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 (阿部信行)'의 섬득한 발언
아베 노부유키 (阿部信行) 1875년 11월 24일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지와시 출신
1939년 8월 총리로 취임했다. 그 해 9월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는데 아베는 독일과 군사동맹을 맺으면 미국 & 영국과 관계가 나빠질 것을 에측하고 대전 불개입 방침을 내세웠지만 육군은 이것을 지지하지 않아 1940년 1월 총리를 사임했다.
1939년 8월 히라누마(平沼) 내각이 뒤를 이어 총리가 되어 중일전쟁이 조기 타결 및 제2차 세계대전 불개입정책을 세웠으나 군부의 지지를 얻지 못해 5개월이란 단명 내각으로 그쳤다. 그 후 중국특파 전권대사를 거쳐 1944년 마지막 조선총독으로 부임, 이듬해 1945년 9월8일 서울에 진주한 미군 사령관 J.R. 하지 중장 앞에서 항복문서에 조인했다. 원래는 할복자살을 시도했지만 미수로 끝나서 여러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항복 조인식장에 나와 항복 조인 문서에 서명했으며 1945년 9월12일 총독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그가 마지막 조선 총독부의 업무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으며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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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친놈 !!!
몽둥이가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