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일이라 매년 그렇지만 어김없이 날씨가 추웠습니다. 꿈놀이터에서는 종석이가 수능을 친다고 하던데 좋은성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습도 어느덧 10일차! 벌써 반을 했네요^^ 어제는 장선생님과 신관 아동자립체험관 정리를 위해 갔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혼자서 살아가야하는데 원룸같은 공간으로 되어있어 자립체험하기에 딱인것 같았어요. 오늘은 수능이라 학교를 쉬는 중학생들이 있어 꿈놀이터가 오전에는 북적거렸습니다. 7명의 아이들의 얼굴을 좀처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얼굴을 한번씩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이름은 다 외워 아이들의 이름을 부를수도 있고.... 오늘도 보람차게 하루를보냅니다.^^
첫댓글신관예정지는 아이들의 전염병이나 자립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립시 혼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과 혼자 살아보는 경험들을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닌 미리 연습해 보고 살펴보는 공간입니다. 몇일전 진해 카리타스봉사단과 정비창에서 지원해 주셔서 낡은 도배지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청결과 관리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신관예정지는 아이들의 전염병이나 자립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립시 혼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과 혼자 살아보는 경험들을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닌 미리 연습해 보고 살펴보는 공간입니다. 몇일전 진해 카리타스봉사단과 정비창에서 지원해 주셔서 낡은 도배지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청결과 관리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