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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6편 궤적(軌跡)>①복사꽃 필 무렵-73
정안길 추천 0 조회 197 15.01.16 05:0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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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6 07:45

    첫댓글 결국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

  • 작성자 15.01.16 08:10

    여기서 추념할 건 천복이 상습적인 건 거부하고
    이렇게 우연히 만남에 있어선 응하는 태도를 취하는군요.
    그 기우에 대해 천복은 이제껏 여러 여자를 만나지만 그때마다
    피하지 않고 순응한 거지요. 허니 그는 이 놀이를 다분히 계획적이고
    상습적으론 않겠다는 의지가 숨겨져있네요. 그럴듯하네요.
    부딪치면 하고 안 그러면 않겠다는 거지요. 이제서야 그의 마음을
    헤어릴 수 있군요. 하기에 아내를 배신하거나 경거망동하지 않게
    되지요. 웬만한 남성은 과거에 있던 여자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고민할 때가 많은데 천복은 그와 구별이 되네요.
    오늘도 순희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일 저런 일은
    없을 게 아니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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