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11년 1월 인도 찬드라푸르 부근에서 호랑이 가죽을 매매하려다 체포됐다. 소위 ‘민간 요법’에 이용되는 호랑이 뼈, 눈알, 수염, 생식기, 이빨 등을 이용한 불법 거래액은 연간 최고 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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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된 이 새끼 호랑이는 밀렵꾼의 덫에 걸려 오른쪽 앞다리와 자유를 잃었다. 인도네시아 아체 주에서 사흘 간 덫에 걸려 있던 이 호랑이는 결국 다리를 절단했고, 지금은 사냥을 할 수 없게 돼 자바 섬의 한 동물원에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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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수의사와 공원관리원 한 명이 다리를 절단한 새끼 호랑이를 안고 있다. 이 호랑이는 인도네시아 아체 주에서 덫에 걸린 채 발견됐다. 밀렵꾼들은 일반 덫뿐만 아니라 상자 덫, 전기 덫, 총호랑이들이 잡히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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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막대에 묶은 비닐봉지를 잡으려고 뛰어오르는 호랑이를 구경하고 있는 이곳 태국 칸차나부리 주의 ‘호랑이 사원’은 논란이 많은 곳이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돈을 내고 새끼 호랑이에게 우유를 먹이거나 호랑이와 산책을 하거나 쇠사슬에 묶여 있는 녀석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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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롱킵 인근에 위치한 이 공터는 한때 수마트라호랑이들이 멧돼지와 사슴을 사냥하던 숲이었다. 기름야자 농장을 조성하느라고 숲들을 개간하는 바람에 호랑이들은 먹잇감을 찾아 이동하거나, 여의치 않을 때는 가축을 공격하기도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