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はようございます。
(오하요~고자이마스)
日本의 자연은 아름답다.
길게 뻗어있는 국토의 특성상
최남단 오키나와의 열대풍 자연에서 최북단 홋카이도의 유럽중동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까지
바다와 산으로 그리고 호수와 강으로 조화되어 있는 그 자연은 아름답다.
교토의 카모가와江변에 저녁 호롱불이 켜지면 그 골목을 몇백년간 빼곡히도 비추이던 셀수없는 요리집들도,
종종 잰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게이샤들의 화려한 칼라와
사진기를 들이대는 대로 작품으로 변하는 그 길들도,
30분만 외각으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요정의 숲' 같은 뻗어 오른 나무들 사이 그 숲속과는 비할 수 없으며
그것들은
독일의 숲 만큼 아.름.답.다.
동경에서 겨우 기차로 한시간 거리만 나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그 짙은 나무 하나 하나의 향기도
홋까이도 해변도로를 따라 아무 계획없이 떠나오른 여정에서 그 마지막에 만난 쿠시로 습지 속 사슴들에서도
시코쿠 동남부 도쿠시마의 나루토해협의 호쾌한 바다에서도
괜한 질투로 흠잡고 싶을 만큼의 아름다움이 시야를 채우고 가슴을 채워준다.
아웃팅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업들의 관심이 첨예하다.
모회사의 일본캠핑 프로그램행사에 참여하여
돗토리현으로 며칠간의 아웃팅 일정을 다녀왔다.
기업이 스폰서링을 해주는 Net-Marketing의 밝음과 어두운면의 두가지 빛은
지난해부터 미국 소비자시장에서 끊이지 않는 논란거리로 끓어오르고 있는 핫이슈이다.
아직까지는 프로튜어(마케팅에서 쓰이는 프로페셔널 + 아마츄어의 합성어로 프로와 같은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취미계층을 뜻 함) 류의
전문취미가들의 레벨에 있는 한국이지만
곧 미국처럼 블로깅이나 서폰서드 렉처링을 직업으로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분명 이들과 비슷한 이슈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을 한다.
'소비자적 시선의 객관성'의 글들이 그간 그 팔로어들을 넓히고 두텁게 하는 key factor 들이었다.
이것들을 잃어버릴때 등을 돌리는 팔로어들의 보는 섭섭함을 떠나서
소위 파워블로거로 지칭되는 이와 유사한 류의 그 그룹군은 'Social Morality(사회적 도덕성)'을 흔드는 이슈가 될 수 있다.
기업들의 첨예한 관심과 새로운 마케팅툴의 개발속에서
프로튜어 적인 멋진 글을 쓰는 그들이 '쇼셜 모럴리티'라는 가장 중요한 책임을 느끼는 것은 의무이자
사회를 발전시켜 나아가는 '권리' 이기도 하다.
마케팅사와 여행사가 함께 기획하여 곧 프로그램이 될 행사에
그들의 스폰을 받고 다녀왔다.
파워블로거라 불리울만큼 팔로어도 시장영향력도 없는 내 글이지만
그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시선의 객관성을 잃지 않고 남기는 기록의 글..
출항
DBS 크르쥬/ 동해 <=> 돗토리현 시카이미나토항
긋나잇~ 동해
Bon Voyage
오하요 고자이마쓰
입항
여행자의 시선에는
차장 흐릿한 먼지넘어
바다도 바람도 구름도 하늘도 모두 가슴으로 들어온다
런치
고사리와 요나고 무우 그리고 닭고기를 넣은 일본식 솥밥
와카사 驛
그 고즈넉함 속
터너의 증기기관차의 경적소리는
웨스트벵갈 다질링의 시간열차속에서도
와카사驛 의 펜스속 갇혀진 움직이지 않는 기관차에서도
내 심장박동에 맞추어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http://andrewpurple.blog.me/10094396290
벽난로를 뚫고 나오는 마그리트의 기관차를 이해하게 되는 어느 날
나는
그 경적소리에 맞추어 왈츠를 추리라
담아보기
교토의 그 가을날 저녁이 생각났다.
따각거리는 게이샤들의 잰 걸음속에서
카모가와 강에서 불어온 바람에 300년이 넘게 흔들리고 있는 그 요리집 등불 들의 검정 글씨들이
내 가슴과 시간속에 써내려간 생각들..
