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스키타러 가신다는 얘기의
핵심속에 듣는 우리 세사람을 뒹굴게(?)
만들었던 종소리님의 '쓰레받기'스토리는
정말 압권이었슴다..ㅎㅎㅎ
오는 여정속에서 전화주셔서
그 여행길이 더욱 잼나게 하신 종이천사님의 방황(?)..
군포에 계시면 모시러(?) 간다 했구만
고걸 몬참으시구 홀로 떠나셔서
대전 가양동에 있다구 일루 데리러 오라구 하셔서
우린 또 한번 뒤집어 졌습니다..흠냐~
결국 요러한 알콩달콩(?) 재미속에 예정된 시간부다
한 30분 늦게 도착하니 엄청 많은 분들이
오셔서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제가 먹는(?)자리에선 잘 이동을 안하며 먹는 스타일이라
먹는 자리에서 기억나는 분들 몇분..
우선 음악방 신흥주자 마른꽃님이 옆에서
술안드신다 하면서 혼자 잘먹는 저를 무척 잼나게 지켜봐주셨지요..ㅎㅎㅎ
우리보다 쩜 늦게 오신 불혹의 두주불사 명성황후님과
멋지게 짠 짠 잔을 튕기며 ㅎㅎㅎ..
행야나 함께 대작(?)하다 폐인이 될까 싶어서리
고때부턴 살살(?) 피해다녔슴다..
오드리 헵번님의 수화춤은 이미 횡성에서 한번 보았지만
조지훈의 '승무'를 연상케 하는 한마리 나비였지요..
도요새님의 모노드라마는 삶을 깊이 음미케 하는
내면에서 외치는 아름다우면서도 치열한 노래..
청천님의 말씀처럼 선녀복과 이브닝드레스가 갖추어져 있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요..
흐르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물 흐르는 듯한
순간순간의 파노라마속에 단상처럼 다가와 주셨던 분들..
제가 술 한잔 따라들리려다가 건강땜에 사양하시던 할배님..
담배 피러 나가셨다가 저랑 밖에서 마주쳤던 군자인님..
화장실에서 마주쳤던 나라님..기억나시나요?
대구 결혼식땜시 늦게 나타났다 아이사랑 특별 체크해주신 붕붕형..
내 상상속 그려본 얼굴과 너무도 똑같았던 경화님과..
무지 이쁜(?) 병방지기 이지쿠님과 고 옆에 계셨던
아이사랑과 동씨인 아씨가문의 아련나래님..ㅎㅎ
끝내 제가 주는 술잔을 안드시던 대전미인 선예님과 향이님..
지 삐진거 아시죠?
그리고 제 앞에 앉아계셨던 초린이님과 능선따라님도 기억에 남네요..^^;;
비즈님은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셨고
언제나 마당발처럼 챙기기에 바쁜 라이즈형은 언제나 똑같네요 ㅎㅎ
굳이 제 앞까지 와주셔서 항상 손내미시던 글샘님과
있는 자리에서 은은하게 빛을 내주시는 분당의 회장형..
그리고 제게 술만 따라 주시고 가신 신촌블루스님..
망가지는 음주가무의 향연속에 나두 몰래 신바람나
스스로 백댄서가 되어서 함께 망가주시는
불혹의 엔돌핀 모카님과 모습이 넘 비슷한 코코리님과 천년바위님..
그리고 내 영원한 친구(?) 수나..
제 모습 괜찮았나요?
아쉬움속에 돌아오는 길에서도
이러한 기억들속에 즐거웠던거 아실런지 모르실겁니다..ㅎㅎ
워낙 후기쓰신분들이 많아 자제할라(?) 했는데
종소리님이 '쓰레받기'얘긴 꼭 쓰라해서
썼는데..ㅎㅎㅎ
과연 쓰레받기가 뭘까요?
궁금하시죠? 흠냐~~~~~~
붕붕형..그랬구만요 미인들 틈서 정신을 몬차리구 있었구만..그래두 즐거우셨을테니 저도 좋습니다..언젠 함 올라오세요 ^^*/이삭님..됴새누님이 얼마나 신속하신분인디요..이미 노랑모자의 전모는 이미 보고가 끝난 상태(?)입니다..ㅎㅎㅎ 둥둥둥~/능선따라님..만나서 반가왓어요..제가 좀 아니 많이 철이 없게 잘 놀죠..
향이님..공주님(?)인줄 알았더니 아니던데요..ㅎㅎ 에혀 맞을라 더망 =3=3=33=333 대전 물이 좋은가봐요..정말 이뻤시유 ^^;;;/회장님..항상 그자리에 그 모습으로 계시는거 든든한 버팀목이라는거 아시죠..시간이 많ㅇㅆ으면 더 신나는 자리가 될수 있었을틴디..아쉽네요..^^/써니님~쓰레받기얘기는 아직 열지마세요..
