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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철도여행기 게시판 스크랩 연습 삼아 써보는 여행기,시즌2...(만요선의 대만 여행기) .....출발
황현식(만요선) 추천 0 조회 241 11.06.26 22:3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일찍 일어 납니다.

역시 여행을 한다는 것은 항상 설렘니다. 

이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그마음은 항상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오늘 6월10일(금) 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일 자

시 간

내 용

6월10일(금)

06:00

A팀; 사무국 집결       B팀; 문학경기장 광장집결

07:00

공항도착후 티켓팅, 아침식사

09:30

CX421편 인천 출발

11:05

대만 타이페이 도착

11:30

환영행사(공항로비)

12:30

점심식사

16:30

숙소로 이동(彰化,全台大飯店)

17:00

3개국국제회의(彰化中正JC,西仁川JC,일본射水JC)

18:00

 본 행사 참석....彰化縣 시민회관

20:00

행사종료후 자유시간

 

 

<사진 1> 문학 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에서 06:00에 집결 합니다......

 

 

<사진 2> 캐세이패시픽 항공사 데스크앞에서 A,B팀 모두 합쳐 집결 합니다.....

 

 

<사진 3> 타이페이행 티켓을 받았습니다......이제 저 티켓을 가지고 타이페이로 떠납니다.

 

 

<사진4> 출국심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사진 5> 역시 해외여행은 국적기를 타야 할것 같네요.....너무 불편해요..ㅠㅠ

기차를 좋아하는 우리들이야 셔틀트레인을 경험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일반인 들에겐....

 

 

<사진 6>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 트레인 정거장주위에 많은 여행객들이 오고 갑니다.....

역시 세계 1등 공항의 위용을 자랑 하고 있습니다.....

 

 

<사진 7>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가기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5분 간격으로 수시로 왔다갔다 합니다...괜히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 8> 안내도를 보니 이해가 되시죠....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진 9> 한 차량당 약 200여명은 실어 나르는 것 같습니다.....

 

 

<사진 10> 탑승동의 면세점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사진 11> 이 때가 08:25분경 이었습니다....우리 일행들은 면세점에서 쇼핑하기 바쁘더군요.....

저는 쇼핑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이용하여 공항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 합니다.....

탑승동에 한국 문화 박물관이 있네요.....

 

 

<사진 12> 박물관 옆에 휴식하기에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 왼쪽이 왕실문화의 이모저모를 모아놓은 박물관 입니다.....

아직 탑승시간이 여유가 있는 관계로 구경 좀 하고 갑니다.....

 

 

<사진 13> 동궐도. 1826~1831(순조26~31). 비단에 채색. 16폭 병풍. 국보 제249호. 동아대 소장.(사진은 복제품)

조선왕조의 여러 왕궁 가운데 가장 크고 으뜸으로 삼았던 왕궁은 경복궁이며, 그 별명이 북궐이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으므로 동궐이라 불렸다.

오른쪽 위에서 비껴 내려다보는 시각으로 산과 언덕에 둘러싸인 두 궁의 전각과 다리,

담장은 물론 연꽃괴. 괴석등조경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채색을 하고 검은 글씨로 건물 명칭을 써넣어 일제 강점기 이후 훼손 되었던 동궐을 복원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자세한 설명을 대충 옮겨 적었습니다>

 

 

<사진 14> 도산서원을 묘사한 것이나 사진 실력부족으로.....ㅠㅠ

 

 

<사진 15> 월인천강지곡 금속활자..... 복제품

 

 

<사진 16> 직지. 세계최초 금속활자.....세계문화유산.....복제품

 

 

<사진 17> 화성능행도병. 김득신외 . 1795(정조19). 비단에 채색. 국립 중앙 박물관 . 복제품.

조선22대 왕 이신 정조(1776~1800)가 1796년 윤 2월 9일 부터 16일까지 8일간 어머니 혜경궁 홍씨(1735~1815)를

모시고 아버지인 사도세자(1735~1762)의 묘가 있는 화성으로 행차한 뒤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던 일을 그린 그림이다.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해학적으로 묘사한 당시의 풍속적인 소재를 담은 기록화의 백미이다.

 

 

<사진 18> 내소사 고려 동종. 복제품.....

 

 

<사진 19> 유익한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126GATE로 향합니다.....

 

 

<사진 20> 역시 공항이라 그런지  전기충격기가 곳곳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사진 21>  잠시후 캐세이 패시픽항공의  타이페이 행 CX 421편 입장을 시작 합니다....

 

 

<사진 22> 탑승하기전에 내가 타고 갈 비행기(B777-300)의 모습을 찍어 줍니다....수하물문이 닫히면 출발 하겠죠....

 

 

 <사진 23>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안하고 일부러 장애인 대응 통로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탑니다.....

 

 

<사진 24> 이륙을 하기 위해 계류장을 떠나 활주로로 가고 있습니다......

 

 

<사진 25> 요즘은 비상시  안전 대치법을 비디오로 대체 하는 모양 입니다.....스르르 잘도 미끄러져 갑니다......

