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바다의 날 기념식/세훈
1996년 8월 바다의 날을 제정하고
무인도와 바다의 중요성은 확대되었는데
오늘 오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 광장에서
열리게 되어 독도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바다를 소홀히 취급한
결과 소규모 도서지방민을 이주시킨 역사가 말해 주듯
독도분쟁의 원인이기도 한데 육지의 쓰레기가
큰 비만 오면 바다는 자동적으로 쓰레기장이 되어버린다.
요즘은 해적 때문에 국가적인 위상의
힘을 저울질하지만 해적피해를 당한 자의
그 가족마음을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
바다의 날 기념식에 2,000여명이 동원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조건이 3면이 바다이니만큼
조선소가 활발하게 웅장한 배를 짓는 모습을
목포 앞바다에서 볼 수 있으니
전국적으로 본 조선소는 외화획득에 심혈을 아끼지 않는 현실이다.
바다의 날이 행사를 위한 행사에 그치지 말고
좀더 세심한 계획이 수립되어 전 국민의 호응을 얻어
바다 환경 개선에 앞장서야 하며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수산물을 섭식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회원은 세계적인 친환경 제품의 중심에서
세계적인 활동으로 우주에 버리는 폐유와 매연 쓰레기를 절감하는
환경운동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하루 일과가 바쁘게 전개되고 있으니 평생사업으로 완성맞춤이다.
201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