시간이 흐르는 만큼
생각도 함께 흘렀고
나는
지금
다시 일본땅에 왔다.
오오타 양조장
사케는 와인만큼이나 복잡하고 많은 시간을 몰입하는 노력을 요구한다.
와인을 함께 마시는 멤버들 中
한참전에 사케로의 취미를 늘려나간 그들이 한결 같이 아쉬워하는 말들
한국의 그 수많은 양조장들
양반제도의 폐단이나 부작용의 크기 보다 수십곱절 크게 발달했던
각 지방의 양반요리들 그리고 그와 함께 그 화려함을 더했던 유세가의 술들은
제국주의의 군량미와 지난 수십년의 발전의 시간들 속에서
새마을 운동 새 기왓장아래 모두 사라지고 굶주린 배를 채우고 미싱을 돌려야 하는
우리의 현실 속 분식장려운동의 기억과 함께 모두 지워졌다.
붉게 얼룩진 스커트를 부끄럼없이 걷어올리고
오크통위에 가득채워진 와인을 밟는 보르도에서도
다음날을 준비하는 정갈한 기다림속의
우리들이 만드는 준비의 시간속에서도
모두
혀끝을 감아도는 그들의 시간과 전통 그리고 그 다양함의 호사스러움은
하루를 살아가는 즐거움
여행지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중독성 짙은 자극이다.
오래된 기계들
그 기계들을 손끝으로 조심스레 매만지며
내 손끝은
기억으로로 연결되고
96년 서아프리카 내륙 깊숙한 로비토 정글안
작전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찰에 참가했을때의 어느 학교
기관총으로 뚫려진 회벽을 뚥고 햇살이 비추이며 광선검처럼 내뿜던 틴들현상의 잔인한 직직성이 떠오르고
또
교토 그 오래된 커피샵
갈색 자전거가 세워진 그 향기속에
오래된 하늘색 커피그라인더와
융드립을 기가막히게 내려주던 그 고운 피부의 할머니가 생각난다.
http://andrewpurple.blog.me/10085154896
기.억.은.
때론 유용하고
때론 잔인하다
차를 담고
시간을 우려내는
여행자의 길
명탐정 코난
그 만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어린시절 즐겨보던 미래소년 코난과 동명의 만화를 들어만 보았지 실제 본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의 낭만에 에디 피아프 그 잡음섞인 LP소리속에 와인병을 열고
선자령 그 바람속 나우시카를 읽을 수 있는 즐거운 여유는
낮선 코난에게
반갑게 윙크한다.
일본식 정찬
온천
일행들과 식사를 거의 마치고 흰밥 한그릇을 가져왔다.
"가운데 빨간건 머에요?"
매실을 절여놓은 우메보시
에도막부 시대의 맛집가이드가 있을 정도의 미식이 발달한 일본 귀족문화속
칼을 놓은 사무라이의 젓가락 끝에는 붉은 근해 아까미(참치의 속살)가 있고
낫을 놓은 농부의 도시락에는 하얀쌀밥과 그 가운데 붉은 우메보시 한개가 놓여있다.
미쯔비시 항공모함을 타고 대해를 건너 Pearl Harbor를 치던
그들의 펄럭이는 라이징썬 깃발속에는
간사이 농민들의 피가
흰쌀밥 가운데 우메보시처럼 물든다.
동지
주인도 모르지만
캐년데일과 페츨이 붙어 있는 낡고 오래된 빨간색 랜드크루져와도 공감하는
아웃팅의 괜실한 동지愛
술판
고등어 봉스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마 껍질을 함께 싸고
또한 세균을 방지하기 위해 볏집으로 감싼다.
스시는 중국내륙 지방에서 생선을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의 문화에서 시작되었고
그후 일본으로 건너가 간사이를 거쳐 간토지방에서 그 화려함을 발하게 된다.
고등어를 통채고 샤리(밥)에 얹어 만든 스시의 오래된 형태
음식책을 들이 뒤집고 공부하며 먹는 넘이나
사주는 대로 넣어주는 대로 먹는 넘이나
맛있는 음식은 즐거움이고
또
그것을 함께 나눔은 유쾌함이다.
스시
계란찜도 뎁히고
일본식 통오징어 순대도 썰어내고
헤이~ Cheers!
