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문에서 본 기억은 있는데요, 적어도 물리를 공부하는 과학도라면, 언론의 보도를 가지고 그대로 믿기보다는
정확한 출처와 논문 혹은 article들을 제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물론 그 실험은 특수한 상황에서(진공이 아닌)
그런 결과가 나왔으므로 상대성 이론에는 상관 없다고하나
언론의 보도들은 상대성이론이 틀렸다느니,아니면
과학이 흔들린다느니 하는 말을 하곤합니다.
물론 실험 결과는 사실이겠구요...아마 nature아니면
science에 논문이 있을 겁니다.
글에대한 어떤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구요
단지 물리학도 내지는 과학도로서 언론의 보도를
대하는 자세는 언론의 보도에 놀랄 필요없이
과학도는 정확한 출처와 논문만으로 논의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고등학생 이신것같은데요..
아직도 독서평설 과학분과 위원장이 김정흠 교수님
이신가요?
저는 1학기때 그 교수님 수업듣고 엄청 깨졌습니다.
정확한 출처와 근거를 제대로 알고 발표를 하지 않았으므로
...
지난 한 학기동안 그 교수님으로부터 엄청 갈굼(?)당하면
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옳다거나, 받아들여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닌,..단지 제 생각을 말했을 뿐입니다.
: 빛보다 빠른 속도가 측정되었다는군여.. 이 기사는 독서평설 7월호에서 접하게 된겁니다 본문을 써드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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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지금까지 알려진 속도인 초속 29만 7천 600km(18만 6천마일)의 300배까지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프린스턴의 NEC 연구소에서 분자 물리학자인 리준 왕 박사가 실시한 실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실험 결과가 뜻하는 것은 빛이 거의 출발하기도 전에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으로, 사실상 시간을 앞질러 간다는 말이다. 실험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제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 게재하기 위해 사전 심사를 받으려고 제출됐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았다.
: 왕 박사는 특별히 처리된 세슘 가스로 채운 실험실에 빛을 투과시켰으며, 빛의 파동이 실험실에 완전히 들어가기 전에 이미 실험실을 통과해 60피드(18m)를 더 나갔다고 했다. 이것은 기존에 알려진 광속보다 300배 빠르게 이동한 것이다. 이 현상은 빛이 동시에 두 장소에 존재했다는 것을 뜻한다.
: 이 연구 결과는 벌써부터 물리학자들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빛이 시간을 앞질러 갈 수 있다면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겠느냐는 점이 논점이 되고 있다. 또 이 연구 결과는 물리학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인과 관계, 곧 원인이 결과보다 앞서야 한다는 원칙을 깨는 것이며, 빛의 속도는 깨질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도 깨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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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실험결과로 인해 20세기 최고의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도 위험을 받게 되는것 같군여..
: 상대성 원리의 가설인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다'는 것이 깨지는 것이니까여
: 울 나라에선 이런거 발견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