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줄 묵상
제목: 엘리야, 영적 침체를 극복한 사람
[열왕기상 19:1~8]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와서 어루어 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왕상19:7)
절망에 빠져있는 엘리야 아무리 영성이 강해도 육신적으로 버틸 수 있는 힘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가지 못한다는 것을 노인이 되고 보니 더욱 실감하고 있다.
그에게 우선 필요한 것이 체력을 보강하는 일이요 그 다음에 이길 힘을 주는 말이 '너와 같이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자가 칠천 명이 있다' (16) 하신다
세상 돌아가는 뉴스를 대할 때마다 밝고 희망찬 소식 보다는 어두운 소식, 다투는 소식으로 우울해 지는 세상이다.
루게릭 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좌절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자전거에 리어커를 매달고 암에 걸려 힘들어 하는 강아지와 함께 전국 일주하는 이의 처절한 삶의 내용을 보았다
이 프로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선한 영향럭을 주고 있다는 감동적인 주인공이 바로 칠천 명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이런 이들이 있기에 악한 세상 같지만 살만한 세상으로 하나님께서 이어나가게 하심을 믿는다.
내 앞에 널려있는 어려운 문제에 극복할 수 있는 기도의 동지들에 힘을 얻으며 오늘도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