 경상북도 청송인데요ㅋㅋ
다와서 네비가 우회전 하라는데
저희 신랑曰 건방진 가시나야 니보다 내가 여길 더 잘안다-_-
이러면서 직진하는거에요ㅋㅋ
그니까 네비가 경로를 재탐색 합니다 이러니까
저희 신랑-_- 가시나야 어딜 나대나ㅡㅡ 내 여기서 20년을 넘게 살았다
어디서 건방지게 아는척 하는기가 니보다 내가 더 잘안다 이러면서 네비를 꺼버렸어요-_-
#5 심한 딸바보
우리 딸..올해 6월에 태어난 신생아인데요..
뱃속에 있을때부터..출&퇴근할때 보고를 했어요..
쭉빵아(쭉쭉빵빵 글래머로 자라라고 신랑님이 지은 태명ㅡㅡ)
아빠 출근한다 아빠 퇴근한다 아빠 오늘 무슨무슨일 있었다 이런저런일 있었다 이런식
으로 거의매일 보고를 하고..
그리고 보통 남들이 먼저 어머 애기 너무 이뻐요~ 몇개월 됐어요? 이러잖아요?
저희 신랑은 자기가 먼저 그래요ㅋㅋㅋㅋ
애기도 세상구경좀 해야한다면서 데리고 나갔었는데ㅋㅋ
지나가던 아줌마가 애기를 쳐다보니까 자기가 먼저 우리 소윤이 너무 이쁘지예?
내랑 꼭 닮았지예 이런식-_-
애기 옷사러 갔는데..점원한테 아가씨 우리 소윤이 내랑 꼭 닮아가 눈이부시게 이쁘지예?
이런식-_-
지금은 아직 옹알이조차도 못하는 애기한테 아빠 해봐라 아! 빠! 아!빠!
따라해봐라ㅡㅡ 아! 빠! 이래요ㅡㅡ
그리고 애가 웃고 있을때 아빠가 좋으면 웃고 엄마가 좋으면 울어라 이래요ㅡㅡ
또 막 벌써부터 시집보낼 걱정 학교보낼 걱정 하고 있어요ㅋㅋ
이렇게 이쁜 내딸을 어떻게 시집을 보내나...
학교보내면 놈팽이들이 찍접 거릴텐데 우짜노 이러면서ㅡㅡ
#6 자신도 모르게 사귀고 헤어지는 불쌍한 여자 아이돌들ㅠㅠ
저희 신랑 여자연예인 특히 여자 아이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ㅋ
뭐 근데 원탑(자기말론 첫째부인ㅡㅡ) 매번 바껴요ㅋㅋ
아이유 한승연 효성 리지 송지은 김재경 소연 유라 혜리 뭐 등등등
뭐 요즘 나오는 여자 아이돌들도 이름과 얼굴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김재경이 참 좋다 막 이러더니..
어느날 와서는 내 김재경이랑 헤어지고 송지은이랑 사귀기로 했다 ㅇㅈㄹ..
이제 송지은이 질렸다고 헤어졌고 이젠 유라가 좋다는둥 ㅡㅡ
불쌍한 여자연예인들ㅠㅠ 자기도 모르게 사귀고 헤어지고-_-
참고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자기를 빛낸 100명의 여자들로 노래도 개사했어요ㅋㅋ
세상에 그렇게 많을줄은 꿈에도 몰랐죠ㅠㅠㅋㅋ
또한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기준은 재미 작품성 아니에요..
이쁜 연예인 나오면 되요ㅋㅋ-_-
드림하이땐 1화도 안놓치고 봤다죠-_- 물론 삼동이와 진국이 욕을 하면서.......
#7 드라마에 몰입하는 신랑..
드라마에서..한 여배우가 울어요.. 그럼 울지마라 내가있다..
누가 헤어졌어요 그럼 마 내한테 와라 누나 내한테 와라
나같은건 죽어야돼 이런대사에서는 안된다 니가 왜 죽나
사랑해~ 이런대사에선 내도~ 로 받아치고ㅋ
아 힘들어 이러면 내한테 와라 안마해줄께
드라마 대사마다 자기도 대사를 해요.......................