난 ~~ 아무리 생각해도 사오정을 인정함다 노란모자 당연히 주는줄 알앗고 스키장에서 일어난일 ㅎㅎㅎ 아이사랑 잔치보다 메뉴가 더 많은 후기에 안먹어도 배부를듯시픈 아이사랑 맴 씀씀이에 박수(세번) 그래도 고건 모를거야 ? " 패자부활전에 관한 야그는 말이여 " 이삭님/ sunny 야 ~` 쉿 누가 들을라 ㅎㅎ^*^
다래넝쿨님 정말 반가왓어요..제가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더 뜻깊은 시간이 될수도 있었을틴디..서로의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에이참..헵번님은 알라뷰하신후에 마무리를 골케 하심 우짠다요..ㅎㅎㅎ 저두 알라븁니다 ^^* 정말 멋졌어요 /ㅎㅎㅎ 종소리님두 참..한술(?) 더 뜨시넴..ㅋㅋㅋ
맘 씀씀이야 종소리님이 더 크시죠..^^*/그렇죠 이삭님 종소리님 무쟈게 재밌다니까요..알수 없는 깊이가 있는 유머에..ㅎㅎㅎ/칭구~고맙구만..그대 칭찬에 낯간지럽네 그랴..그대두 항상 이뻐..참말루 ^^*/ㅎㅎㅎ 물론 당근이쥬 모카님..모카님을 보면 항상 힘을 얻습니다..아자~~~~~~~~~~ ^^*/푸른 바위님 고맙습니다..제
첫댓글 헉! 노란 모자? 종소리 언니 노란 모자는 이미 쓰셨는데? 에고... 이 치매환자, 감이 안 잡힙니더... 우야꼬? 노란 모자가 뭐꼬? 흑... 진짜로 생각 안 나여~~ 엉엉엉~~~ 아우님 멜로 갈쳐주소~~~ 종소리 언냐! 새대가리를 용서하이소~~
글고, 쓰레받기가 뭔지도 상세히 알려주소~~ ㅎㅎㅎ
내가 폐인 하나 살려쓰~~~ㅎㅎㅎㅎ/ 아이사랑님의 순수한 모습....영원히 잊지 않을거외다~^^
ㅎㅎㅎㅎㅎㅎ 시로요 안갈켜줄라요..흠냐~/순수? 저 그거랑은 거리가 먼데요 ㅎㅎㅎ 항상 유쾌하신 황후님 고맙습니다/쓰고난후에 또 생각나는 분 한분이 있어서리 울산에서 오신 음방지기 다래넝쿨님 반가웠스요..ㅎㅎ
도착 전화 같았는데 난 한참 미녀틈새에서 정신 없었다네,미안혀,아이사랑님! 1월중에 인천 함 가리다. 종소리임,아몬드님,이삭님 그러구 인천님들이랑 식사라도 하지요.
으히히,,, 우수워 죽겄따, 아이님아~ ㅎㅎ 우리끼리만 은밀하게 비밀리에,, 진행 된 이야그 들을 폭탄선언 하듯이~~ ㅎㅎ, 됴새님 한가지는 가르쳐 드립지요! 노랑모자 얘기가 나왔는데,, 종소리님이 , 심각하게 물어 오잖아요.
지금 대전가면, 됴새님이 정말 노랑모자를 주는거냐고? 아시겠죠?,,,ㅎㅎ 그래서 우리 세사람은 차안에서 뒤집어 졌답니다. 한참후에 일어났죠, 그리고, 쓰레받기는 담 기회가 오면 알려드립죠~~!
아이사랑님!! 잘 들어가셨어요?만나서 너무 너무 반가웠네요~~~^^**
아이사랑님~! 보고싶었던 분중에 한분이었는데......정말 반가웠습니다^^*이삭언니~! 후일담 바로 올려주세요^^*
아이 사랑님 만나서 무쟈게 반가웠시요.^*^
아이사랑님 글 보니 새롭습니다. 그란디~ 쓰레받기에 대해서 말 해부릴까보다 도요새가 저렇게 궁금해하는데
붕붕형..그랬구만요 미인들 틈서 정신을 몬차리구 있었구만..그래두 즐거우셨을테니 저도 좋습니다..언젠 함 올라오세요 ^^*/이삭님..됴새누님이 얼마나 신속하신분인디요..이미 노랑모자의 전모는 이미 보고가 끝난 상태(?)입니다..ㅎㅎㅎ 둥둥둥~/능선따라님..만나서 반가왓어요..제가 좀 아니 많이 철이 없게 잘 놀죠..
향이님..공주님(?)인줄 알았더니 아니던데요..ㅎㅎ 에혀 맞을라 더망 =3=3=33=333 대전 물이 좋은가봐요..정말 이뻤시유 ^^;;;/회장님..항상 그자리에 그 모습으로 계시는거 든든한 버팀목이라는거 아시죠..시간이 많ㅇㅆ으면 더 신나는 자리가 될수 있었을틴디..아쉽네요..^^/써니님~쓰레받기얘기는 아직 열지마세요..
