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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심어서 앞뜰에 내놓은 셀렘이 얼마나 잎이 큰지 디카에 담아볼 수 없을 만큼 큰지라
디카에 담아보진 않았습니다만, 셀렘잎위로 과꽃세송이가 쓰러져 셀렘잎이 과꽃송이가
쓰러지는 걸 지탱해주는 받침대 역활을 해주고 있는데다 파란잎위에 붉은꽃이 얹혀 있는 모습이
너무이뻐 보여서 어제 오전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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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기님은 작품 솜씨도 좋으셔요..어찌 저런 큰 잎위에 과을 올려 정말 잎위에 과이 피어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과꽃하면 왜그런지 혼자계신 분들 생각이 납니다. 셀렘잎이 든든하게 바쳐주고 있으니 과꽃도 외롭지 않겠습니다 ㅎㅎ셀렘잎 위에 과꽃이 한층 돗보여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