물론 예쁜 연기자에 한에서에요ㅡㅡㅋㅋ
또 뭐.. 전두환 시절때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는둥...
자긴 5공세대고 나한텐 민주화 세대라는둥..
넌 좋은시대에 태어났다는둥,,
또 나한테 서울 올림픽도 못봤으면서 어디 어른한테 대드냐는둥(자긴 그땐 꼬꼬마였으면서-_-)
또 막 저 막둥이동생이 6살이거든요? 아직 순수한 애한테..
산타할아버지가 이거 사줬다니까 그거 내가 니 잘때 둔거라며..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순수한 애기 동심을 파괴시키고...
올해 크리스마스땐 뭐 갖고 싶냐며..
또 막 니 진짜 엄마는 따로 있다고 니가 집앞에서 울고 있길래
내가 데리고 와서 니 엄마가 키워준거라고...
니 8살되면 니 진짜 엄마한테 데려다 준다고..
원하면 지금이라도 니 진짜 엄마한테 데려다 주겠다고 하면서
애를 울리고..........
참.. 진짜 일화들이 참 많아요-_-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기까지만 할께요!! 근데 이게 유쾌방 성격에 맞는지요?ㅠㅠ
첫댓글 결국 부부간의 훈훈한 얘기는 끝까지없고 여자밝히는거밖에 안나왔어ㅋㅋㅋㅋㅋㅋ
222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3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4444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5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666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번째 이야기때 남자점원이면 절대 부르지않는다면서
아저씨는 아재요~ 라고 부른다는건 뭐지;?
아아 젊은남자 직원이요!ㅋㅋ 젊은남자사람은 안부른다구요;;ㅋㅋ
조금의 부부간의 훈훈한 일화를 기대하고 왔는데.......이글을 종합적으로 집합해보면...남편분은 자칭꽃미남 스피드레이서이시며 젊고 이쁜여자를 좋아하시는 딸바보...이시군용....
헐 이분 진짜 결혼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신기하네 진짜로
그런데 저렇게 여자 밝히는데 괜찮은가..??
잘 생긴 피부타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발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웃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언니 엣날에 글쓰던 언니 아니에요 ? 헐.....언니 결혼하셧구나.... !!!! 언니 얘기들 재밋엇는데 !!!!! 저 코코에요 기억하실ㄹㅕ나?
ㅠㅠ이런건 쪽지로 주고받으셔야되요 ㅠㅠㅠ
아 그래요? 너무 반가워서 죄송해요 !
앗~누가 이렇게 글을 잼있께 쓰셨나싶었더니 깡총양님이시구나 ^^ 오랜만에뵈요~어느덧 결혼하시고 알콩달콩(?) 지내고 계시는구나 ㅋㅋ 보기좋네요~~ㅋㅋㅋㅋㅋ
지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스타일의 사람한테는 쿨하게 대처하는게 甲인듭여... 뭐 밝힌다 이런식으로 몰고가면
끝도읍고 ㅋㅋㅋ 긍정적으로 솔직하다~라고 생각하는게 ㅋㅋㅋ 재밌네여 ㅋㅋㅋㅋㅋㅋ
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타입 남편은 피곤하지만 질리진 않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퍼온글인줄 알았는데 진짜 엽혹진 회원님 실화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살이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좋으면 울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예전에 실화방에 글 많이 올리시던 깡총양님이시다!! 반가워요~
쭉빵이 잘 크고있나?ㅋㅋㅋ 언제 카톡으로 사진 좀 보여줘. 전에 카톡으로 쭉빵이 태어났단 소식 듣고도 바뻐서 답장도 못하고 ㅠㅠ 미안해 ㅠㅠ 근데 그거 너네 신랑 폰이지? 너한테 카톡보내도 신랑이 대답할것같아서 카톡 못보내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쭉빵이 진짜 쭉쭉빵빵하나?ㅋㅋㅋ 정말 지연주씨 닮았어?딸이면 너 닮아야되는데...............지연주씨보다 니가 훨 백배 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