벌써 말하면 잼없다니까요..ㅎㅎㅎ
아이사랑님. 제게 다가와 꼭 만나고 싶었다구 하셔서 월매나 떨렸나 몰러유~~ 관심 기울여주심에 감사해요.^^* 멀리 오시느라 피곤했을텐데 잘 어울리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쓰레받기 야기가 뭔야기인데 그리도 재밌다요. 궁금한데 같이 웃자구요. 아이사랑님의 재롱(?) 넘 보기 좋았고 만나뵈어서 반가웠답니다.^^*
크~~~ 아이사랑님 얼굴이 가물가물 하네요.담엔 진짜로 익혀 놓아야징.우짜든지 즐거운 날이었답니다
ㅎㅎㅎ.제가 그랫었나요? 흠냐~지두 월마나 떨렸는지 몰라여 흐미 가심이~~가심이 =3=3=3=33=333/코코리님 안녕하셔요..힌무대(?)에서 같이 잼나게 놀았는데 정작 대화는 별 없었네요..재롱만 떨어서 죄송합니다 ^^*
그렇죠..산정호수님..너무 짧은 시간속에서 많은 얼굴 기억하기가 쉽지 않죠..ㅎㅎ 저두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맘의 짐이 무거웠는데 아~ 다행(?)이어라 흠냐~ ^^;;;
ㅎㅎㅎㅎㅎ 아이사랑님~~ 반가웠어요~~ 이미지쇄신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ㅎㅎ 덩치도 있으시고 춤솜씨도 있으시고..말솜씨까정...인정하겠습니다... 쌀 한가마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감사합니다.^^*
이미지쇄신? 그게 뭐라요? 난 나 좋은데루 논건데 그게 도움이 될수두 있넹 -_-;;다 좋은데 쌀한가마얘긴 하지말았어야 했는디 쉿~~~들릴라 ^^;;;
아이사랑님 반가웠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해 많이 아쉬웠지만 절 기억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아이사랑님 알라뷰!~~~~~~~~~~~~캭!!==333==33
난 ~~ 아무리 생각해도 사오정을 인정함다 노란모자 당연히 주는줄 알앗고 스키장에서 일어난일 ㅎㅎㅎ 아이사랑 잔치보다 메뉴가 더 많은 후기에 안먹어도 배부를듯시픈 아이사랑 맴 씀씀이에 박수(세번) 그래도 고건 모를거야 ? " 패자부활전에 관한 야그는 말이여 " 이삭님/ sunny 야 ~` 쉿 누가 들을라 ㅎㅎ^*^
종님아~ 패자부활전? ㅎㅎ 엄청 폭탄선언 인데.. 고걸 고렇고럼,,, 아무튼 나 어젯밤에, 종님 땜시로, 많이 키득거렸음메~~~ 쓰레받기 이야그 ... 에 @@ 부활전 이야그, 그것보면 확실히 종님은 타고난 개그끼가 있다고요 . ^^&
칭구~ 자네 너무 멋쪄~ 글을 너무 맛있게 쓰는 매력까지 포함해서 아이사랑 짱~이야~~~~~ 이뽀~^*^
우린 멋진 백댄서 커플~~~~~~~~~~~~~~~~~~~~~ 아자아자아자아자~~~~~ 담에 또 커플하실꺼죠^*
아이사랑님 사랑해요. 좋은 정보를 주셔서*^^* 글구 도요새님 왜 모자는 말만하고 않주시는거죠? *^^*
다래넝쿨님 정말 반가왓어요..제가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더 뜻깊은 시간이 될수도 있었을틴디..서로의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에이참..헵번님은 알라뷰하신후에 마무리를 골케 하심 우짠다요..ㅎㅎㅎ 저두 알라븁니다 ^^* 정말 멋졌어요 /ㅎㅎㅎ 종소리님두 참..한술(?) 더 뜨시넴..ㅋㅋㅋ
맘 씀씀이야 종소리님이 더 크시죠..^^*/그렇죠 이삭님 종소리님 무쟈게 재밌다니까요..알수 없는 깊이가 있는 유머에..ㅎㅎㅎ/칭구~고맙구만..그대 칭찬에 낯간지럽네 그랴..그대두 항상 이뻐..참말루 ^^*/ㅎㅎㅎ 물론 당근이쥬 모카님..모카님을 보면 항상 힘을 얻습니다..아자~~~~~~~~~~ ^^*/푸른 바위님 고맙습니다..제
가 잘 기억을 몬하는데 꼬리까정 달아주시구 사랑한다 고백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저두 님을 사랑합니다 ^^*
아이사랑님 많이 궁금했는데.(.내사랑 수나랑 친구라하기에..) 반가웠어요.만나서 보니 더욱 좋았어요.하나밖에 없는 아씨 가문이기에...훗 .
절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잊지않겠습니다 술 조금만 드십시요 감사 ㅎㅎ ^^*
그랬나요? 나래님..저두 좋았습니다..아쉬운건 시간이 넘 짧았다는 거였지요..그렇지요? 헤헤 ^^*/마른 꽃님 감사합니다..담에 뵐때는 조신(?)한 모습으루 다가가겠습니다..^^*
격력 무지좋으시네요..헤헤 술을 안마신게 아니공 돈주머니땜시 못마심...담부턴 마셔야징 그져 퍼마심....ㅎㅎ잘읽었네유..
ㅎㅎㅎㅎㅎㅎ..전대땜시로 그러셨군요..에혀 아까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