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직 한번도 에어컨을 사본 적이 아직 없습니다. 여름만 되면 에어컨을 사려고 기웃거리다가도 이사할 때마다 이전설치하느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말에 포기를 하게 되네요ㅜㅜ.</p><p>제가 쓰는 방법은 냉동실에 얼음을 얼려서 제 주변에 두고 선풍기를 트는 것입니다.</p><p>목엔 물수건을 두르고.. 그래서 목감기만 걸렸네요ㅜㅜ.</p><p>냉풍기도 효력이 없다고 하는데 에어컨은 그다지 사고 싶진 않습니다.</p><p>혹시 에어컨없이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을 어떻게 시원히 보낼 수있을지 지혜를 구해보고 싶습니다.</p><p>얼음을 얼리려면 냉동고 혹은 냉장고를 하나더 사야할까 고민되는 상황이라 차라리 에어컨이 나은 건지 고민중이여서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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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더워 더운지 올여름 더워 더운지 에어컨 진짜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주말엔 집에서 지내지만 주중엔 계속 지하철버스 타고 출근해 온종일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 있으니 에어컨 안사고 지낼만 했나 봅니다. 아, 열대야 있는날은 옥상가서 모기장 치고 잤네요. 비행기 지나가는 거 보면서 ㅎㅎ
첫댓글 세숫대야에 찬물 받아 발 담그고 있으면 체온이 내려가서 시원하더라구요. 옷도 소재가 시원한 천연소재를 주로 입어요. 합성섬유는 좀 더 더운 것 같아요~
자주 물샤워하세요~ 그리고 냉장고 하나 더 사는것 보담 에어컨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
아이스팩 수건에싸서 목뒤에 고정시켜 묶어두시고 선풍기 트세요.? 에어컨 필요없습니다.
비오는날 방바닥 끈적일때 에어컨기ㅣ동 좋던데요 반팔보단 나시가 훨 시원
페트병 얼음 껴안고자기 ㅋ
열대야 심했던날 너무 더워 잠 안올때 ㅋㅋ 신랑이 수건에 물 적셔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동태된 수건을 펴서 머리에 씌워주더라고요ㅋㅋㅋㅋ잠깐 시원한데 그래도 잘 수 있었네요 ㅋㅋ
음... 벽걸이 에어컨(방 1칸용) 하나 사시고, 그냥 이사가실 때 두고 가세요. 이전비(+설치비+냉매 주입비)나 새로 사는 거나 비슷합니다. 올핸 이미 더위가 한풀 꺾였으니 내년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좋은 생각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더위가 끝나가서 정말 다행이예요~
유리창에 썬팅하세요. 열을 막아줘서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찬 기를 막아주더라구요. 썬팅한 해에는 에어컨 안 틀고 넘어갔었는데.. 이사와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쿨매트 사용하고 선풍기켜면 시원합니다
그냥 기다려요..ㅠㅠ 오늘은 말복이라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네요
집이더워 더운지 올여름 더워 더운지 에어컨 진짜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주말엔 집에서 지내지만 주중엔 계속 지하철버스 타고 출근해 온종일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 있으니 에어컨 안사고 지낼만 했나 봅니다. 아, 열대야 있는날은 옥상가서 모기장 치고 잤네요. 비행기 지나가는 거 보면서 ㅎㅎ
창에 블라인드가 있어서 햇볕차단은 낮동안 꼭하고 있습니다.
쿨매트......생각못했는데 고려해 봐야겠네요^^
모든 분의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에어컨없이는 잠못잘정도에다가 다한증이 있어서...ㅠㅠ 쿨마루(일종의 쿨매트인데 재질이 틀린거같아요)깔고나서 선풍기로만 살아용~~~ㅎㅎㅎㅎ
쿨마루~ 감사합니다^^
큰 생수병에 물 넣고 얼려서 얇은 수건으로 감싼 뒤 안고 있으면 거짓말같이 안 더워요. 몸 어느 한 부위라도 차가우면 뇌가 더위를 못 느낀다더라구요. 그 이후로 매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열대야에는 아예 안고 자요ㅎㅎ
^^ 내년에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