효노산
첫 겨울산
겨울나무1
겨울나무2
겨울나무3
정상
1,510m
바람
숲
햇살
나무
와카사 효노센 캠핑장
여유
고개 올려보기
하늘
그 아름다움 속
이 작은 공간이 주는
갸늠할 수 없는 크기의 자유로움
도시락
"엇, 어제 말씀하신 그 일장기네요"
우라도메 해안 사구
돗토리현 동부의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움
산타페의 기억
그리고
우라도메의 하늘
바닷가
항구로 향하던 그 길
바닷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의 시선이 내려가 있던 그 곳을 바라보았다..
긋모닝 동해~
동해항의 아침
Thanks a million~
전리품
가리비성게 무침/ 술찌게미를 이용한 무우절임/ 밤양갱/ 가니미소(게내장)/ 메이지초컬릿/
돗토리현 고냉지무우 미소절임/ 성게알 해초무침/ 소금절임 성게알/ 꼴뚜기간장절임/ 게 후리가케/
그리고
오오타 양조장 벤텐무스메 샤케 3종류
즐거운 기회 만들어 주신 캠핑투어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근사한 인연 함께 나눌수 있었던 멋진 캠퍼 여러분
반가왔습니다
[사진: 갤럭시S]
From KEVIN'S NOTE
첫댓글 ㅠㅜ;;...
인증샷이 없으므로 무효...라고...(__ ;)
아~ 부럽 습니다...
가까운 나라이고 간사이쪽은 거리나 비용도 많이 들이 않으니 종종 즐기시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ㅎ 케빈황님 인증샷은 제가 준비 하겠습니다. ^^
바람실장님 배 아프실 때 드실 약도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ㅋㅋㅋ
항상 새로운곳,새로운 이야기의 후기....함께하고 싶은곳에서의 야영이네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에서의 아웃팅은 언제나 기억에 남더군여~
취사는 불가한곳 같군요!! 도시락으로 떼우는것을 보니...
특수일정(?)에 따른 제약으로 모든 식사를 직접 취사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여유있는 캠핑으로 가면 몇곱절 더 아름답겠지요~
동해항에 도착해서 케빈황님을 찾았었습니다.
어느분일까? ^^ 그리고 나타난 핸섬하신 케빈황님... ^^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후기를 써야 할텐데요... ^^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훠~얼씬 더 여유있고 근사한 분이시더군여.
일정내내 나누어주신 배려와 넉넉함의 여유에 또 한번 배우고 왔습니다.
좋은 인연 기대합니다~
고기겡요~ ㅎㅎ 오~끼니 ㅋ 으흨 ~~~~먹고파라 ㅡ.ㅡ ^^
ㅎㅎ 후우린님 가시면 100% 사드신다에 배팅합니다 ㅋ
고등어 스시` 1표.
역쉬 아더님~ ㅋ
잔뜩 사다 쪄먹고 싶은 해산물들이 너무 넘쳐나서 매우 매우 매우 아쉽더군여
복두 많습니다....ㅋㅋㅋ
중간 중간 보이는 스시가 입맛을 확... 땡기네요...
뭐~ 지금은 줘도 못먹지만...ㅋㅋㅋ 탱탱바람이나 맞으러 갑시다~
재료가 좋은 나라이다보니 항상 장바구니에 욕심을 내게 되는 듯 합니다.
갑시다 가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래도 기업체에서 스폰이 된 일정상 서로간에 excuse를 해줘야 해서 꽤나 번잡스러운 일정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의 아웃팅은 좋더군요.
일반적인 사바스시야 뭐 이제 일본풍으로 꽤나 잘하는데 위 같은 고등어 봉스시는 많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강남이나 홍대쪽의 이자까야들에서 봉스시를 내줍니다.
방귀꽤나 낀다는 이자까야 가시면 꼭 물어보세요. " 여기 사바 봉스시 하나요?"
매봉역 베니건스 건너편 먹자골목에 '쯔끼시'라는 집에서 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동선이 어떠실지 몰라서.. 그럭저럭 그 골목에서는 방귀꽤나 끼는 집이고 인터넷으로 유명세가 있습니다.
여자사장님 미모가 50% 기여를 하긴했지만 ㅎ
무한한 경험과 지식에의 상념없이는 나올 수 없는 표현들... 늘 감탄합니다.
항상 제 정리되지 않고 난해한 글을 차곡차곡 읽어주심이 제가 온전히 전달됩니다.
'대화'의 기쁨이라는 것이 이런것 아닐까 합니다.
