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폐자원 업사이클링 카드, 중국 소비자와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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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8-04-02 | 작성자 | 임성훈 |
국가 | 중국 | ||
기업명 | 협동조합 온리 | ||
- 폐자원 업사이클링 카드, 중국 소비자와 만나다 - 협동조합 온리 □ 기업소개
□ 협동조합 온리와 KOTRA의 만남 해외시장 중에서도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던 협동조합 온리는 2016년 10월 열린 KOTRA 해외전시회 사업 ‘캔톤페어’에 참여해 KOTRA 현장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다. □ 생명 담은 수공예품으로 재탄생한 폐종이 일반적으로 파쇄기를 통해 분해된 종이들은 재활용되지 못한다. 해마다 늘고 있는 파쇄종이에 가능성을 심는 기업이 있다. 협동조합 온리는 버려지는 폐종이에 씨앗 수경재배 기술을 접목한 업사이클링 카드를 제작한다.디자인과 기술, 아이디어와 폐자원을 접목하여 친환경 수공예품 생산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협동조합 온리는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서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기회를 모색하고 있었다. 특히 중국의 많은 인구와 지역별 다양한 특색에 따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중국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주시하였으며, KOTRA 해외전시회 사업인 ‘캔톤페어’에 참여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다. 전시회 참여는 제품 홍보에도 도움이 될뿐 아니라, 수출 실무를 모르는 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2016년 10월에 열린 ‘캔톤페어’에서 KOTRA의 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해외시장조사, 지사화사업, 해외지식재산권 보호, 한국투자기업지원 등 수출 지원사업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받은 협동조합 온리는 KOTRA 해외시장조사 사업파트너 연결지원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잠재 바이어 2개사를 소개받아 바이어와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기대만큼 수출 상담이 진행되지 않았다. 무역 실무와 통역 지원 요청을 받은 KOTRA 광저우무역관은 현지바이어 발굴과 미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보다 활발한 수출 진행을 위해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등을 추진하는 KOTRA 지사화사업을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 광저우 법인 설립,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KOTRA 광저우무역관은 고문변리사를 통해 업사이클링 카드의 현지 특허 절차를 설명하고, 제품 특성에 맞는 마케팅 방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현지 법인 설립에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안내하고, 공장부지 컨택 유의사항, 법인 세무처리 등의 절차 상담을 비롯해 현지 직원 구인방법, 직원관리 주의사항, 중국 5대 보험 가입 유의사항 등을 제공했다.
수출 실무 경험이 없는 수출 초보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전시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사화사업, 투자진출지원 등 KOTRA의 단계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함
ㅇ 수출 제반 사항 조사,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및 미팅 주선 □ 시사점 진입장벽이 높은 업종의 국내 중소기업이 KOTRA 무역관의 업무 협조와 정보 제공으로 중국 시장 진입의 교두보 마련하고, 현지 법인 설립을 진행하면서 중국 진출을 통한 신규 수익창출 방안 및 경쟁력을 확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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