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라는 것은 몰래 민정을 살피고 그 지역의 사또의 선정이나 악행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경상도에 이러한 행적을 한 암행어사의 선정불망비 하나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다만 조선왕조 실록의 기록에는 어사의 기록이 많지만 남아 있는 암행어사 비는 많이 없다고
생각된다. 현감이나 관찰사 등의 선정비에 비해서
김기찬 어사비는 해인사 에 들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숙소나 아니면 풍류를 위해 들린 것인지 모를 일이다.
함양 구룡 마을에 있는 김기찬 어사 비 동네 입구에 있다.
상무사에 보관되어 있는 이헌영 암행 어사비 이헌영은 관찰사도 역임한다.
경남 고성 하마비를 찾으러 가서 우연히 발견한 어사비 동네 이장님이 하마비라 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어사 이정래 비였다.
경산 자인 숲에 많은 비들이 있는데 그 중에 암행어사비는 유일 하다 김학순 어사 비로 귀부가 귀엽다
문경 역참인 점촌에 있는 박이도 어사 비 우리가 잘아는 관찰사 박문수 비도 같이 있다.
누군가 탁본을 하여 비가 검게변하였는데 이용직이라는 암행어사라는 글이 잘 보인다.
경남 고성 남산에 있는 보광사에 들렀더니 비가 보여 찾았더니 어사 비 였다. 고성에는 이정래비가 2좌이다.
울산과 충청도에 암행어사의 비가 남아 있는 암행어사 유석이 비 이다.
구미 인동에 있는 이 만직 어사 비이다. 10년 전 방문하여 보았는데 사진이 엉망이라 2번가서 찍었음
초계를 여러 번 다녀도 생가하지 못 하였는데 우연히 보게 된 어사 비 마음만 먹으면 어사비는 뚝딱 나타나는 것인가!
찾다보니 보였다.
어사비 중에서도 글이 잘 보이고 한자 풀이도 잘되어 있는 \암행어사 비
한자 실력이 모자라도 좋은 암행어사 비이다.
이용직 암행어사 비는 마을 민가 담벼락에 있어 뒷면 촬영이 어렵고 위치도 잘 아는 사람이 없어서 생고생 생고생을 하다가
찾아 낸 어사 비
앞에 나열한 암행어사 비 외에도 찾지 못한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찾고 나면 희열은 좋은것이여 어거 하나로 논문 하나 나온다.
논문이 필요 하신분 연락주시오
비싸게 팔아야지.....
옥산 이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