 

 

<사진 26> 랜딩기어를 잡아 당기기 시작 했군요....뜹니다, 떠요..항상 신기 합니다...어떻게 육중한 물체가 쉽게 뜰가요?

 

 

<사진 27> 뒷 쪽 어딘가에 애들이 탄 모양 입니다... 소리를 지르며 무척 즐거워 하는군요...하긴 어른들도 즐거운데...ㅋㅋㅋ

 

 

<사진 28> 인천항으로 많은 배들이 들락날락 합니다....오른쪽 상단으로 희미하게 팔미도가 보입니다....

 

 

<사진 29> 정상고도를 유지하네요....영흥도를 쭈욱 당겨 찍어 봅니다....날이 맑으면 영흥 화력 발전소가 잘 보일텐데.....

 

 

<사진 30> 비행기 여행의 꽃이라고 해야 하나요? 소라벤 입니다... 오믈렛 셋트 입니다....맛은 있으나 내겐 양이 적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화장실을 갔다오고 신문을 훑어보고 이내 잠에 빠집니다..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힘이 들었나 봅니다.

 승객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벌써 도착했군요.

덕분에 착륙순간의 사진은 한장도 찍질 못 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버스로 창화까지 여행이 다시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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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7 00:55

    첫댓글 이번에는 캐~세 항공을 이용하셨군요 ^^ 기내식은 항상 부족하다 싶게 양이 적지요 ^^ 아 그리고 택싱에서 이륙하여 안정고도 접어들 때까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다음에는 이에 대한 고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승무원이 안잡더라도요 ^^) 아, 또 한가지! 출국심사 구역은 사진촬영 금지구역입니다. 원래 보안상 찍으면 안되는 곳이긴 합니다만 어떻게 용케 찍으셨네요 ㅎㅎ 아,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일본에 가시면 주로 어떤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 작성자 11.06.27 01:52

    넵! 다음부터는 주의 하겠습니다....<내용 일부를 삭제 할까요?>
    답변 드리지요...도야마 갈때....1) 도야마공항 이용시....아시아나항공 2)고마츠공항 이용시....ANA항공 3)나리타공항 이용시....대한항공
    후쿠오카 갈때....1) 공항 이용시....대한항공 2)항구 이용시....비틀 등을 이용 했습니다...주로 국적기중 대한항공을 이용 하는 편 입니다.

  • 작성자 11.06.27 01:51

    그래서 이분이 나한테 뭐라고 한거구나...저는 전혀 몰랐어요....해외여행을 셀 수 없이 많이 다녀 봤지만 사진기 들고 해외여행가는거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ㅋㅋㅋㅋ

  • 11.06.27 02:02

    입출국 심사대에 계신분들 관대해 보여도 무서울 땐 무섭더라고요..ㅋㅋㅋ 조심하셔야...^^

  • 작성자 11.06.27 02:15

    이런일로는 전혀 안 무섭고, 죄 지은 사람들은 항상 무섭겠죠?....ㅋㅋㅋ

  • 11.06.27 02:27

    박물관이 있었군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뜨는 것일까나~

  • 작성자 11.06.27 17:59

    저만 궁금한게 아니었군요....기본적으로 양력에 의해 뜨는건 알겠는데...ㅋㅋㅋㅋ

  • 11.06.27 12:59

    요즘은 게이트 부족으로 국적항공사도 피크타임에 탑승동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탑승동이 메인터미널보다 시설이용료가 싼 탓에 고정적으로 사용합니다.
    캐세이퍼시픽은 스카이트랙스 항공사 종합평가에서 항상 대한항공보다 한수 위에 있는 항공사입니다^^(대한항공이 승무원 외국어 능력, 일반석 기내식, 환승편의, 홈페이지 구성 부문에서 특히 평점이 낮죠...)

  • 작성자 11.06.27 17:58

    아! 그렇군요... 저는 국적기만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그리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 11.06.29 12:07

    메인 터미널은 각종 시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건물 형태가 선형이 아니게 되어 항공기 처리에 비효율적입니다. 이런 선형이 아닌 구조 때문에 대형 항공기의 택싱 중에는 주변 게이트를 사용할 수 없는 등 혼잡이 심한 편입니다. 혼잡 현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메인 터미널과 떨어진 곳에 단순한 모양의 별도 탑승동을 건설해 혼잡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 입장에서는 지상 인력의 접근과 승객의 탑승이 용이한 메인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게이트를 배정할 때는 메인 터미널의 경쟁률은 10:1 이상 되었지만 탑승동은 경쟁률이 매우 낮았습니다.

  • 11.06.29 12:15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항법에 명시된 '국적기 시설사용 우선 원리'를 적용해 메인 터미널은 국적사가, 탑승동은 외항사가 이용토록 배정하되 먼 탑승동을 사용하는 외항사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탑승동의 시설 사용료(브릿지 사용료, 주기료, 조명료 등)를 메인 터미널 대비 20%가량 적게 징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외항사들은 만족했지만 델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에 인천국제공항을 제소하기도 했죠.

