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심야괴담회] 원한령과의 동거

[석 박사]

대학생 김경수 씨의 사연

경수 씨는 운 좋게 싼 값에 좋은 방을 얻음

친구들과 집들이를 하고 경수 씨 집에서 함께 잠듦

새벽에 벽 쪽에서 자던 친구가 일어나더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함
친구는 구토와 두통을 호소하더니 첫차 시간 때까지 기다렸다 가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가버림

다음날부터 경수씨도 집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음
냄새는 사라지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함

경수씨는 냄새를 없애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함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서 발견한 것은 벽지

곰팡이를 없애려 뜯어낸 벽지 뒤엔 부적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음

집주인과 연락이 되지 않았지만 찝찝한 마음에 일단은 부적을 떼어냄

잠이 든 경수씨는 쇠 긁는 듯한 이상한 소리를 들음

게다가 몸도 움직여지지 않음
가위에 눌린 거임

소리는 점차 커져 귀가 아플 지경이 됨

그러다 갑자기 소리가 멈추고 경수씨는 눈을 뜸

귀



신



주



의



! ! ! 귀신 그림 있음 ! ! !

경수씨는 귀신에 시달리다 기절해버림

부모님 집으로 가서 어머니께 자취방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했지만 어머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심

부모님 집에서까지 자취방에서 나던 썩은 냄새가 남

경수씨는 홀린 듯이 과도를 집어들고 자기 종아리를 찌름

경수씨는 썩은 냄새를 맡은 일까지만 기억하고 칼로 자해한 일은 기억하지 못함

심각함을 느낀 어머니는 방을 빼기로 결정하고 수차례 시도 끝에 집주인과 연락이 닿음

집주인은 적반하장으로 부적을 왜 뗐냐고 따짐

짐을 빼며 들른 동네 마트에서 듣기로는 그 집에서 사람 셋이 죽었다고 함

<비하인드 스토리>

예전에 그 집에서 엄마와 아기 둘이 시가와 남편을 피해 나와 살았다고 함

한남이 한남한 이야기ㅅㅂ

박나래가 아는 무당피셜 귀신한테서 나는 냄새 때문에 무당집에서 향을 피운대
귀신 냄새 덮으려고


- 문헌 속 냄새 귀신

- 원한 강한 귀신 탑3

1. 아기 귀신

2. 웃는 귀신

귀신 사진 있음


귀


신


주


의

3. 춤추는 귀신

출처: MBC 미스터리 유튜브

[석 박사]

https://youtu.be/8m6zEMnpalM
영상은 여기서

[서무현]

부적 뗄 생각 하는 것부터가 대단하다... 나라면 당장 튀어 나올텐데 개무서워

[재규어중사]

22..나라면 보자마자 뛰쳐나옴

[나잖아]

사연 들으니까 또 안타깝네... ㅠ 근데 너무 무섭다 자해를 했다니

[진실]

너무.. 너무 무서워요.......

[구름머리]

끼억
ㅇ<-<

[푸른별]

아 무서운데 안타깝기도하고 ㅜㅜ... 근데 저 문헌 속 귀신 데스노트에 사신 검정이 걔 닮았다 이름은 기억이안나네

[맑은물]

ㅁㅈ 이거 방송보면서도 무서웠어 ㅠㅠ

[신채경]

휴... 낮ㅇㅔ봐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