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화의 애증의 투수인 김광수를 선발로 돌렸으면 합니다.
지금 양훈이 불펜에 있어서 선발자원 수급에 문제가 없을것 같지만, 내년에 군대를 필히 가게 된다면
자원하나가 2년동안 없어지게 되네요.
그 대안으로 김광수가 2군에서 보여주듯이 선발로 보직변경을 하여 이부분을 최소화 시킬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불펜으로 나올만큼의 멘탈이 부적합하지만, 선발로 나와서 자신이 던질 수 있을만큼의 이닝을 던져 주는게
팀에 큰 보탬이 된다고 보여지네요.
2군 기록이지만, 2군에서 이닝이터력을 보여준다면 선발로 보직변경하여, 내년을 대비하던 지금 남은 후반기
선발투수를 대비하던가 해서 쓸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 제구가되는 볼만 던질 수 있다면, 결정구 문제를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1군에서 가운데로 몰리는 볼을 흠신 두드려 맞았으면 맞았지 제구된 볼을 맞은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광수가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면 앞서 말했듯이 양훈을 대처할 선발투수가 생기며,
다음 시즌에도 박찬호가 선발로 출전해서 체력문제를 보이더라도 로테이션을 체워줄 선발투수로 활용이 가능하며,
최근 큰 부상없이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광수이기에, 혹시 모를 부상선수들을 대신할 자원이 하나 생기네요.
송창식 선수의 몸상태를 관리하에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김광수가 아닐까 합니다.
첫댓글 "광수생각"..... 답답 합니다^^
예전에 한번인간 시도 했던적이 없었나요??? 전 개인적으로 김광수 선수에게 남은 미련이나 기대는 전혀 없습니다. 예전 유원상에게조차..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김광수 영입할 때 군 미필투수들의 앞으로의 공백도 염두에 두었다는 단장의 얘기가 있었죠...
선발로 기용을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막아낼수 있느냐에 달린거죠...
투스트라이크 이후 결정구가 없고 가운데 몰린다는 가장 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2군에서 잘던져 콜업해서 계투로 두면 무너져서 추격조나 패전처리로 쓰면서 1군에 두어도 나아지지 않고 하는걸 보면 계투멘탈은 안된다는거죠 김광수 선수는.. 다시 트레이드하기엔 값어치는 더 떨어졌고 시도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김백만처럼 계속 2군에 두다가 자기가 관두게 해야죠.
투구할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 합니다.
광수를 보면.... 치기 딱 좋은공만 던지더군요.
그러니 장타를 많이 맞아 1군에서는 견디지를 못하는걸로 보입니다.
내년 선발진( 용병.용병.김혁민.유창식. ?)
9월 엔트리 늘어날 때 올려서 한번 시험해봐도 괜찮을 듯. . 못던지면 바이바이~~해야죠.
선발 외엔 답 없고... 자연사뿐이죠.. ㅜㅜ
정말안돼요
NC로 걍 보내줍시다
2군 기록 그거 신뢰하지 마세요..2군은 2군입니다....
빠르되 치기좋은볼....삼진잡을 결정구 없음....이정도면 배팅볼입니다....김광수는 어쩔 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