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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드라마작가
 
 
 
 
 
카페 게시글
내가본드라마추천&비평.드라마뉴스 드라마소감 발리에서 생긴일, 내가 생각하는 결말..
..어느멋진날.. 추천 0 조회 511 04.02.02 00:1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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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02 00:46

    첫댓글 처음에는 이것도 인기연예인에 힘(?)을 빌어 시청률만 생각하는 천국의계단과 같을꺼란 생각을 했더랩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보면서 괭장히 남성적인 드라마라고 느껴지더군요.. 앤딩엔 변화가 없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3명의 죽음이 발리에 재민이 다운 발상이라고 느껴질것 같네요.. 윗님처럼 막노동?? 그런건

  • 04.02.02 00:49

    (망구 제생각임다)막노동으로 나간다면 오히려 전후가전혀 안맞는 깨는 스토리가 될것같구요.. 청부살인과 자살로 이어지는 3명의 죽음이 '정말 난 안돼겠니? 다음생에서..' 라는 노래가사처럼 애절한 느낌을 더 많이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잣집애기 재민이의 세상속으로.. 발리.. 맘에드네요.. ^^*

  • 04.02.02 00:55

    신경쓰이다, 사랑이 되어버린.. 서툴지만, 애절하고.. 세상에 부러울것 하나 없어보이는 부잣집애기.. 재민이가 알아가는 세상속의 사랑은 뭐가 되어갈지.. 정말.. 발리.. 맘에듭니다.. 죽는것도 맘에들고.. 재민이의 청부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사랑도 맘에들고.. 마지막으로 주제곡 "정말 난 안돼니.. 다음생에서는~" 굳!!

  • 04.02.02 01:09

    마저요..저도 오늘 그거 보면서 음...흐르는 노래 가사가 의미심장 하구만 ,,그런 생각했었는데...저도 재밌게 보고 있고... 캐릭터의 심리묘사가 리얼한 편이라고 생각해요..개인적으로 악녀라고 보기엔 어딘지 확실지 안은(?) 그치만 뭔가 한몫 할거같은 박예진의 연기도 눈에 띄고 재민에게 핸드폰 받은 수정의 모습이

  • 04.02.02 01:11

    제법 리얼한거 같아요..왜 그 친구가 엄마한테 한대 맞고 회사서 짤려도 그 핸펀하나 받고 좋아라 한다고..그게 사람이자나요..힘들고 절박하기에 그런것에 약해지는 사람마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요...웬지 엔딩이 해피하게 끝나버림 저같아도 좀 김빠질거 같은데..어떻게 나갈지는 상상 않해보려고요..지금 잼있자나요?

  • 04.02.02 01:19

    제 생각이지만 ..재민과 수정이 사랑에 빠진다 하더라도 끝이 아주 비극적이지 안을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저 바라는게 있다면 재벌과 밑바닥 청춘들의 이야기가 어디선가 본듯한 그런 이야기처럼만 나가지 안아줬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요즘 잼있어요..ㅎㅎ

  • 04.02.02 06:37

    정말 발리 카페에 들르고 나서의 느낌과 이 카페를 들르고 나서의 느낌이 확 다르네요, 역시 ,,,!! 멋있는 감상평이었습니다 ^^

  • 04.02.02 10:27

    발리...난 네 명이 모두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남남으로..그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요? 재민이 수정을 사랑했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서 헤어지게 되고, 영주와는..영주가 인욱을 잊지 못하는 걸 안 뒤로 감정이 없어졌기 때문에 다시 합치는 건 힘들 것 같고..인욱도 영주와 결혼하는 건 집안반대로 힘들 것 같아요. 그리

  • 04.02.02 10:29

    고 인욱이가 수정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보호하고 싶은 마음..오빠 같은 마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둘은 안 될 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사랑하다가 헤어지는 것도 다반사인데, 이렇게 사랑하지도 않는 미적지근한 감정으로 결혼하는 건 우습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넷 다 헤어지는 편이 낫죠

  • 04.02.02 14:56

    청부살인보다는 재민의 실수아닌 실수로 수정이 죽어주고 죄책감을 가지게 된 재민이 자살해주고 그 모든 아픔을 삭이고 인욱이 재민의 형을 이용?해서 마지막에 반전이 묻어나는 배신을 하면서 결국 회사의 사장자리에 앉는거죠.영주가 다시 다가오지만 인욱의 한 쪽 가슴속에서 시리도록 그리운 사람은 단 한사람 수정뿐

  • 04.02.02 17:21

    짱인 드라마.4명다 좋더라구요. 수정이 재민,인욱중 어떤 쪽과 이어져야 하나 혼자 고민해 봤죠.보통은 한커플 탄생을 간절히 바라며 보는 경향이 있는데 (한쪽편이되서) 이건 4명의 중 누구도 미워할수 없으니 특히 남자둘,,어떤날은 인욱이,어떤날은 재민이 좋으니.. 저는 이 작가 그냥 믿어볼랍니다. 밀고 나가시길..

  • 04.02.07 01:38

    수정과 사랑에 빠지는 사람은 인욱입니다. 그리고 재민은 수정에게 어색한 사랑표현만 하면서 계속 사랑을 키워 나가구요.. 인욱의 사람이 된 수정을 재민은 인정할수 없을껍니다. 세상에 가질수 없는것도 있다는걸모르는 사람이니까요.. 내가 가질수 없다면 다른사람도 가질수없다는 마음으로 인욱과 수정을 청부살인

  • 04.02.07 01:42

    시키는 걸껍니다.. 저두 수정과 재민이 사랑을 일궈나가아 한다고 생각합니다만(아니~ 재민을 그누가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어쨋든 시놉은 그렇게 나와 있지 않더군요.. 수정과 인욱을 엮어버리는.. 그래도 부자들의 나쁜버릇아니.. 놀부심뽀가(영주 그리고 재민의 내가 가질수 없으면 너희도 안돼! 하는) 모두를

  • 04.02.07 01:46

    죽음이라는 막다른 곳으로 내몰아가는 설정이 왠지 부자가 아닌 저로써는 맘에 듭디다. ㅋ 그리고 그냥 혼자 생각인데요.. 인욱역에 소지섭..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케릭터에 너무 묻혀가는것 같아 아쉽더군요.. 재미역의 조인성은 이미(조인성=재민)이 된반면에 소지섭은(조지섭>인욱).인욱이 아닌 그냥 소지섭이

  • 04.02.07 01:51

    인욱을 연기하는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케릭터에 너무 무쳐가는 모습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항상 발리를 보면서 소지섭씨 나오면 뭔가모르게 계속 민망해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자심의 매력을 인욱에게 쏟아붇기를 바랍니다. 발리~ 결혼하면 가려고 했던 신혼여행지를 바꿔버린 '발리에서 생긴일' 매력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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