제 옅음을 추켜주시는 말들은 응원으로 듣겠습니다.
케빈황님의 후기엔 이제 어느정도의 기대치가 있어 감동, 감탄이라는 단어는 부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좋은 곳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기님.. 우리 오지캠핑에서도 올 겨울 일본으로 캠핑/트레킹 함 추진해 보심 어떨지요?
Thanks a million~ 이라는 표현은 최고레벨의 고맙다는 표현인데여.. Thanks a Two Million~ 이라는 표현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 ㅋ
겨울 일본은 산도 멋지고 또한 료칸들이 모여있는 곳에서의 온천과 겨울해산물들이 조합되어 정말 매력적인 코스가 될 듯 합니다.
간사이쪽은 다 가까우니 기회만들어 함 다녀오세여~
막시무스님이 남긴 했지만....아직까지 여러 카페에 올라온 후기들 중엔 백밉니다. 명불허전......좋습니다. 확 땡기게 만드는 것이....ㅎㅎㅎ
ㅎㅎ 일정은 매우 빡빡했지만 사진에 담긴것은 고스란한것들이니 자연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홋까이도의 부담스런 항공료와 시간대신 돗도토현쪽의 여행 괜찮을 듯 합니다.
막시무스님의 오리지날 통역덕분에 매우 여유있게 지냈습니다. 멋진 분이시더군여~
흰쌀밥에 분홍빛 우메보시.. 마우스를 내리는 내내 마우스에 침이 고이네요..^^
맛있는 일본판 후기..Two thumbs up!!
글자 글자 사이의 숲으로 엘리스의 문을 여시는 푸른항해님의 동화같은 능력이 여지없이 느껴지는
답글입니다~
오늘 저녁은 일본식으로 드셨으려나
케빈황님 돗토리현에 다녀오셨군요.항상 좋은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여유있는 일정으로 캠핑 즐기고 싶네요..고등어 초밥도 급 땡깁니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보다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달력같은 바닷가 아름다운 해변에서도 여유를 즐기는 사람과 무료함에 발가락을 조물딱 거리는 사람으로 나뉘겠지요.
저는 셀파님의 글과 사진에서 그 여유를 배웁니다.
수많은 여행의 추억을 사고의 깊이로 전환시키는 캐빈님의 삶에 대한 자세, 참 멋져 보입니다 ^^
유쾌한 정수기님~
글만봐도 표현만봐도 이렇듯 유쾌함에 기분이 좋아지니 직접뵈면 어떨까여~ ㅎ
며칠전~일본 아키타현에서 하얀설경이 환상이었는데요.
일본에서의 온천,스시.우동등 많은것들을 다시금 생각케하는 후기글,,잘보았어요~
하눌님 왠지 한참만에 인사드리는 듯 합니다.
겨울 아키타 최고로 근사한 곳 다녀오셨네여~
"이 작은 공간이 주는 갸름할수 없는 크기의 자유로움" ... 밑줄 쫙~~~ + 형광펜 쫙~~ 입니다. 주말만 되면 그 자유로움을 만끽하고싶어 다시금 배낭을 짊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잘 봤습니다 케빈황님~~
왠지 시험문제를 내야 할 것 같은 ㅋ
시간을 만들고 기회를 만들어서 가끔은 조금 더 먼곳으로 여행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이번 주말에 어디로 또 가시려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케빈황 선생님
잠시 글을 다듬으려고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꾸벅
책과 삶에 대한 풍성함이 자연스러운 여유로움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고맙습니다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반갑습니다~ 헤세드님,
그냥 살아온 시간에 대한 생각들 할를 채워나가는 이야기들을
주저리주저리 지극히 개인적으로 써내려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나눌 수 있는 인연만으로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익사이팅 월드 여행 정보를 저도 알았으면 같이 갔었을텐데.. 억울합니다. ㅜㅜ
울릉도 다녀오실때 다들 친해지셔서 연락이 갔을줄 알았습니다. 혼내야겠군여 ㅋ
블로그 이웃 두어분이 가시던데 같이 가신거구나..
늘 멋지신거 이젠 아시죠? ㅎㅎㅎ
네 반가운분들 여러분들과 동행해서 더 좋은시간였습니다.
코코님도 늘 예쁘시다고 답을 해야하는것이죠? ㅋ
무어라 표현 할수 없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함께 나누며 채워가는 이시간들이 정말 좋습니다. Thanks~