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현장연수를 3박 4일 다녀온 절친한 친구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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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회사의 분위기는 다들 그렇겠지만, 업무 강도가 높은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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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읽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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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부터 하나하나 궁금한 점을 차례로 풀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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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왜? 현진은 채용이 자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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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진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도급순위가 작년 106위에서 60위권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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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이 예상되고, 전국의 현장이 17~18개 정도 가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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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주 뽑는 겁니다. 여러 분야에 있어서 인력이 충원되고 또한 신규사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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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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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현진의 발전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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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은 종건중 2위, 1위는 신세계.., 순이익은 10위안에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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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금력이 튼튼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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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의 오너는 10위권안에 드는 종건으로 키우고자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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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주력사업인 주택사업에서 토목과 플렌트를 하고자 하고(아마 자금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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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으로 한 인수를 통하여) 그리고 자체사업 중심에서 건설영업을 통한 수주에도 관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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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사업도 물색을 하며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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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현재의 현진보다는 분명 발전해 나가리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회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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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입사한 사람의 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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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지방 사립대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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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통점은 자격증을 우대한다는 것과 면접때 꼭 2차부터 오너가 직접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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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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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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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전에 전무가 신입 3000이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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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결론적으로 3000은 인센티브를 포함한 금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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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장 식대가 없다니, 수당이 없다니 하는것은 유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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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현장에서는 식대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바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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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과 기타 복리후생은 이전에 206 -> 150위권대 -> 106위 -> 60위권대 로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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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지는 조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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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신입 연봉 2250에서 10% 상승조정되어 현재 연봉 세전 2500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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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는 1년이상 근무자 중 신입기준 450~500만원 그이상은 보통 300%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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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연봉이 매년 상승중이며, 회사에서도 인재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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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경영해 나가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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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 도움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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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다들 나름대로 알아보고 하시는 말씀이니 그럴지도...그래도 요즘 시대에 힘들게 입사한 사람으로서 느낀 분위기는 일단 대기업(최소 20위권)...그 이하는 어차피 나가서 굴러야 하고 힘들고 그럽니다..진짜 대기업부터 2군까지 친구들 말 들어본 결과 그렇습니다. ㅋㅋ 글고 전 제가 붙은데 중에 그나마 페이가 나은데
로 선택한게 현진입니다....글고 형세판단오리무중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리스크..그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임원진들은 주택전문기업으로 키우려하시더라구여...그래서 제가 보기에도 현진은 50위 정도에서 한계를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이것도 몇년뒤일지 모름) 하지만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취업전 교육받으면서 들은 얘기는 좋은 얘기만 해줄수도 있습니다. 현진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테클사절)현직에 계신분의 얘기를 믿는게 더 낫죠.. 저희또한 교육받을 때는 좋은 얘기만 했으니까요... 무엇이든지 판단은 각자가 하는것이에ㅛ..
우리 회사도 입사후 교육받을때는 진짜 일류기업처럼 말하던데...비슷하게 말하네 현진이랑...패턴이.. 직접격어봐야 아는거 아닌가..발전가능성 없다고 하는 회사측 못봤음..^^
자주뽑는 원인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제 친구들도 입사했다가 나온 친구가 몇명 있는데...ㅎㅎ 그 자리를 메꿀려는게 아닌지..
현진이 수익률도 높고 단기간에 급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아파트 위주의 건설회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토목의 비중이 거의 없는 현진과같은 기업은 리스크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머 다들 나름대로 알아보고 하시는 말씀이니 그럴지도...그래도 요즘 시대에 힘들게 입사한 사람으로서 느낀 분위기는 일단 대기업(최소 20위권)...그 이하는 어차피 나가서 굴러야 하고 힘들고 그럽니다..진짜 대기업부터 2군까지 친구들 말 들어본 결과 그렇습니다. ㅋㅋ 글고 전 제가 붙은데 중에 그나마 페이가 나은데
로 선택한게 현진입니다....글고 형세판단오리무중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리스크..그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임원진들은 주택전문기업으로 키우려하시더라구여...그래서 제가 보기에도 현진은 50위 정도에서 한계를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이것도 몇년뒤일지 모름) 하지만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친김에... 당신 인철이??ㅋㅋㅋㅋ
허걱~~
당신은 태경이?????ㅋㅋㅋㅋㅋㅋ
남한땅에 얼마나 많은 아파트를 더 지을 수 있을까? 그리고 더 지어봐야 얼마나 많은 가치가 창출될까요?? 기업들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진은 대외 홍보면에서는 우수한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 작년에 현진에 입사하여 다니고있는 친구 말에는 이미 많은 동기들이 그만두었다고 하더군요 .. 그걸로 판단하긴 다소 편파적인 면이 있지만 아직은 불안한 기업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