  • 11.06.29 12:22

    그런데 운항 항공편이 증가하면서 메인 터미널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항공기 처리가 원활한 탑승동의 게이트가 남게 되자 IIAC측에서는 지상 조업시간이 길고, 메인 터미널에 들어갈 경우 혼잡을 유발할 수 있는 대형기/승객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는 장거리 노선의 탑승동 게이트 사용을 허가해줍니다. 이 이외에도 지연 도착하여 빨리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에 가까운 탑승동으로 게이트가 변경되는 국적 항공편도 있습니다.

  • 11.06.29 12:30

    탑승동 건설 이후 취항한 국내 신생 저가항공사들은 양대 항공사가 이미 게이트를 점유하고 있어서 메인터미널의 게이트를 배정받지 못하고 탑승동의 게이트를 배정받게 되는데 공항 시설 이용료를 할인받으면서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메인 터미널의 게이트가 공석이 되어도 탑승동에 남아 있는 걸 선호하게 됩니다. 2011년 6월 현재 제주항공은 메인 터미널과 탑승동 모두를 사용하며,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은 탑승동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6.29 21:14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군요.....그저 편하게만 생각 했었는데.....
    아 그리고 인천 국제 공항의 제 2 터미널 설계회사가 엇그제 새로 선정 됐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런것 들과 전부 연관 지어지는군요....

  • 11.06.27 16:49

    인천공항에 박물관이라.... 언제 문을 열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과학시간에 계속 설명을 들어도 저는 여전히 저게 왜 뜨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 집채만한 것이 어떻게 뜨는지........ 저 기내식은 저에게도 양이 적네요. 저는 항상 많이 먹는 편이라 그냥 작은 가방에 과자를 잔뜩 가져갈 겁니다....ㅎㅎ

  • 작성자 11.06.27 18:03

    기내식 항상 문제 입니다....어렸을때나 지금이나 그냥 모자라네요.....님이야말로 한창때니까 더더욱 모자랄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데 좀 더 달라고 해서 갖다주는건 남아서 주는것도 있지만, 승무원들이 굶고 가져다 주는것도 있더군요.....

  • 11.06.27 21:26

    우와 만요선님-대단하십니다. 그 동안 많은 고수님들의 여행기들을 학습하신 효과가 나오는군요.
    많은 게시판자기님들의 글들을 종합 분석하여 님 특유의 독창성으로 적용하신 색채가 나는군요.
    드디어 만요선님께서도 초절정 고수가 다 되셨습니다.
    출발편만해도 많은 이야기 거리와 새롭게 발견하신 곳들과 여행가고 싶은 감흥을 불러 일으키시는군요.
    대만이 이 정도이니, 님께서 일본에 가실때에는 엄청난 대하드라마가 될 듯 합니다.
    그냥 - '연습 삼아' 문구를 빼시고 정식으로 전개하시는 것은 어떨는지요?

  • 작성자 11.06.27 22:25

    아닙니다...보세요...시작하자마자 주인장님께 혼나고 있잖습니까? 좀 더 배워야 하구요...기본적으로 일본열차에 대한 기본지식이 아직은 많이 아주 많이 부족 합니다....좀 더 배우고 연습해야겠습니다.....몇 편 안되는 여행기 응원이나 열심히 해 주세요...감사 합니다...^*^;

  • 11.06.27 23:52

    제작년에 런던 갈 때 탄 케세이퍼시픽을 이렇게 인천공항에서 보니 반갑군요. 저는 김해공항 출발이어서 김해에서 홍콩까지는 자회사인 용항공을 탔는데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 작성자 11.06.29 21:04

    아이쿠! 고수님 께서도 제 글을 보셨네요.....하찮은 글에 이렇게 댓글을 주시다니 영광입니다.....더욱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11.06.28 00:16

    이제 본격적인 여행기가 시작되었어요. 도표는 아무나 그리는게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만요선님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요ㅋㅋ 캐세이퍼시픽은 저도 홍콩서 올 때 타본 적이 있는데 기내 방송으로 여자분이 말씀을 잘하시던게 기억이 남습니다. 촛점 안맞는 사진 몇개 있는게 옥에 티입니다(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니 섭섭해 마이소^^) 일본에 가실 때엔 기존 경험과 상식을 덧붙히면 아주 훌륭한 여행기가 나올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 11.06.28 00:39

    오-씨거리님. 공항내에서는 채광도 약간 어두운 편이고, 플래쉬를 쓰기 어려우므로 많은 사진들이 사실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냅으로 빠른 속도로 촬영해야 하므로 저도 80-90% 사진은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 작성자 11.06.30 22:16

    아이구 씨거리님! 이렇게 제 글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많은 호응 부탁드려요...그리고 사진 실력이 다른분들보다 많이 떨어지니 감안하셔서 감상하시길....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6.29 21:09

    저 뱅기가 타이페이 경유 홍콩행 비행기였어요....덕분에 많은 승무원들께서 수고 해 주셨구요, 한국인 승무원도 두명이 탑승해서 고생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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